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8월 16일 일요일 오전 7시30분
목포터미널 출발
오전 8시45분 전남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에 있는 오소재 약수터 도착
전남 해남에 위치한 두륜산 및 계곡 물놀이 번개산행으로 다녀왔다.
- 함께한 이들: 나를 포함"목포뚜벅이 산악회"회원 및 동호인 총11명 (자가용 3대로 이동)
- 8월중순 폭염 경보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에,
- 오소재출발 오심재를 거쳐 북미륵암.천년수 및 진불암을 보고 계곡에서 멋진 점심을 먹고 시원한 계곡물놀이를 하며 재밌게 번개산행을 다녀 왔다.
- 오소재 약수터에서 장비를 갖추고 약수터에서 유명한 오소재 약수 한사발을 시원하게 마시고 단체 인증샷을 하고 오심재로 출발..
- 완만한 동백나무 숲길을 지나니 돌탑도 보이고,
약간의 너덜를 지나니, 넓은 공터에 헬기장이 있는 오심재에 도착..약40분 걸린다..1.8키로..
- 후미팀을 기다리면서 막걸리 한잔에 목을 축인다.간식도 먹고 과일도 먹고..후미팀도 합류 노승봉을 뒤로하고 단체인증샷을 한다.
- 오늘은 노승봉,가련봉,두륜봉을 가지 않고, 북미륵암을 거쳐 산신각 및 삼층석탑을 구경하고
- 천년수 및 만일암지 오층석탑을 보고 진불암을 거쳐
계곡 물놀이하고..여유로운 점심을 먹는다..발을 시원한 계곡물에 담그고 점심을 먹는다..
- 꿀맛이 따로 없더라..먹어본 자만 그 맛을 알것이다.
이게 안분지족이 아닐까?
- 안분지족(安分知足)..욕심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함을 안다는..뜻
- 매사에 감사하며, 항상 이렇게 멋진분들과 교감하며 산을 타면서 욕심을 버리고,
- 아무 걱정없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편안하게 살아 가리라 다짐해본다..코로나가
걱정이다..빨리 슬기롭게 이 위기를 잘극복해야 할 텐데..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이 되는 이때..저를 포함 뚜벅이회원 및 동호인 여러분 모두들 코로나 확산에 대비하여 건강 잘 챙기시기를 기원합니다..
■ 전남 해남에 위치한 두륜산 및 계곡 물놀이 번개산행 도상거리 :총 약9키로
- 도상시간 : 약6시간 51분(계곡물놀이 및 여유로운 점심시간 포함)
- 오소재~오심재~북미륵암~천년수~진불암~물통거리
~대흥사~주차장( 도상거리 약9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