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2/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윤심 논란'으로 들썩이다 못해 대통령실이 안철수 당대표 후보를 "적"이라고 규정하고 나섰습니다. 급기야 야당조차 “이럴 거면 힘들게 투표는 왜 하나"라며 “안철수 의원이 안쓰럽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국민의힘의 뿌리를 봐라~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게 그들의 상식~
2.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이 10.29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탄핵안을 발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많은 법률전문가들이 이런 식의 탄핵이 추진되면 헌정사에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며 반발했습니다.
내가 아는 전문가들은 참사에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는 정부 욕 엄청하던데~
3. 한덕수 총리는 일제 강제동원 배상에 대한 정부안에 일본 전범기업의 참여와 피해자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데 같은 생각인지 묻자 답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일 관계는 과거에 집착하기보다 미래를 향해 가야 한다'고만 주장했습니다.
바지도 이런 바지가 있나 싶어~ 덕수 형 “독도는 우리 땅 맞기는 합니까?”
4. 박진 외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한미관계가 손상되고 국익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보도에 의해 외교부가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이라고 치자… 그게 발단이고 그게 참사 아니냐?
5.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대표가 과거 경기도지사 명의로 북한 측에 친서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분명한 위법"이라고 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과거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 북한에 친서를 보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잡아넣기에는 국가보안법만 한 게 없지… 끝을 보자고~
6. 안철수 의원 측이 대통령실이 문제 삼은 ’윤핵관' ‘윤안연대' 표현을 쓰지 않겠다며 한발 물러선 모양새를 취했지만, '대통령실의 경선 개입은 안 된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 '토사구팽‘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제 안철수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그건 ’안 철수하는 거‘ 하나 밖에 없지요~
7.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은 당대표 불출마를 결정한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함께 손잡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을 공개 비판했던 국민의힘 초선 의원 일부도 나 전 의원을 찾아 “마음이 아팠다”고 위로했습니다.
‘고대기’로 지지고 이제는 상처에 후시딘 바르는 꼴~ 근데 꼴랑 넘어가요~
8. 김건희 팬카페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변호사가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되자 욕설을 하는 등 격분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선관위가 '관심법'으로 심사하고 등록비 4000만 원을 착복했다”고 반발했습니다.
과연 ‘김건희의 의문의 1패’인가? 아니면 이 역시 쓰고 버리는 카드인가~
9. 천하람 당대표 후보가 국회 정문 앞에서 ‘간신배 윤핵관의 퇴진 도우미’라는 피켓을 들고 “간신배를 퇴출시키겠다“고 외쳤습니다. 천 후보는 또 "윤핵관이란 용어를 막는다고 국민 불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과 충신 나라 간신들의 충돌~ 간신은 간신을 알아보거든~
10. 윤상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대국민 사과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시위에서 난방비와 전기요금 폭등의 원인으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지목하며 문 전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양산 가서 책임지고 대통령 한 번 더 하시라고 하면 윤상현 지지율 오를 듯~
11.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물색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종대 전 의원은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에 보고한 부사관 외에 육군본부와 국방부 등 다수의 인원이 천공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솔직히 손바닥에 ‘왕’자 쓰고 나올 때부터 알아는 봤다마는… 이거야 원~
12. 일본 여행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행 중 '히트쇼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당부됩니다. 히트쇼크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혈압이 급격하게 변하여 심근경색, 뇌경색을 일으켜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 온천이 그렇게 위험하다니 역시 일본 여행은 안 가는 걸로 해야겠습니다~
차기 당대표 적합도 안철수 1위, ‘첫 등장' 천하람 4위.
“반윤 우두머리”라고 때리더니 나경원에 손 내민 친윤계.
정진석 “‘윤핵관’ ‘간신’은 당 단합 해치는 악의적 표현”.
이준석 “간신배 잡겠다고 했을 때 화내는 사람이 간신“.
대통령실 “대통령 당비 월 300만 원, 할 말은 하겠다”.
공수처 "손준성, 윤석열 가족 의혹 덮으려 고발사주".
경찰,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시위 금지안 시행령 통과.
교육부, MB 정부 이후 11년 만에 '현직 검사 보좌관' 임명.
