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 ||||||||||||
인간 안상홍(사망)을 하나님, 즉 ‘신’(神)으로 믿는 이들이 있다. 요즘 곳곳에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나왔습니다”며 포교활동을 하는 이들이다. 그들은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구원)을 얻는다는 등의 희한한 주장을 한다. 물론 비성경적이다. 정말 그 정도로 엉뚱한 주장을 할까? 다음은 그들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홍보하고 있는 내용이다. 살펴보자. “기독교 신자들에게 ‘혹시 구원을 받았습니까?’라고 물으면 ‘예!’라고 대답하지만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유월절을 모르고서는 구원을 받았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본 보여 주신 유월절을 다시 찾아 주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을 영접한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전 세계 유일하게 유월절(성력 1월14일 저녁, 레23:4)을 지키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 인생에게 허락하신 규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규례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모든 인류의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이 유월절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월절은 재앙을 면해주는 날이기도 합니다. 구약시대에도 각 시대를 따라 유월절을 지킨 자와 지키지 않는 자의 멸망 받은 역사는 확연히 차이가 났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죄 사함도 영생의 축복도 받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 하나님께서 예정해 놓으신 재앙에서도 구원함을 받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성경의 예언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초대교회 진리, 유월절을 소중히 지키고 있습니다”(http://bible.watv.org/truth/truth_5.html). 기독교 신자에게 “구원을 받았습니까?”라고 물으면 당연히 “네”라고 대답을 한다. 그때의 의미는 예수님을 그리스도(구원자)로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다. 그런데 위 인용문에서는 그러한 기독교인들도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영생(구원)이 없다고 한다. 한 마디로 구원의 조건이 ‘예수님’이 아니라, ‘유월절’이라는 식이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그 유월절을 가지고 온 안상홍이라는 인간을 따라야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다. 이런 허무맹랑한 주장이 어디 있는가? 필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가 즐겨 암송하고 있는 사도행전 4:12절 말씀이 바로 뇌리에 떠오른다. 안상홍측 신도들도 성경을 본다면 그 구절에 밑줄을 치고 암기해 두기를 바란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개역개정). 위 성경구절에 무슨 해석이 다시 필요하겠는가? 있는 그대로 예수님 외에 구원의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는 말 아닌가? 혹, ‘그것은 그런 뜻이 아니다’고 억지로 반대하고 싶은 이들이 있을지 몰라 다른 번역 성경도 함께 언급해 본다. “There is salvation in no one else,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among mortals by which we must be saved.”(행 4:12, NRSV) 필요하면 좀더 많은 번역본과 원어성경도 언급할 수 있다. 그러나 내용은 동일하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구원자의 이름은 없다는 말이다. 그게 성경이다. 이렇듯 성경의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상홍측 신도들은 무슨 근거로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가? 위 사이트에 여러 성경구절들이 언급되어 있다. 그중 누가복음 22:7-20절이 있다. 그 구절이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을 얻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정말 그런가? 살펴보자. 안상홍측 신도들은 필요한 내용만 요약해서 자신들의 사이트에 올렸는데, 필자는 모두 언급해 본다.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또 떡을 가져 감사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 22:7-20 개역성경). 위 성경구절을 읽을 때,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 나오는가? 또는 그러한 의미의 어떤 구절이 있는가? 그러나 안상홍측 신도들은 위 성경구절을 언급한 후 다음과 같은 해석을 달았다. 한 줄짜리 짧은 말이다.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 유월절로 말미암아 영생을 약속하여 주셨습니다.”(위 동일한 그들의 인터넷 사이트) 예수님께서 새언약을 주셨는데, 그것은 유월절이고 또 그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을 얻게 된다는 말이다. 위 성경구절을 언급했으면, 그 구절에 어떠한 내용으로 그러한 해석이 나오게 되었는지 ‘주해’가 필요한데 그러한 설명은 전혀 없다.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위 성경구절을 통해 그들의 주장의 비성경성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1. 그렇다면 구약의 유월절 방식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가? 위 성구는 유월절을 ‘지킨다’는 행위 몇 가지를 언급하고 있다. 그중 대리표적인 게 ‘식사’다.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도 요한복음에서는 언급하고 있다(요 13장). 