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갔다가 서울 올라 오려고 준비하던 중에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오지 기행이라면서
촬영을 하러 왔어요. 저는 서울로 올라오는 찰나여서 아버지께 인사드리고 집을 나왔어요.
"아부지 일을 올해는 많이 하지 마세요. 많이 하지 말고 땅 좀 묵혀도 되니까 일을 조금만 해요. 조금만"이라고 했더니...
아버지께서는 개념치 않는 듯 무덤덤한 말투로 제게 말씀 하셨죠.
"그래 너 돈이나 많이 벌어라"
<출처 - 3월5일 sbs 생방송투데이 캡처>
씁쓸했지만 무덤덤하게 '네'라 대답하고, 올라 올 수 있었어요.
아... 인생이여...ㅎ
첫댓글 돈이뭔지..ㅜㅜ;
ㅎㅎ
우와 연예인ㅋㅋ.....근데 형 양상국 닮은 거 같아요....
마음만은 턱별시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행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오 여기 우리갔던 펜션같네여
하계 워크샵 추천해여乃
ㅎㅎㅎㅎ 상혁이 대박~!!^^
이 장면만 보면 제가 주인공이에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모야
형님 저 방송 출연했어요ㅋㅋㅋㅋㅋ
상혁이형 방송에 ㅋㅋ 효자이시네요ㅋㅋㅋ
방송이란 역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대박, ㅋㅋㅋ 형 멋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