지난 8년간 무료주차장으로 사용돼온, 성남시 탄천 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이 7월부터 유료로 전환됐다.
공단은 2일 "한정된 주차공간을 모든 시민이 골고루 이용 할 수 있도록 지난1일부터 주차장을 유료화로 전환했다".
고 밝혔다. 840면의 주차공간이 있는 탄천종합운동장부설 주차장은 2002년 11월 준공때부터 무료로 운영돼 왔다.
주차요금은 당일 주차의 경우 처음 30분에 400원이 부과되고, 이후 10분당 200원씩 추가 된다.
주차 후 20분이내에 나갈 경우엔 요금이 면제 된다.
월 정기권은 소형차 60.000원 중형차90.000원 대형차150.000원이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하는 체육 프로그램회원은 강습시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4시간 할인권을 받게 돼
사실상 주차요금이 면제 된다.
또,여권민원실, 성남시청 청소 행정과,성남시 체육회, 등 운동장입주 기관 직원이나 민원인은 해당 기관에서
1~4시간짜리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운동장 주변 사무실이나 동호회에서 주차장을 독점하면서 정작 강습프로그램 회원이나 민원인이
주차를 못 하는 피해를 보고 있어 불가피하게 유료화로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첫댓글 서울에서는 공원부근에 공휴일날 아무데나주차해도 상관없다고 어제 뉴스나온거 같던데,,,,,,
주변에 교회가있으면 확실히 가능할듯 합니다. ㅋㅋㅋ
버스타면 한참 걷던데...
소형 중형 대형을 배기량으로 구분한답니다... 800이하 소형, 2000이하 중형, 2000이상 대형 이라고하네요... 당일 주차도 배기량기준으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