예수님의 제자들이 유월절 식사를 준비했다. 보통 발효하지 않은 빵, 식용약초(나물), 포도주 등이다. 유월절 식사의 하이라이트는 어린 양을 잡아 만찬을 하는 것이다. 또한 그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출애굽 사건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이다. 안상홍측 신도들은 유월절을 지킨다고 하면서 실제 어린 양을 구약의 방식대로 잡는가?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는가? 그렇게 해야 위 성구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행했던 방식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아닌가? 재미있는 것은 위 성구 다음 장면들이다. 일반적으로 본문의 단락을 끊을 때는 이야기의 단락으로 행하게 된다. 그렇다면 눅22:7-23절까지가 자연스럽다. 그런데 안상홍측은 20절까지로 끊었다. 유월절 만찬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는데 왜 중간에서 끊고 말았을까? 왜 그랬을까? 본문(21-23절까지)을 읽기만 해도 그 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그들이 서로 묻되 우리 중에서 이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더라”(눅 22:21-23). 유월절 식사 자리에 불순분자가 있다는 말이다. 적당한 선에서 거룩함에 떨어지는 자가 아니다. 바로 예수님을 돈으로 팔아버리고자 하는 자가 함께 섞여 있다는 말이다. 성경은 이미 그가 누구인지 언급하고 있다. 바로 가룟 유다이다(눅 22: 3-6). 유월절, 그 행사를 신성시해야 하는 입장인 안상홍측에서는 유월절 식사 자리에 가룟 유다의 등장이 그리 반가울 리가 없을 것이다. 가룟 유다도 그 날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유월절을 지켰다. 함께 식사를 하며 모든 순서와 절차를 밟았다. 안상홍측 신도들의 주장대로 하면 그도 정상적으로 영생을 얻은 것이 된다. 그런가? 더욱 재미있는 것은 그 다음 구절부터다(눅 22:24-). 유월절 식사 자리에서 제자들끼리의 다툼이 일었다. ‘누가 큰가?’라는 주제로 제자들 사이에 한심한 논쟁이 일어난 것이다.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할 베드로도 그 자리에 있었다. 예수님은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다)”며 충고를 주고 있다(눅 22:31). 위 모습이 예수님께서 참석하신 유월절 행사장의 모습이다. 과연 위에 언급된 누가복음 성경구절은 그러한 유월절의 행위를 지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2.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유월절 식사 자리에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눅 22:19). 유월절은 출애굽을 기념하는 날이다. 유월절 식사에 참석하신 예수님께서는 ‘출애굽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셔야 옳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자신을 기념하라고 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무엇을 기억하고 기념하라는 말일까? 그분의 옷차림, 말투, 걸음걸이 등일까? 아니다. ‘예수 믿음=영생’을 위한 예수님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기념하라는 말이다. 유월절의 올바른 의미를 알려주신 것이다(그랜트 오스본, 누가복음, 성서유니온, 2003, p.797). 다시 말해 유월절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켜라’ 또는 ‘유월절은 지켜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으셨다. 분명하게 ‘나를 기념하라’고 하신 것이다. ‘유월절 지킴=영생’이라는 성경 구절은 한 곳도 없다. 그러한 의미의 구절도 없다. 그리고 그것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이도 성경에 제시된 곳도 전혀 없다. 오직 성경은 ‘예수 믿음=영생’의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요 3:16, 요 1:12 등). 감옥을 지키는 간수가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바울과 실라는 “유월절을 지키라”고 말하지 않았다. 분명하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하였다(행 16:30-31). 명백하지 않은가?
안상홍측 신도들은 위 성구(눅 22:20)를 언급한 후, ‘새언약=유월절’로 해설을 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다. 누가복음 22:20절을 아무리 읽고 또 읽어보아도 ‘새언약=유월절’이라는 논리가 나오지 않는다. 다른 번역 성경을 읽어도, 원어성경을 보아도 동일하다. 누워서 읽고, 일어서서 보아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그런 엉뚱한 명제가 나올 수 있을까? 새언약이 무엇인지 다른 성경구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느니라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고후 3:4-6 개역성경).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히 8:8 개역성경).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히 8:13 개역성경). 구약에서 하나님은 사람들이 제사장들에게 희생 제사로 드릴 짐승을 가져오면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기로 동의하셨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맺으신 것이다(출24:8). 짐승의 희생 제사는 날마다, 해마다 반복되어야 했다. 이러한 가운데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새로운 언약’을 제정하신 것이다. 인간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흘리는 예수님의‘피’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모든 죄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준다. 이것이 ‘새언약’이다(그랜트 오스본, p 798). 다시 말해 ‘예수님’ 그분 자체가 새언약이신 것이다. 안상홍측 신도들이 말하는 ‘유월절 지킴’이 결코 아니다.
