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입력 2023.12.25. 17:00 36년생 여행과 운동으로 일상에 여유를. 48년생 집안에서도 안전사고 주의. 60년생 일시적 조정 국면 예상되니 경거망동 말아야. 72년생 명예 아니면 금전적 보상 뒤따를 듯. 84년생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라. 96년생 비슷할 뿐 진짜가 아니다.
37년생 잠자코 있는 게 무식 면한다. 49년생 궤도 수정 불가피할 듯. 61년생 가진 재산도 사용하기 따라 가치는 천차만별. 73년생 한 가지 정도라면 모를까 동시에 두 가지는 글쎄. 85년생 체념도 좋은 선택일 수도. 97년생 기도와 정성이 필요.
38년생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50년생 듣기 좋은 노래도 오래 들으면 지겨운 법. 62년생 푸른색과 숫자 3, 8 행운 부른다. 74년생 매사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86년생 결심했으면 미루지 말고 즉각 실행. 98년생 포장 잘해야 결점 가릴 수 있다.
27년생 금전으로 인한 구설은 피하라. 39년생 동료 사이에도 저의는 적당히 감춰야. 51년생 사람과의 언쟁은 피하는 게 상책. 63년생 눈먼 망아지도 명마 낳는다. 75년생 부인과, 비뇨기과에 문진. 87년생 가급적 바깥 출입 삼가도록.
28년생 손재수 있으니 사전 방비. 40년생 질환 있다면 서쪽 의사에게. 52년생 간단없는 노력도 좋지만 잠깐 휴식도 중요. 64년생 남의 돈 천 냥이 내 돈 서 푼만 못하다. 76년생 지금이라도 바꾸는 게 타당. 88년생 감정 죽이고 이성 깨우도록.
29년생 기분에 좌우되지 않도록. 41년생 신장 방광 계통 질환 있다면 즉시 치료. 53년생 혈압과 심장 질환에 주의. 65년생 이왕 발을 담갔다면 조금 더 기다리도록. 77년생 있는 역량 다 쏟아내지 마라. 89년생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나서지는 마라.
30년생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42년생 섣부른 투자는 재앙을 초래. 54년생 즉흥적으로 대처 마라. 66년생 기회는 충분히 준비했을 때 잡을 수 있는 것. 78년생 자녀와의 관계에 정성 다하도록. 90년생 절망의 순간 귀인 도움 있을 듯.
31년생 문제 해답은 양띠에게. 43년생 이미 먹은 마음이면 착실하게 밀고 가도록. 55년생 만족과 안주는 발전 저해한다. 67년생 외출 이롭지 않으니 재택이 상책. 79년생 이동 아니면 개업 운. 91년생 진심으로 다가가면 분명 통한다.
32년생 생각지 못한 동료나 친구의 도움이 기대. 44년생 체면 때문에 말 앞서면 큰 손해. 56년생 뜻하지 않은 소득 발생할 듯. 68년생 예상 못 한 판 벌여 승기 잡도록. 80년생 오락거리의 공허함은 크다. 92년생 힘 장사, 꾀 장사 못 당하는 법.
33년생 만족을 아는 삶은 행복하다. 45년생 넓은 아량으로 포용하면서 가도록. 57년생 건져주면 보따리 내 놓으라고 할 수도. 69년생 꺼려지는 일은 선득후실. 81년생 앞면만 보지 말고 뒷면도 볼 줄 알아야. 93년생 원숭이띠와의 거래는 득실상반.
34년생 인간관계와 금전 거래 어려움 예상. 46년생 잘될 때는 넘어져도 떡 함지에 엎어지는 법. 58년생 배우자의 위로가 산삼보다 낫다. 70년생 작은 이익에 시비 두렵다. 82년생 행복한 인간관계는 관심과 사랑뿐. 94년생 자신을 과소평가 마라.
