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은
이번 주가 시작되서도 매수세는 계속되고 있으나
계약 소식은 그만큼 쉽사리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도자와 매수자의 가격 간극이 여전히 벌어져 있어,
아무래도 아직은
매도 가격만큼 매수자가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전용 59㎡ (24평형)의 매수 문의가
제일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매수자는 여전히 저렴한 가격대로
매물을 찾고 있습니다.
매수자들이 좋은 매물을 저렴한 가격에
찾는 것은 당연한 거지만
동 위치도 좋고 로얄 층에, 입주도 가능한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물건을
너무 저렴한 시세로 잡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당분간 강남권의 신축 아파트의 공급이
줄어들거란 예측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평형일수록 신축 아파트의 갈망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분위기가 좋지 않았을 때에도
개포동 132㎡(51평형)은 평당 1억에 육박하는
실거래가를 찍기도 했었죠.
또한 60평 이상의 대형 평형의 매물은
더욱 더 희귀한 상황으로
지난 2월에는 61평 펜트가 거래되었습니다.
아직도 강남의 끝자락 위치에 있다고
대형 평형을 저렴한 가격에 접근하는 분들도
실제 거래된 가격을 보고선 깜짝 놀라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포동의 대형 평수는
중소형에 비해 수요자가 제한적이긴 하나
매물 또한 귀하고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과 대모산, 구룡산의
자연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입지로
지속적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대모산 공원부지에 힐링 숲으로
조성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는데,
구룡터널 옆 대모산 자락의 9천500㎡ 산림을
힐링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공사계약을 이미 체결했고
4월 부터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대략 위치를 살펴보니
우성 6차 아파트 맞은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150동 대각선 맞은편에
힐링숲이 조성되네요.
자연친화적인 면이 더욱 부곽되면서
새로운 여가 공간이 탄생되어 더욱 살기 좋은
거주지로써 거듭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595162?sid=102
강남구, 없어질뻔한 대모산 공원부지 '힐링 숲'으로 만든다
구룡터널 옆 대모산 자락 9천500㎡에 근린공원…11월 완공 예정 강남 힐링숲 조성 조감도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대모산 자락의 9천500㎡ 산림 훼손지(개포동
n.news.naver.com
전세 분위기는 전보다 조금 가라앉은 분위기로
집을 구하는 수요자들의 숫자도 줄어든 듯 보입니다.
21평, 24평 등 소형 평형의 경우
혼자 독립한다거나 신혼 부부 등으로 인해
신규 수요가 꾸준히 생성되는 반면
대형 평형은 특히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빼고 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움직이기가 더욱 녹록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대형 평형의 움직임이 신축이든 구축이든
둔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소화되지 못한 전월세 매물이
꽤 남아있으며
가격 조정이 이뤄지는 매물도 점차
늘어나고 있네요.
전반적으로 전세 시장은
5~6월이 되면서 학군 수요로 다시
활기를 띄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당분간은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부쩍 올라
반소매 옷차림도 눈에 띕니다.
봄바람처럼 시원하게
햇살은 따뜻하게
마음은 평온하시기 바랍니다.
♥
매매나 임대차 계획이 있으신 분들,
혹은 구하시는 분들
연락주세요.
잘 맞춰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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