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유진, 김연우 자매입니다.
저희 아빠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소식 늦게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빠는 3월 10일 오전 11시 33분,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둘러싸여 천국 문턱을 밟게 되셨습니다. 평생을 불신자로 사시며 가족을 핍박하던 아빠가 천국에 가셨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저희 가족은 오랫동안 아빠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왔지만, 교회 이야기를 하려 하면 얼굴 색을 바꾸시는 아빠 때문에 복음 전하길 미뤄 왔습니다. ‘언제쯤 아빠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을까? 과연 하나님을 믿고 천국에 갈 수는 있을까?’ 염려와 걱정 속에 살아오던 나날들 중 이런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 사건을 통해,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갈급한 마음을 직접 느끼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실제적으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평생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죄인으로 살아온 아빠를 영원한 사망에서 건지시고 천국으로 이끄신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이리 크고 위대한 걸까요…
저희가 직접 피부로 느낀 하나님의 완벽한 구원계획을 온전히 전할 순 없겠지만, 주님을 의지하며 한 글자씩 적어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사사모가 있던 3월 9일 토요일. 저는 사사모 설교를 듣고 있던 중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습니다. 베트남으로 출장 갔던 아빠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아빠의 생사가 위독하며 제가 당장 베트남으로 들어오라는 말에 저는 너무 놀라 눈앞이 흐려졌습니다. 갑작스런 소식에 불안, 공포, 당혹스런 맘으로 어디든 누구든 당장 기도 받을 수 있는 분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교회 안을 휘젓고 다녔지만, 한창 설교말씀이 진행되던 터라 아는 분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5층 복도에서 우연히 박세훈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저는 간절한 맘으로 목사님께 기도부탁을 드렸습니다. 목사님은 제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곤 차분히 믿음의 말들과 함께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불신과 혼란의 상황에서 기도로 모든 일을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어느 정도 맘이 진정된 후 또 다시 베트남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엔 병원비를 결제해야 한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아빠가 있던 병원은 선불결제 시스템이라 당장 거금을 입금해야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중에 큰돈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찰나, 다른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빠가 다니던 회사 대표님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사람부터 살리고 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필요한 금액을 물어오셨고, 제가 병원비를 말씀드리자 곧 병원비의 2배가 넘는 금액을 통장으로 입금해주셨습니다. 저는 곧바로 병원비를 넣고 베트남으로 들어가는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또 그 대표님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대표님의 사모님이 지금 항공권을 구매했다고, 사모님이 같이 동행해줄 테니 당장 짐 싸서 저녁 7시까지 인천공항으로 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분들은 아빠와 알게 된 지 단 1년 밖에 안 되시고 저희와는 생면부지의 낯선 분들이셨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선뜻 매우 큰 금액을 입금해주시고 베트남 항공권까지 구매해주시다니, 다시 생각해보면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공항까지 이동하려고 준비하는데 친한 교회 자매님이 걱정이 된다며 현지에서 쓸 여비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직접 차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그땐 제가 운전을 해서 공항에 갈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참 위험했던 상황이었어요.
3월 10일 밤 12시 50분. 베트남에 도착하자, 전화로 전해 들었던 현지 가이드(부)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현지 가이드(부)는 쓰러진 아빠를 가장 먼저 발견해 병원으로 모셔 간 분입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보니 또 다른 분이 중환자실 밖을 지키고 있었는데요. 현지 가이드의 직장 동료(흐엉)였습니다. 한국말에 더 능숙하고, 현지 가이드(부)님이 저희를 픽업하러 왔을 때 아빠 옆을 지켜준 분입니다. 이 동료 분(흐엉)은 아빠와 전혀 일면식도 없었지만, 아빠가 생사의 기로에 있었기에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나와준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베트남 홍녹 국제병원에 도착해 아빠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아빠는 의식이 없고 자가호흡이 불가능하여 기계로만 겨우 호흡하고 있었습니다. 의사는 아빠가 이미 2번의 심정지가 왔고 낮은 혈압 그리고 심한 내부장기 손상으로 인해 24-48시간 내에 사망할 것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저희는 빨리 아빠에게 복음을 전하려 했지만, 중환자실엔 정해진 면회시간이 있었고 아빠는 수많은 기계들을 부착하고 있어서 저희는 아빠를 만질 수도 없었습니다. 급히 한국에 기도제목을 전하며 기도를 부탁하고, 저희는 뜬눈으로 면회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이 시간 동안 얼마나 피가 마르던지요.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간접 체험한 기분이었습니다.
