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가족 여려분 안녕하세요!
거제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제가 기억이 나는 범위에서 몇자 올립니다.
마산을 지나면 중앙선이 가드레일(가속방지)로 줄줄이 거제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우선 부산을 출발하시면 진영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하셨다가 마산을 지나서 진동을 거쳐 고성터널을 지나면 옥수휴게소(어느정도 화장실 깨끗하고 주차장 여유있음) 에서 잠시 정차 하시고 배둔(고성 공룡 엑스포 행사한곳,이순신 장군의 당황포 해전 전승지)을 지나서 고성(고성 탈 박물관)을 스쳐 지나서 가세요
돛단배 형태의 학섬휴게소(경치가 좋음-이때부터 사진 찰칵)에서 잠시 휴식 하시고 가시다가 통영(통제영을 줄인말) 원문(조선시대 가장 멀리 있는 문이라는 뜻)고개를 지나면서 북신만이 아래로 보입니다.
통영시내를 스쳐 지나(도장포로 가는 여정에 시간상으로 반정도 오신거로 보시면 됩니다) 가시다가 신거제대교(옆에 구거제대교)를 주행하면서 견내량의 바다 바람을 느끼면서 지나가세요!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에 의한 한산대첩의 실제 장소. 지역에서는 견내량이라고 함. 이종무 장군의 대마도 정벌의 출발지-지역은 부산이 일본가 가깝지만 견내량에서 해류가 일본까지 흐르는 바닷길임), 아쉬움이 남으시면 오실때 반대편 휴게소 에서 조망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교를 건너 거제를 주행하실때는 신호등을 거의 볼수 없을 겁니다(주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로 밑으로 지하통로를 만들어 왕래)
신거제대교를 건너면 패왕성(고려시대 무인정권때 의종이 유폐된곳)을 지나서 길 따라 죽죽 고속도로 같은 길을 따라 동진하세요(거제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지역.인구는 20만정도. 거제군과 장승포시가 통합된 시군 통합 지역)
통영 원문고개 부터는 에어컨을 켜지 마시고 바다 바람을 만낀하면서 가는것도 좋을듯~다소 숨이 차시면 하시지 마시고 괜찮으신 분은 바람을 쐬이는 것도 괜찮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거제의 바다 바람은 강도가 월등 합니다. 다리 위를 주행중 일때 실감하실겁니다. 다소간에 바람에 숨이 차실 분도 있을 것입니다. 맑은날에도 바다의 파고나 바람의 강도가 월등합니다.
(거제의 길은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초행이신 분은 길을 해매거나 한참 돌아 가시는 분도 계실수 있습니다-접니다!. 제가 권해 드리는 길은 약간 돌아갈지도 모르나 길의 굽이나 급경사등의 운전중의 피로를 최소화 하고 오시는 분들께 거제 해안의 절경을 만끽하면서 가시기를 바라면서 권해드리는 길 입니다)
고현(세계최대 해상 프랫폼 론스타 A를 진수 시킨 삼성 중공업 입점,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위치)을 스쳐 지나서 죽죽 길따라 동진하여 옥포로 갑니다.
(잠수함을 진수 시킨 거제 제일의 대우조선해양이 입점,이순신 장군의 12전12승의 무적 신화의 첫 승전한 전승지인 옥포대첩기념공원 위치-옥포조선소가 한눈에 바라보입니다. 오후 7시 이후에는 바다와 등대길과 어우러진 조선소의 야경이 정말로 백미 입니다. 영화 블루에서 마지막 장면에서 나온 등대 인것 같음)
옥포를 지나서 은색 반아치의 지붕을 가진 거제문화예술회관이 보이는 장승포선착장(주차무표, 거제의 동녘바다, 거제의 남북방향의 중간)이나 옆의 여객서 터미널에서(주차무료) 잠시 휴식 하세요!
식품이나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시려면 장승포 시를 길따라 가로질러 남진하시면 경사진 길을 따라 올라가시다가 도장포 방향의 도로에 합류하기전에 준급의 할인마트가 있음.
장승포을 거쳐 지세포를 지나 와현(해수욕장)을 지나 구조라(해수욕장)을 지나 학동(몽돌해수욕장)을 지나 최종목적지인 도장포 입니다. 거제 동안지역에서 부터 도장포 가시는 길에 해안선이 단조롭지 않고 들어갔다 나갔다는를 반복하는 침수해안(리아스식해안)입니다.
도로가 해안선을 따라 굽이 굽이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있습니다. 도로의 높이가 굽이가 있고 쭉하니 뻗어 있는 직선상의 길이 아니오니 운전하시기가 다소 번거로우시리라 예상됩니다.(내륙도 굽이가 있음) 그리고 구경하다가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연발하다가 내려가는 경사의 속도에 의해 커브길이 다소 급커브길이 다소 있으니 번거로우 시더라도 천천히 올라가시고 천천히 내려가는 안전운전 하시옵소서!
지금은 성수기라 마주오는 차와 잘못하면 급커브길에서 높은 속력에서 중앙선을 넘을수 있으니 운전하시는 분은 다소 구경을 못하시고 감탄사를 못하시더라도 안전운전 부탁 드립니다!
거제는 남해안에서 보기드문 절경의 깍아지는 절벽의 기암괴석이 해안선을 따라 굽이 굽이 돌아 갈때마다 감탄사가 절고 나오게끔 병풍 처럼 굽이 굽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부산과 비교해 보염 태종대의 기암괴석의 절벽이 해안선을 돌아 갈때마다 이어져 있습니다.(제 생각에 도착하시도 전에 카메라의 용량이 바닥날지도 모릅니다^^;)
그간 연락 두절하고 모임도 못나가서 나눔 가족 분들에게 송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제 개인적 사정이 있어 그러하오니 아무쪼록 양해의 부탁 글 올립니다!
날씨 잘 챙기시구요~안전운전 하셔서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
첫댓글 상욱이햄~ 뭡니까 폰 정지 시키고..ㅠ.ㅜ 연락 함 주삼..무성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