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제대한 사람이 보면 치가 떨리는 사진

[이모쇼츄]

[lionhunter]

하긴 저는 마정리에 있었습니다.

[월급루팡]

저거 만든쉐키 미친건가....

[지옥부처]

대민지원 갈때마다 좋았음 부대에서 밥가져다주는데 주민들이 힘들게 일하는게 그런거 먹이냐 화내시면서
맛있는거 막 사주시고 복귀하는데 간식거리 사서 들려주시고했는데 다 좋았는데 복귀하다 상근애들 퇴근한다고
중간에 내려서 집에가고 휑해진 육공 트럭뒤에서 현역들만 덩그러니 남아가지고 위병소 들어올때까지 아무도
말을안함

[쉴드]

강원도 21사 근무할때 한여름 인삼밭 대민지원가서 낮에 인삼주 마시고 존나강력해서 그날일접음 ㅋㅋㅋ같이간 간부도 뻗음

[강냉이밭]

져도 21사ㅎㅎ

[이짜증]

군대있을때 대민지원가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지만 꼭 일부 주민들은 노예부리듯이 하는게 짜증났음

[채플힐]

솔직히 대민지원 가고싶어서 난리였는데 그게 뭔말이냐면 그냥 군대 안에 있는게 그만큼 ㅈ같은거

[한칼수마]

태풍 지나간 후 벼세우기 대민지원....
진짜 엄청길고 힘든 작업이었네요.
한 2~3주 나간것 같네요...벼썩는다고 빨리빨리...

[전자동]

아 이등병 노란견장때 대민지원 벼세우러 갔습니다. 9시에 도착해서 밥먹고 해야한다고 고기에 소주... 한 30분 일하니 참이라고 10시30분에 고기와 소주... 12시에 점심 고기와 소주... 2시 30분에 부침개에 막걸리 먹고 뻗음... 끝날때싸지 계속 누워서 자고 복귀해서 저녘점호 혼자 누워서 받음... 난 죽었구나 했는데 고참들도 안때리고 꼽고 안주고 ㅋㅋㅋ 아 대민지원이 이런거구나 느낌 ㅋ

[한칼수마]

좋은추억이군요...

[대도숙공도]

동네 이장한테 일당샤킹하고 대민지원 이라고 부려먹는경우도 있었음 지금도 있을듯

[꼭두각시인형사]

경기도 연천에서 근무해습니다.
수해복구로 한번은 동원샘물 공장 가서 생수통 닦는 일했습니다.
다음 해에는 수해복구로 절에 가서 산 깍아서 시멘트 공구리쳐서 주차장 만들었습니다. ㅎㅎ
밥도 못 얻어먹고 부대에서 공수해와서 먹음. 18
물도 수통에 떠간 걸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