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 전유진 - 참 좋은 사람
한예진 & 신유 - 가시나무 새 (불후의 명곡)
해솔님 저녁 바쁜 시간에 신청해서 어둠에서 매번 방송 듣다가 해거름이 떨어지고 지금 청곡을 하니 새롭습니다
해솔님 올려 주실 '가시나무 새' 첫 소절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라는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 듯해서 신청했고요
이 새 관련 검색한 내용 중에서 간략히 올려 봤어요.
가시나무 새는 단 한번 울고 죽는다는 전설의 새다.
울지 않는 새, 노래할 줄 모르는 새, 그러나 이 작은 새는 어느 날 가시나무에 앉아 그몸을 날카로운 가시에 깊이 찔리면 힘을 다하여 슬피 울음을 터뜨린다. 그 울음소리는 지상에 그 어떤 새보다 아름답고 고운 노랫소리로 들려진다는 전설의 새다.
가시에 찔려 몸부림치며 고통하며 울다가 숨을 거두는 전설의 새라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참 좋은 당신 /김용택
어느 봄 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첫댓글 반갑습니다
가시나무 새가
그런 사연이 있군요
청하신. 곡 잘 듣겠습니다
낭만님
반가워요
또바기님 가시나무 새..
예전에 참 많이도 들었던 곡이네요
조금은 슬픈곡으로... 그 시간에 뵙겠스빈다 ^^
네
고맙습니다
지금 들꽃님 청곡 잘 듣고있어요
지금 참 좋은 사람
즐음하고 있답니다
매번 들어도 좋네요
해솔님이 이런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바기 넵 또바기님
저도 잘 들었습니다 ~~^^
또바기님
가시나무새 그런 사연 얽겨 있군요
가사 음미하면서 들어볼께요
김용택 시 참좋은 당신 좋아합니다
시방 나오네요
조성모 곡도 좋지만
듀엣 곡도 조씁니다
많은 사람에게
선아님
참 좋은 사람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