35년생 따듯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시기. 47년생 양식은 머슴이 먹고 장작은 소가 때고. 59년생 매사 계획대로 이뤄지니 성취감 곱절. 71년생 세상에 열정 없이 이루어진 건 없다. 83년생 양지가 음지, 음지가 양지. 95년생 기다리던 소식은 언제 오려나.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2001년 1월 26일 인도 구자라트에 리히터 규모 6.9~7.9의 강진 발생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최대도시인 아마다바드에서 지진참사 현장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 인도, 파키스탄, 네팔 일원에서 26일 오전 리히터 규모 6.9~7.9의 강진이 발생,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만 최소 220명이 사망했으나 구조작업이 진행되면 사망자 수는 늘어났다. 인도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 56년 이래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지진의 진앙에 가까웠던 구자라트주의 주도 아마다바드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220명 이상 숨지는 등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마다바드 주민들은 지진이 이날 오전 8시 46분께(현지시각) 발생, 45초 가량 지속됐으며 놀란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갔다고 전했다. 하렌 탄드야 구자라트주 내무장관은 “지진이 주 전역을 강타, 통신장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구조대 관계자는 10층짜리 건물을 비롯, 아마다바드 전역에서 500여채의 구조물이 붕괴됐다고 주장했다. 뉴델리 서부 수라트에서는 건물 2채가 무너져 18명 이상 사망했다. 금융 중심지 뭄바이, 동부 연안의 마드라스 등에서도 지진이 발생,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발생했다. 파키스탄 남부 하이데라바드시에서는 총 4명이 사망했고, 라호르 카라치 페샤와르 등 대도시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구체적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지진은 인도 공화국 선포 51주년 기념일 발생, 수도 뉴델리를 비록 전국 각 도시에서 기념일 퍼레이드를 벌이던 인도는 초상집 분위기로 급변했다.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 총리는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 지진 피해상황과 구조대책 등을 논의했다. 지진의 진앙지와 강도에 대해서는 나라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도의 뉴델리 지진관측소는 이번 지진이 리히터 규모 6.9라고 발표했으나, 미국 국립지진정보센터는 7.9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인도측이 지진의 진앙지로 구자라트 잠나가르 북동쪽 110㎞ 떨어진 지점을 주목한 반면, 미국측은 구자라트 부지시 북동쪽 20㎞ 지점에서 지진이 시작됐다고 추정했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37건
- 2012년7선 신상우 前 국회 부의장 별세
- 2003년중국~대만 반세기 만에 비행기 운항
- 2001년일본 유학생 이수현, 도쿄 전철노선에 떨어진 일본인 구하려다 사망
- 2001년대법원, 16대 총선에서 총선시민연대가 벌인 `낙선운동`은 위법이라고 판결
- 1999년미국, 불공정무역관행 제재를 위한 `수퍼301조` 부활
- 1995년국제통화기금, 멕시코에 차관제공을 승인
- 1995년김영삼대통령, `마틴 루터 킹 비폭력평화인권상` 수상
- 1994년김상만 동아일보 명예회장 별세
- 1985년테레사 수녀 내한(~29일)
- 1983년다나카 전 일본수상에 5년 구형
- 1980년이집트, 이스라엘 정식 국교 수립
- 1978년소련, 코스모스호 추락지역 방사능 발견
- 1976년남북조절위원회 서울측, 북측에 남북조절위원회 정상화 촉구
- 1971년소련 인공위성 `비너스7호`, 금성으로부터 최초의 데이타 송신에 성공
- 1971년일본, 북한 적십자 대표, 교포의 북송재개 합의
- 1967년영국 하원, 철도국유화 법안 통과
- 1967년야당통합을 위한 제1차 4자회담
- 1965년국회, 월남파병안 가결
- 1965년월남에서 반미데모확대 계엄령 선포
- 1962년한국-멕시코, 국교 수립
- 1960년서울역 압사사고, 31명 사망
- 1958년이집트와 시리아 합병 합의
- 1956년제7회 동계올림픽 개막(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소)
- 1951년해병대 인천상륙
- 1950년한미상호방위원조협정 조인
- 1950년인도, 독립정부 수립
- 1948년폴란드 피아니스트 프리드만 사망
- 1934년소련, 폴란드 불가침조약 조인
- 1910년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헤이그협약` 국제적으로 발효
- 1898년한성전기회사 설립
- 1881년프랑스, 출판의 자유 확대
- 1880년더글라스 맥아더 출생
- 1879년영국의 초상 사진작가 케머런 사망
- 1841년영국, 홍콩에 대한 주권선언
- 1823년종두법 발견한 에드워드 제너 사망
- 1788년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첫 상륙
- 1700년북미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 등지 진도 9.0 지진 발생
☞ 원본글: 조선일보| -본 '오늘의 운세' & '오늘의 역사'는 온라인 신문협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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