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주 월요일, 언급했다시피
코스피 지수는 헝다발 리스크가 리먼급은 아니지만,
증시에 껴있는 버블을 터트리는 변곡점이 되는 것임에는 틀림없고
그에 따라 지수는 하향하는데, 단기 저점 2970~2980은 이미 언급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추세전환이냐, 잠시 반등치고 다시 하향하느냐 인데
시황을 살펴보면, 지나친 대출과잉에 의한 가계부채의 증가와
또 정부에서 재난지원금이며, 자영업자들을 위한 저금리 대출 등 부양정책을 시행한 탓에
안그래도 올라있는 물가에 더 장작을 던져준 탓에 인플레의 가속화가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이제와 신용 신규대출, 심지어 전세대출 등 부동산과 관련된 규제와 동시에
주식시장에는 융자한도를 축소하는 등 방안을 취하고 있으니
뒤늦은 감이 없지않아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서 긴축정책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은 소비재, 그 중에서 식료품과 같은
생필품의 인플레 입니다. 그래서 미국 뿐아니라 다들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이
소비자물가지수 인데, 한국의 경우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비 2.6% 증가했습니다.
체감하는 물가는 더 높은게 통상적이고, 강의 방송에서 우스갯소리로 요즘은 상추에 삼겹살을 싸먹는게 아니라
삼겹살에 상추를 싸먹어야되는 수준이라고 기본이되는 곡물, 채소 값이 오르고 이는 곧 육가공 전반,
라면이나 식료품의 가격 상승을 야기 시킬 것입니다. 이미 그러고 있고요.
결국 헝다 리스크로 말미암아 미국의 디폴트 우려, 물가상승에 따른 인플레 압박으로 금리인상이나 테이퍼링
증시 하향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맞다고 본다면
2970~2980이 반등이 나올 자리이긴하나 추세 반전이 나올 자리는 아니라는 뜻이 됩니다.
예상컨데 더 떨어진다면 2~3%p 떨어지겠지만, 그보단 지수의 횡보 즉 하단에서의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옅보입니다. 즉, 2900 ~ 3100으로 상기 언급한 문제들의 해결 여부에 따라
추세 반전을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쉽게 또 단기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여서, 결국은 매매 접근시 단기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고, 장기 접근하려면 조금 더 추가하락을 염두해둔채로 배팅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개별 종목으로 보자면 금일 이미 2900선에 진입하면서 5% 평균수준에서의 하락은 일어날텐데
바닥이라고 물타기나 , 매수에 임하시거든 단기에 반등으로 벗어날 수 있느냐를 생각해본다음
진입하시는게 맞다고 봐집니다. 반등은 3100선을 보자면 현기점 5~10%의 개별 상승인데
그렇게 했을때 물타기 한다고 빠져나올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해보셔야 한다는 얘깁니다.
지금 손실구간이 10% 미만 구간이라면 물타기나 혹은 또 목표율이 10%라면 신규진입이 가능하겠으나
아니라면 차분히 기다리는 쪽이 현재상황에서는 나아보입니다.
이미 평가손실 중인 종목이야 언제나 그렇듯 장이 다시 살아나거나 개별 종목, 섹터의 이슈를 기다리며
홀딩하시고, 신규진입에 대해서는 한번쯤 신중히 고민해본 후 진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힘들지만 마음의 각오를 하시고 잘 이겨내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하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이런 증시하락은 그동안에 껴있는 버블을 싹 씻겨나가는 계기가 될겁니다.
그래서 늘 말씀드리지만, 손절도 신중해야겠지만 빚투는 이럴때에 처참하게 무너집니다.
절대 빚투하지마세요. 빚투금지 손절금지, 내종목만 떨어지는건 아닙니다.
시황을 살펴드리는 글이니 이글에는 불만이 없으실거라 사료되고
선물지수나 미장의 등락에 한치앞을 보기보단 전체 시황을 살펴야되는 시기이오니
거시적인 안목을 뉴스나 지금 나오는 이슈들에 대해 자세히 찾아보시면서 키우시길
권해드리며 이만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 언젠간 오르겠지요 시간내서 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빚투 금지!! 손절 금지!! 명심할께요!!
온통 새파란 계좌보고 좌절했는데.. 😭
티쳐님 글보고 다시 멘탈 관리 해볼께요!!
감사합니다아 ^♡^
감사합니다!!
증시가 니가 암만 떨어져봐라..내가 파나... 존버존버 존버만이 살길이다!!!!!!!!!!
감사합니다.
댓글젤많은 글 대박티처님꺼
인기쟁이 이십니다
구호처럼느껴져요
빚투금지 손절금지
죤버할께요^^
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뒤늦게라도 대박티쳐님 글 하나하나 찾아서 읽고 있어요. 역시 물타는 건 신중해야겠다 생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