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에서 환경 보존을 위해 맺은 다양한 협정들이 있습니다.
국가 간에 맺은 조약이나 국제 사회의 다자간 조약(협약)은 국가간 상거래(무역 거래)에서 국내법보다 우선하는 효력이 있습니다.
세계 10위권 안에 위치한 수출강국인 대한민국은 국제 환경 협약에 있어서 직접 당사자인 셈입니다.
이제 환경 문제가 국내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아셨지요?
국제환경기구가 요구하는 기준치를 지키지 못하면 부담해야할 과징금이나 무역 제재를 감당해야하니 심각한 경제 문제라는 것까지 인식했을 겁니다.
윤리적인 문제를 따지기 이전에 생계문제라는 겁니다.
자, 따라해 보세요.
"환경은 경제다."
그런데 왜 정치권이나 언론에서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지 않을까요?
선거에서 불리해지기 때문입니다.
광고주(기업가)가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치계와 기업계가 언론의 묵인하에 '사바사바'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국민 일반에게 전가할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따라오셨죠?
==================
플라스틱 오염 없애는 ‘위대한 여정’이 시작됐다
......
플라스틱의 역사는 당구장에서 시작됐다.
1860년대 당구가 인기를 끌면서 코끼리가 멸종위기에 처하게 됐다.
상아로 당구공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때 미국의 한 발명가가 상아를 대체할 물질로 셀룰로이드를 만든 게 플라스틱의 시초였다.
무엇으로든 변형할 수 있고, 녹슬지 않고, 썩지 않고, 게다가 값도 싼 이 물질은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로부터 100여 년, 플라스틱은 ‘인류의 가장 위험한 발명품’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플라스틱의 모든 장점이 곧 치명적인 단점이 됐다.
어떤 제품이든 값싸게 대량생산할 수 있는 플라스틱은 이제 지구가 감당키 어려운 쓰레기를 배출하는 오염원이 됐다.
플라스틱 국제협약의 전망과 과제를 논의하는 포럼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욕조가 넘치면 수도꼭지를 잠가야 한다.”
수도꼭지를 잠그기 위한 위대한 여정이 시작됐다.
====================
이 기사 정도는 본문을 꼭 읽어보세요.
상식에 속하는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굳이 밖에 나가서 떠들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정치 문제는 결국 경제 문제이고, 경제 문제는 곧 정치 문제입니다.
제가 앞서 환경 문제는 경제 문제라고 했지요?
그럼 환경 문제는 정치 문제인 것입니다.
왜 떠들지 말라고 했는지...
다시 자러 갑니다~~~
첫댓글 나부터 노력을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정치적 차원의 문제입니다
개인이 괴로워할 문제가 아닙니다
좋은 날~~~
그냥 자는것이 속편해요
프라스틱 없을때도 잘살앗죠 그 환경 위해 모를일 없는데 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