출처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08 교회와신앙 |
|
첫댓글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
마리안느님께서 이단이 성경의 말씀을 변개한 것에 대하여 정확하고도 명쾌한 분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이 아니라 퍼온 글이에요.^^
사람들이 성경을 안보고 사람의 말에 미혹되어 이런 곳으로 빠지는 거 같아요..
성경을 조금만 관심있게 살펴보면 금방 들어나는대도 말예요 안타깝죠..
이렇게 정확하고 명확하게 이단인것을 ....
많은 사람들이 진리인줄 알고 따라가는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움을 넘어서 화가 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한 10년이나 됐나? 그때 그들을 만나서 논쟁한 적이 있습니다. 둘씩 짝을 지어 복음이랍시고 가가호호방문하며 전도하던..그 자매들, 참 착해요! 하여 간판을 크게 걸어놓은 그 자칭 하나님의 교회란 곳을 찾아갔습니다. 왠 떡덩이가 들어오는가 싶었는지? 주루룩 내 주위로 모여들어...쑥닥쑥닥입디다. 성경으로 논쟁을 벌이다가. 불가함을 느꼈는지? 덩치들이 둘러섭니다. 힘깨나 쓰갔더만..ㅋ 그런 사항을 확인하고는 한판 붙지도 않고..그곳을 나왔습니다. 이와 같이 도무지 고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인간의 그 자기확신과 같은 그 우매함은 누구도 고칠 수 없고..그날에 그 심판을 받을 뿐입니다. 사람을 가르쳐 의에 이르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인 그 모사가 그에게 나타나야 만이 고침을 받고 구원의 반석에 들 수 있습니다. 안상홍이가 하나님이요, 그의 부인인 장길자가 하나님의 여자라 하는데야~, 뭣할려구 그기에 기웃거리며..검토의 대상이나 되겠습니까? 그기로 미혹을 받아 사망에 처할 영혼이 있는 것이니..안타까워 마시기 바랍니다. 혹 그길로 들어섰다가..구출받을 영혼도 있을 것입니다. 다 내 아부지의 일입니다. 이 세상에 미혹받을 만한 것들을 두시고..그 영혼들을 시험에 내어 주셨으니~,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모사라! 기묘자이심이니라! 누가 그 지혜를 측량하리요? 오직 한분 하나님이시로다!
으메.. 으시시~~~힘깨나 쓰는 등치들이 둘러싸면.. 무섭지 않으셨어요?
별 경험을 다 하셨군요..돌아서 돌아서 지금의 홍규님이 되셨나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사람을 인도하신다고 봐요. 사랑하는 자녀는 영생의 길로...
내가 그 당시는 좀 더세니깐(확 디비뿔라고 갔으니깐)..그들이 지래 겁을 먹구..덩치들을 내세웠던 것이니..적반하장격이였지요.말도 마슈, 얼매나 훈련을 시키시는지? ㅋ
참~, 그 당시에는 그게 마지막 유월절이기 때문에 이걸 지키지 아니하면 구원이 없다 했습니다. "마지막 6월절"이라꼬 큰 소리 뻥뻥치더만~우째 아적까지 유월절인고???? 빈대도 낯짝이 있지~!
ㅎㅎㅎㅎㅎㅎㅎㅎ 홍규님, 그런 시절도 있으셨군요? ㅎㅎㅎ
맞습니다.. 사람을 가르쳐 의에 이르게 할 수 없습니다.. ^^
말도 마슈! 그런때가 있었나이다! ㅎ
위 구절도 있지만 이들이 고전 5장을 인용하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바울 사도는 음행하는 자를 교회에서 내어 쫓으라고 하면서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진다고 경고하며 너희(믿는자)는 누룩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고전5:8)
여기서 "명절"이 유월절이라는 주장입니다. 앞뒤 다 자르고 그야말로 클립보드식 적용이죠.
율법(토라)에 대한 어정쩡한 태도가 항상 문제가 됩니다.
죽은 남편 무덤에서 식사도 차려주고 대화도 하고..
어디서 가끔 본 장면인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섬뜩한 일입니다.
분별케 하는 좋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