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가 고향인 귀한 아씨, ‘섬말나리’
6월 2일의 꽃은 '섬말나리 (Ulreungdo lily)'
꽃말은 ‘더이상 고귀할수 없다’.
참 귀한 식물, 한국 특산종으로 울릉도에 자생한다.
노란 꽃이 일품으로 오래가며
울릉도(나리분지)에서
먹을 게 없을 때 구황식물로도 이용되었다.
반그늘을 좋아하며 물빠짐 좋은 곳에서 잘 산다.
보호종이긴 하지만 대체로 번식이 잘 되어 전문농가에서 구입해 심으면 된다.
나리 육종에서 노란색 품종을 만드는데 중요한 교배모본으로 쓰인다.
더이상 고귀할 수 없다.
지구상 존재하는 나리 원종급들 중
섬말나리처럼 노란색으로
꽃이 오래가는 건 드물다.
꽃처럼 사는 첫번째, 자기만의 칼라(캐릭터)가 있어야 한다.
(송정섭)
섬말나리1분영상
https://youtu.be/PqMMUGhumoM
대이작도야생화(식물)탐사
https://youtu.be/x77TGzR7kWk
첫댓글 6월 2일의 꽃은 '섬말나리 (Ulreungdo l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