3월 10일 아침 7시 30분. 저희는 급히 중환자실에 들어가 아빠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성원 목사님께서 선포해주셨던 영접기도 파일을 틀어놓고 아빠의 귓가에 따라하라고 외쳤습니다. 계속 영접기도문을 읊어주고, 지은 죄를 회개하시라고 이야기하고, 용서하라고 말씀드리며 하나님 아버지를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시라며 끊임없이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아빠는 의식이 없었고 뚜렷한 변화의 징후도 보이진 않았지만, 하나님의 행하심과 한국에서의 중보기도를 믿으며 계속 아빠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30분의 면회시간은 금방 흘러 저희는 다시 병실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면회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오전 11시 30분. 다시 다음 면회시간이 되어 아빠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가만히 잠든 것처럼 누워 있는 아빠의 손을 잡으니 참 차가웠어요. 아빠의 혈압은 이전 면회시간보다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빠의 손을 잡고 고생했다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아빠의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다시 심정지가 왔습니다. 아빠는 그대로 소천하셨습니다.
한국에서 베트남에 들어갈 때만 해도 아빠가 살아나서 같이 한국에 올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니 주님께 감사한 마음은 있었지만 정말 속상했었습니다. 아빠의 사망 이후 처리해야 할 절차들이 많았는데, 사실 좀 버거웠습니다. 그때마다 가이드님(부), 동료(흐엉)이 직접 나서서 제가 해야 할 일을 대신 다 처리해주었습니다. 저는 말할 필요도 없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냥 두 분과 병원 통역 분이 다 해주셨습니다. 전 하나도 한 게 없었어요. 자기 일처럼 나서서 일해준 베트남 현지 분들께도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모든 일처리 비용에 대해서 물었는데, 두 분 다 절대로 돈을 받지 않는다고 하셨고 이런 일은 당연히 도와야 한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베트남에서 국제화장을 하는 데는 꽤나 큰 비용이 듭니다. 저와 동생은 다시 또 돈 때문에 걱정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날아오면서 많은 분들이 동생 편으로 거금을 보내주셨었습니다. 아빠의 화장 비용을 치르고도 좀 남아 저희 베트남 체류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 후 서류를 처리(검역을 위한)하는 데에 2일 정도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에서 대략 3일 정도 시간이 비었는데요. 덕분에 하노이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도 있었습니다. 올해 아빠와 베트남 여행을 가자고 했었는데, 이렇게라도 마지막 여행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시간동안 슬픔을 조금 덜어낼 수 있었어요.
저희가 하노이에서 머물던 호텔은 아빠가 자주 묵던 곳이었습니다. 아빠 앞으로 무료숙박이 2일 정도 있었으나, ‘아빠가 쓰러지셨던 방’에서만 묵을 수 있다고 하여 따로 숙소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지 가이드님(부)이 그 호텔 사장님(베트남 분)에게 상황을 설명하여 다른 건물의 호텔에서 무료로 묵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날, 호텔의 사모님이 저희에게 와서 인사를 해주었는데요. 저희가 그곳에서 무료로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이 호텔에 와주어 고맙다고, 김사장님(아빠)은 참 좋은 분이었다고 말해주며 저희를 위로도 해주셨습니다. 베트남에서 만난 모든 분들께 많은 호의를 입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이런 모든 은혜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한 가지 걱정거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바로 아빠의 핸드폰 잠금이 풀리지 않는 문제(아빠 지인들의 연락처가 필요했으므로)였습니다. 저희가 알고 있던 아빠의 핸드폰 패턴을 다 시도해보았지만 번번이 실패해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핸드폰 제조사와 카카오톡에도 다 연락을 해봤지만 초기화만 가능할 뿐 별다른 도움은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사설업체를 이용하려면 비용이 500만원이 넘었기에 저희는 ‘이 문제도 주님께 부탁하자!’ 하며 짧고 간절하게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막내동생이 아빠의 패턴 몇개를 그려 보내줬었는데요. 그중 두 번째 시도한 것으로 아빠의 핸드폰 잠금을 풀었습니다!! 할렐루야!