10·29 참사 유족 "2차 가해 집회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서울시 “10.29 참사 분향소 8일까지 철거하라” 통보.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내가 지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사실, 나에게 주어진 것을 정말 잘 활용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 핑계에 불과한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 댈 만큼 바쁜 사람이라면 벌써 100번도 넘게 성공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힘!!! 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3.02.07.화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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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7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 어제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 의원은 첫 질문부터 한 장관에게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신저 332건에 대해 끈질기게 질문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이 내일 본회의 표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헌정사에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방탄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대통령실로부터 공개 비판을 받고 어제 하루 외부 일정을 취소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오늘 일정을 재개합니다. 안 의원과 친윤 그룹의 갈등 속에 이준석계도 친윤계와 당 지도부를 향해 집단반발하면서 당권 레이스가 과열·혼탁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 지난주 단행된 경찰 총경급 간부 인사가 보복성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국 반대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은 길들이기 인사라며 경찰판 블랙리스트라고 비판했습니다. 보통 총경보다 한 계급 아래인 경정이 맡아온 112 상황팀장 등에 28명이 발령됐고, 이례적으로 6개월 만에 인사가 난 총경도 12명에 달한다는 식입니다.
● 튀르키예 남부에서 규모 7.8과 7.5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인접국 시리아까지 3,600명 넘게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강진은 84년 전에 3만 명이 사망했던 튀르키예 최악의 지진과 동일한 위력으로, 인명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 건물 상당수가 붕괴한 데다 추운 날씨 속에 구조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구호 요청에 국제사회 지원 약속이 잇따랐고, 윤석열 대통령도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다행히 국내 기업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측은 서둘러 현지 피해 상황을 파악했지만, "공장 등이 이스탄불 쪽에 위치해 있어 피해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두 달 만에 다시 소집했습니다. '농업' 문제 때문인데, 그만큼 식량 사정이 좋지 않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생활수준이 그나마 낫다는 개성에서도 하루 수십 명씩 굶어 죽었다는 첩보가 우리 정보 당국에 입수되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올봄에 후쿠시마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12년 가까이 됐지만, 작년 1월 검사에서도 후쿠시마현 수산물에서 기준치의 14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 신안 앞바다에서 뒤집힌 어선 '청보호' 선원 9명 가운데 5명이 선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체는 안전지대로 옮겨졌고, 해경은 다시 인양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 모르는 사람을 아무런 이유 없이 돌로 때린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얼굴 광대뼈가 부러질 정도로 크게 다쳤지만 정작 가해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지난 3일 수도권의 한 부대 소속 하사가 병사의 팔에 전동 드릴을 작동시켜 상처를 입혔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육군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군사 경찰의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 처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부산과 경남에서 어린아이들의 언어발달 장애를 치료하던 소아과 의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갑자기 폐업해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 달 치료비를 먼저 냈던 보호자들은 돈을 돌려받기는커녕 자녀를 치료할 곳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여행 제한들이 풀리고 날씨도 좋아지면서 최근 여행 가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여행사 '투어2000'에서 회사 사정 때문에 모든 여행상품의 결제를 일방적으로 취소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환불도 하지 않은 채 잠적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해당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 연예계가 '가짜 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스타를 둘러싼 루머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요즘은 도가 지나쳐, 직접 해명에 나서는 스타도 많습니다. 가수 혜은이 씨는 온라인에 퍼진 자신의 사망설이 가짜 뉴스지만 장례식 소식 등 구체적 정황까지 더해진 루머가 있었고 최근 국민 MC 유재석 씨도 데뷔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에 관한 가짜 뉴스를 방송에서 해명했습니다.
● 해마다 비수도권에 사는 암 환자의 30%, 소아암 환자의 70% 가량은 대형병원이 통상 중환자, 수술환자, 응급환자에게만 병실을 내주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올라온 환자들은 병원 옆에 거처를 얻어 서울살이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병원 인근의 고시원, 고시텔, 셰어하우스, 요양병원이 '환자촌'으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 전 세계 2위의 결제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애플페이가 다음 달 초 중순에 현대카드를 통해서 아마 국내에 서비스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제 애플 페이 같은 경우에는 단말기가 특정 단말기, NFC 형태의 단말기를 이용해야 하다 보니까 아직은 국내의 매장 가운데 10% 미만만 보급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첫댓글 오늘의뉴스 잘보고갑니다..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잘보고갑니다 오늘하루도 홧팅하시고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후꾸시마 원전으로
한국 피해 없어야 할낀데 ㅎ
오늘도 뉴스 잘보구갑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일본 여행~ 주의해야겄네요😆❤️
화요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정라된 뉴스 잘보고 갑니다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심도리님의 간추린 뉴스
역시 오늘도 많은 뉴스가 있네요 하나하나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심도리님
간추린아침뉴스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