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킬리만자로콧털’ 입니다.
반갑습니다.
지금 온 나라가 시끌하고 또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소식들이 많이
들려 옵니다.
그 중에서도 민감하기도 하고
또 분노도 많이 나는 주제
일본에 관련된 소식이
너무 많다는게 화가 납니다.
이게 21세기 한국인가 싶기도 하고
독립한지가 수십년이 되어가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더 깊게 이야기 하면 또 불편해 할것 같으니...
그래서
일본이 어떤 나라인지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영화를 소개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제 잔재 청산을 못한게 너무너무 통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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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에 앞서
오늘은 영화 속 장면은
많이 못 보여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당시 영화가 검열을 안했는건지
아님 실상을 그대로 보여줄려고
그랬는지...
여과 없는 장면들이 너무 많아
그나마 좀 여과 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신미약, 어린이, 임산부 및 노약자 분들께서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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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편으로
1편은
원제 흑태양 731 (黑太陽731 Men Behind the Sun)로
국내에는 '마루타' 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이게 영화인지 다큐인지... 맨 정신으로는 끝까지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제일 약한 장면인데...
하..... 아무튼..... 나쁜....
인간을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어서
실험이라는 말도 안되는 명목하에
극악무도한 행위를 하는 일본의 실체를 보여주는..
아 보는 내내 화가 납니다..
2편 흑태양 731 속집 살인공창 (黑太陽731續集之殺人工廠 Laboratory of the Devil)로
국내에는 마루타 2로 알려져있습니다.
인체실험을 자행했던 흑태양 부대의 비밀을 파괴하고
없앤후 일본으로 도망가려는 계획속에서
한 일본 장교와 여의사의 사이의 이야기 입니다.
(이 편도.... 맨정신으론...)
저 뒷장면도.... 맨정신으론....하..
3편 흑태양 731 완결편 사망열차 (黑太陽完結篇 - 死亡列車 Narrow Escape)
2편의 연장선으로 2편에서 모든 비밀을 파괴하고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4편 은 흑태양 남경대학살 (黑太陽─南京大屠殺 Black Sun: The Nanking Massacre) 입니다
설명 안해도 제목만 봐도 잘 아실것이라 내용 설명은 생략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화가 나는 영화가 있다는걸 알게 해준
영화 입니다.
지금 현시대에서
일본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둥
무지한 이야기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답답합니다.
그들이 어떤 행위를 했고
어떤짓을 했는지 알면...
그런 무식한 행동이나 발언은 하지 못할겁니다.
마지막 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를 명심하며
파일이 보이지않으신분들은 새로고침이나
파일을 클릭 해주시면 잘보입니다.)
카페 특성상 모든 영화를 소개 못한점 양해 부탁드리며
자료는 홍콩데이터베이스를 참고 했으며
작업은 직접 했습니다.
이상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킬리만자로콧털' 이였습니다.
첫댓글 홍콩영화인가요?
홍콩영화데이터베이스에 보면
1편 2편은 중국에서 제작했고
3편 4편은 홍콩에서 제작 했다고 합니다.
@킬리만자로콧털 오 감사합니당
@로캅의왼발하이
기압으로 팽창시켜 죽는 장명 보고 트라우마가 생겨서.....
아..... 저도 그장면...
트라우마 오는것 같습니다.
국민학교 비디오점 포스터 붙여있는거 호기심으로 포스터만 봐도 잔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당시 국딩이었을때도 731부대가 무슨일을 했는지는 당시 여명의눈동자 방영으로 그 만행이 어린이들 사이에
저 포스터보면서 얘길들을 나눴던 기억이
비디오점 옆가게가 통닭집이어서
포스터의 잔인성때문인지 튀김냄새가
역하게 느꼈던 기억이 40대인 현재도
기억이 나는군요
저도... 지금 다시 봐도........
적응 안되는 영화 인것 같습니다.
그 고어적인 장면.....
실제는 얼마나 더 잔인했을까 싶기도 하고
일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진짜
저위에것들은 양반이죠..
산채로 임산부 배 갈라서 태아를 꺼내 실험하는것도 있고 진짜 미치지 않고서는....
영화속에 나오지만...
정서상으론 도저히 못할짓이라...
중간에 속아서 장기털린 어린아이 시체를 끌고가는 또래 아이 모습이 기억나네요
정서상 정말 힘든 부분이였습니다.
물론 영화라고 생각 하면 된다지만....많이 힘든 부분이였습니다.
반일영화라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단체 관람시킨 학교들도 있었죠
영화가 나올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우리 학교는 안 봤지만 옆 학교들에선 단체 관람 했다고 하더군요
영화를 봤던 친구들이 해 주는 얘기만 들어도 끔찍했어요
어린시절 안보신것이 다행이라 생각 됩니다.
물론 역사적 사실을 알기위해선 보는게 맞다지만...
정서상으론 별로인것 같습니다.
중국도 특수효과,분장 잘 만들었는데 지금은 폐급이됐네
지금은 아무래도 자본주의가 너무 팽배하다 보니
오락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CG가 덕지덕지 너무나도 많은 부분이 차지 하기에
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아닌 영화가 더 많기는 하지만..
마루타 어릴때 그냥 비디오테이프표지만봐도 존나 무서웠음ㄷㄷ
포스터 자체도 잔인한게 많았죠.
지금 봐도 비호감인것 같습니다.
저거 실제 시체로 해부하고 촬영했다 카던데요 제일 대박은 쥐때가 고양이 잡아먹는거죠
그 장면도... 너무 잔인했죠. 동물이 뭔죈가 싶기도 하고
산 채로 염산부어서 팔 녹인 것도 있었죠. 도대체 왜 일본을 기어가는건지 모를.. 안보신 분들 절대 보지마세요. 어떤 미친년이 교실에 틀어놔서 잠깐 한 장면 보고 일주일동안 트라우마와서 힘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다시 꺼내본게 용할정도로
비호감 입니다. 일본 진짜 증오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