한국에 들어와서도 물 흐르듯 장례식장도 정하고, 약간의 사건이 있었지만 또 기적적으로 아빠의 장지도 정해져 장례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이 모든 순간 단 하나의 오점 없이 완벽한 계획을 이루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아빠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베트남에 들어가면서 저는 주님께 ‘왜 한국이 아니라 베트남이에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즉시 주님께서 제게 말씀해주셨어요.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저희는 주님의 계획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빠가 한국에서 쓰러지셨다면 저희는 아빠에게 복음을 전할 수 없었을 거예요.
또 아빠가 있던 하노이 홍녹 국제병원은 다른 하노이 대형병원에 비해 병원비가 50% 저렴하다고 합니다(나중에 다른 분으로부터 전해들은 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아빠의 회사 대표님, 베트남에서는 현지가이드(부), 동료(흐엉), 또 수많은 도움의 손길들과 중보해주신 분들. 마치 누군가 미리 계획한 패키지 여행처럼 처음과 끝이 틀어짐 없이 딱 맞아 떨어지는 아빠의 구원 여정을 보며, 저는 인간적인 슬픔을 접고 하나님의 크고 위대한 사랑에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의 생각과는 다른 차원의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 나조차 믿지 못했던 기도제목을 손수 이루지는 하나님의 손길을 실제로 겪게 되며, 더이상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 존재를 의심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나의 신음을 관망만 하시는 분이 아니고 옆에서 세세한 손길로 보살피시는 분이구나 하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쉽지 않은 일인데, 한국에서 베트남까지 또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저희의 마음은 평안했습니다. 모든 순간이 주님의 호의였습니다. 세세하고 긴밀하게 준비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다시금 상기해 보면 이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밖엔 말할 수 없습니다. 진정 감사합니다. 기도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지옥에 끌려갈 수밖에 없는 죄인인 아빠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는 사랑에 감사합니다.
육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쉽지 않은 나날들이 되겠지만, 주님이 행하신 이 기적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한 영혼을 이토록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찬송 올려드립니다.
김유진, 김연우 올림.
P.S 이 여정을 함께하지 못한 막내동생(김주은)이 있습니다. 생각날 때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ㅠㅠㅠㅠㅠㅠㅠ 한량할 수 없는 지혜와 한없는 선하신 사랑으로 아버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두 자매님과 막내동생분에게 세상 그 어떤 아버지보다도 좋으시고 세심하시고 든든한 최고의 아버지이자 보호자, 공급자가 되어주실 하나님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
주님께서 남아있는 슬픔들도 모두 위로하시고 막내동생분에게 특별히 큰 사랑과 은혜로 함께하시길 또한 기도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진짜 하나님의 한 영혼을 향한 크신 사랑에 눈물이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주님께 그저 감사와 찬양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 너무나너무나 아름다운 구원의 역사 아름다운 간증나눠주심에 감사해요ㅠㅠ 막내동생을 위해서도 기도하께요! 오늘도 한영혼도 포기하지않으시는 사랑의주님께 붙잡혀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ㅠㅠ
ㅜ 놀라우신 사랑의 주님..
찬양드립니다💜💜
자매님
너무나 고생많으셨습니다.ㅠㅠ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매님들과 막내여동생까지 신실하게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실 줄 믿습니다.
