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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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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유게시판(한류) 조선시대 가슴 드러낸 풍속화
메롱 걸  추천 0 조회 943 08.12.23 00:1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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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23 00:22

    첫댓글 이집트에선 아예 가슴을 드러내놓고 다녔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미개한 건 아니었잖아요;; 조선시대 후기로 가면서 저고리가 짧아지면서 가슴이 드러나기도 했다던데... 뭐 그냥 그랬구나... 하고 넘기시면 될 거 같은데요;;;

  • 08.12.23 14:57

    그게 아니고,,, 저 당시에는 아들 낳은 사람만 저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것이 아니라...

  • 08.12.23 00:33

    저 당시에 유행했던 풍속이었으면 '그렇구나' 라고 알면되는거지 지금의 관점으로 "참 싫어요"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놈들이 뭐라고 하는거 때문에 그러는거 같은데 일본놈들 찾아 보면 저거보다 더 이상한거도 많습니다. 그리고 저런 특이하거나 민망한 모습들은 어떤 나라든지 찾아보면 다 나옵니다. 지금 생각으로 보면 참 신기하고 엽기적인것들이 예전에는 일상으로 일어났는 경우가 있죠. 이런거 찾아 보면 잼 있습니다. 1년 365일 여자가 젖가슴을 드러내고 다닌건 아니고 그 순간을 포착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그림을 그린 것입니다. 그걸 이제 일본놈들이 원시부족 같은 야만인이라고 말하기 위해 맨날 그러는 것이니 신경 끝세요.

  • 작성자 08.12.23 00:43

    저도 일본의 굉장히 박력있는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서양인을 싣고가는 가마 옆에 쭈그려앉은 일본남자들이 훈도시만 걸치고 토인같은 분위기를 풍겼던것...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모든 나라가 저런건 있는 걸까요? 일본인의 그런 말에 기분이 나빠지고 뭔가 불안한 기분이 된건 역시 일본이 현재 시점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니 더 와닿았는지도 모르겠네요.

  • 08.12.23 00:45

    모든 나라는 아니고 1900년대 선진국 기준으로 문명화되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나라들은 다 저런 수모를 겪었다고 보심 되요.. 일본도 물론 겪었구요.

  • 08.12.23 00:35

    양반, 사대부가 이런데선 저렇게 다니지 않았구요..조선 후기로 가면서 저고리가 짧은게 유행이 됬는데 주로 하층민 쪽에서 제대로 입을 옷조차 없고 하게 젖먹이고 하는데 이러저래 편하게 다닐려고 저렇게 했다고 들었음..

  • 08.12.23 00:36

    그리고 저 당시에 가슴은 드러내도 발이나 배꼽 같은데를 들어내는게 더 수치였다고 합니다.

  • 08.12.23 00:42

    조선 후기 풍속화가 가슴을 내놓은 경우가 많은건 춘화 때문이구요. 김홍도, 신윤복 이후로는 풍속화의 쇠퇴라고 보시면 되요. 신윤복의 그림에서 여자의 가슴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섹슈얼리즘과 연관지어 생각해보시면 되요. 제시하신 그림도 그런거구요. 성에 대한 관심!!! 참고로 신윤복은 풍속과 춘화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아우르는 작가지만 작품은 절대 춘화가 아니랍니다.

  • 08.12.23 01:23

    서양화를 보면 단체로 남녀가 홀딱 벗고 있던 데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양반이죠 ㅋㅋㅋ 아무리 더워도 옷을 제대로 갖춰 입어야 하는 유교국가 조선에서 아녀자가 가슴을 들어내고 다니는 풍습은 일반적인 풍습은 아닌것 같은데요...조선후기에 일부 계층에서 아이를 출산 후에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 간 조선통신사 일행중 한 사람이 쓴 일기엔 사절단들이 가마 앞에 서서 창을 들고 걷는 일본인의 맨 엉덩이를 쳐다보기 민망하다고 불평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 08.12.23 01:26

    뭐 저정도도 당시 조선시대에선 대단한거라고 생각해요 진짜로 서양그림보면 완전 누드사진이잖아요.. 그런거에 비하면 그리고 모유수유할려고 저렇게 했다고들었어요

  • 08.12.23 03:17

    저도 싫어요..당시 풍습의 이해는 가지만..우리 선조문화라 해서 모든 사람에게 전부 좋은 전통으로 받아들여질 순 없다고 생각해요. 가슴을 드러낸 저고리 사진을 보면 아직도 충격입니다;;

  • 08.12.23 08:32

    가슴을 드려내는게 미개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웃기네요. 글엄 지금 미니스커트 입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 08.12.23 11:27

    이게 정답이네

  • 08.12.23 08:36

    가슴을 드러내던 아니던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08.12.23 09:47

    장초도 피는데요 멀 ㅎ

  • 08.12.23 10:45

    예전에 저희 할머니말씀이... 시골에서는 아들낳은 어머니만 가능하구요, 젖먹이가 있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다른 연령대에는 저런 그림을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어머니들은 수유할떄는 쑥스러움이 사라집니다. 이건 본능적인 힘입니다. 지금까지도요. 하물며 저 당시에 치마저고리는 입고 벗기가 불편하기 떄문에 좀 더 자연스러웠을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 08.12.23 18:22

    일본 되도안한 기모노같은거 쳐입으면서 저런말할자격은없다고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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