타국에서 아버지를 천국으로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눈물이 나네요..저희 시어머님도 13일날 돌아가셨거든요..ㅠ.ㅠ
주님의 큰 위로와 평강이 유족들에게 부어지길 원합니다.
낯선 베트남에서 슬픔을 표현하지도 못하고 이것 저것 정리하시느라 힘들었을것 같아요.
너무 수고하셨고 아버님이 행복하셨을것 같아요..따님들의 마지막이면서 최고의 효도를 받아서..ㅠ.ㅠ
글을 읽는 내내 하나님께서 쓰시고 완벽하게 연출하신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70억 인구 중 한사람, 주님께서는 오직 그 한사람만 아시고 그 한사람만을 사랑하시는듯 그렇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사랑하시고 돌보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주님께서 두분 자매님과 막내동생분을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위로해 주시며 크신 평안으로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ㅠㅠ 주님의 호의와 사랑에 너무 감사의 눈물이나네요ㅠ 자매님 가족과 삶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남은 여정도 함께하실줄 믿습니다~♡
자매님과 아버님 그리고 동생분들을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야기~
너무나 감사하고 힘이되는 간증입니다
주님의 놀랍고도 크신은혜로 인해 소망가운데 아직 돌아오지 않은 가족들을 위해 감사함으로 기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참으로 힘든 과정을 주님 은혜안에서 잘 마무리 하신 자매님과 동생분 수고하셨습니다
축복합니다
자매님 큰일 치르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자매님의 치르는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함께 하심의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는 내내 눈물이 앞을 가림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건강하길 축복합니다 ^^
사랑하는교회에
다니셨기에
이렇게 아름답게
아버님의 구원을
아슬아슬한 순간에
드라마 처럼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자매님들 수고많으셨어요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와 모든 분들
감사하네여~
자매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을 읽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주님, 자매님 가정에 한량없는 위로와 은혜를 부어주세요!!
주님 자매님들의 마음을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하시고 채워주세요. 그 마음에 주님의 평강과 사랑이 흘러서 자신뿐 아니라 주위에 그것들을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사람들이 되도록 은혜를 부어주세요.
가정의 세 자매님을 축복해주시고 주님의 두 손으로 보살펴주세요. 곁에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 그들이 주님을 찾을때 언제나 바로 그옆에서 알려주시고 만나주세요. 자매님들 축복합니다!!
자매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넘치는 사랑과 완벽한 계획을 통해 아버님을 천국으로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자매님의 상황과 남은 삶의 여정에도 주님이 힘 주시고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한 영혼 정말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모든 영광과 찬송 올려드립니다. 예상치못한 상황이지만 주님께서 모든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의식이 없으셨는데
복음을 어떻게 전하셨을까요 ㅠㅠ??
저도 부모님구원해야하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지옥은
무시무시한곳이고 평생 믿지
않으셨는데 마지막 문턱에서
천국에 가셨다면
하나님께 정말 감사만 평생
하셔야 할 거같아요 ㅠ
교회를 다니고도 지옥가는 사람도
많은데요 저도 부모님영혼구원
위해서 죽기살기로 기도할 거에요
ㅠㅠㅠㅠ
의식이 없으셔도
귀는 열려있어서
들으신다고
합니다~
자매님이 너무
너무 잘 하셨어요
저희도 2달전 어머니가 소천하셧는데
하나님의호의와 은혜가엄청많앗엇어요..
마음잘추스리시고 너무감사한일이네요
귀한간증감사드립니다
너무수고많으셧어요ㅠㅠ
하나님의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구원계획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ㅜㅜ
물심양면 도와주신 회사 대표님과 사모님 현지가이드 부와 흐엉님도 반드시 천국백성되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천국이사 가신 아버지께서 우리 유진 연우 자매님과 막내동생을 위해 중보하심으로 세 자매님의 인생의 갈피갈피가운데 역사해주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특별한 일치루며 크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이 간증이 모든 믿지않는 가족들로 눈물흘리며 중보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소망이 될것을 믿습니다
글읽는 내내 눈물이 났어요ㅠㅠ
.귀한간증 감사드립니다.
ㅠㅠ 좋으신 주님~선하신 주님~ㅠ
https://m.youtube.com/watch?v=nCYESNfFueo&pp=ygUU7JWE67KE7KeA7J2YIOuniOydjCA%3D
한국에 돌아와 장례식장에서 드린 위로예배 때도 자매님의 간증을 들을 수 있었는데 얼마나 주님의 섭리와 은혜에 감사했는지요...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아버지를 위해 중보하며 복음을 전했던 자매님들께도 격려와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아멘할렐루야@@@!!!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하나님은 신실하세요.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전지전능하신 우리를 너무 잘 아시는 분입니다..천국에서 만나기위해 남은시간 열심다해 신앙생활 할 일만 남았네요^^그게 진짜 효도이지요!! 주님은 사랑 그 자체십니다.. 선하게 인도하신주님..넘 감사드리네요...ㅠㅠ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버님께서 따님들을 너무 잘키우신듯... 글에서도 느껴지는 야무짐..😍😍 축복합니다^^
자매님 너무 수고 하셨어요.
귀한 간증 감사해요.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의 계획아래 많은 이들을 붙이시고 호의를 베풀어 한 영혼을 구원하시는 역사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주님 ~!!! 감사드리고 찬송드리고 영광 올려 드립니다.🎶🎶🎶♥️♥️♥️
아멘!!!!
자매님들께 주님 주시는 위로와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행하신 일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놀랍습니다
자매님, 낯선 땅에서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세 자매님들에게 함께 하길 기도드립니다
자매님 큰 일 치르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 자매님과 자매님의 가정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강이 임하길 중보하겠습니다🙏🏻 축복합니다!
선하신 주님께 감사드리오며 주님의 귀한통로 되신 자매님 축복합니다~♡♡♡
이렇게 알려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장례식장에서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의 돌보심과 크신 그 손길에 감격하며 한 영혼을 위한 그 사랑에 눈물이 났습니다ㅜㅜ 자매님 넘넘 고생많으셨고~ 세 자매님 모두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가 더욱 차고 넘치게 부어지길 기도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지혜를 우리가 어찌 알수 있을까요~~
아버지를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자매님 큰일 치루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자매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주님의 깊은 위로와 평강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아빠도 천국에서 평안히 지내시며 따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실거예요.
오늘 아침 묵상을위해 카페 왔다가 갑자기 수년전 소천하신 아빠가 생각나서 맘이 울컥했는데,,,
이글을 보게 되었어요.
저희 아빠도 평생을 불신자로 사셨고, 시골교회 건축 때 벽돌 나르는 도움까지 해 주셨음에도 자신은 죄가 많아 교회 갈 수 없다며 피하셨는데,,
죽음 직전 지옥의 문 앞에서 구원 받으셨어요. 자매님 상황처럼 주님께서 얼마나 많은 중보와 도움의 손길을 통해 일하셨는지 모릅니다,.
선하신 주님의 은혜로 그 날 이후로 영혼들을 볼 때마다 얼마나 안타까움과 긍휼이 임하는지 모릅니다.
세 자매님께서도 사랑의 빚진자로 주님의 깊은 사랑을 기도와 실제적인 섬김으로 전하는 분들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앞으로의 주님과의 여정에 은혜가 더욱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정말 세밀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에 놀랍고, 자매님 아버님의 임종을 지켜보며 마지막까지 복음을 전할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친정엄마 구원위해 기도하고 있는데요...
진성원목사님의 영접기도 영상 좀 알수 있을까요? 못 찾겠어요 간절히 부탁드려요
ㅠㅠ넘 귀한 자매님들 넘넘 수고 많았어요
주님이 한영혼을 얼마나 존귀하게 여기시는지 자매님의 간증을 통해 또 보게됩니다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자매님들이게 충만하게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옆에 있으면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