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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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핸들 주기가 좀 감이 잡힌다면 엣지 체인지와 프레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죠 엣지 체인지와 프레턴은 투핸드때 무수히
연습을 하였지만 원핸드의 그것은 좀더 어렵죠 그 이유는
몸이 수면으로 더
눕고 체인지 타이밍이 더 빨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로프 길이 (18.25 M) 에서는 풀 자세에서 두번째 웨이크를
지나서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발전을 위해서는 웨이크 크로싱 후에
바로 체인지가 들어 가면 됩니다
스키가 수면에 닫는순간
스키의 엣지를 체인지 하는데 이때 스키의 바닥 즉 플레이트로
진행하는 시간이 길면 안됩니다
엣지에서 엣지로 바로 변환할수
있도록 연습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너무 신경쓰다 보면
투 웨이크를 다
넘기도 전에 몸 중심이 높아져서 서 있는 자세가
돼거나 풀이 감속이 되어서 물에 빠지게 되죠 그져 웨이크를
넘어서 그
속도를 이용해 엣지만 바꾸워 주면 됩니다 절대로
두번째 웨이크를 넘고나서 핸들을 당기지 않습니다 이건 원핸드의
의미가
없습니다 다시 풀부터 배워야겠죠 그럼 엣지체인지 전의
자세는 어떠할까요 ? 두번째 웨이크를 넘을때 구부린 무릅을
유지해
체중이 뒷쪽으로 가지 않도록하고 허리와 힘은 앞으로 밀어 넣어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합니다 물론 헤드업은
당연히 유지 해야합니다
이 자세에서 힘의 진행 방향을 바꾸어 줍니다 엣지가 바뀌어
스키가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면 한쪽손은
핸들을 놓아 주고 그저 가만히
기다립니다 이 동작이 바로 프레턴 입니다 이때는 앞 무릅에 체중을
실어 놓지만 무릅이
과도히 굽어서는 안됩니다 그저 스키가 최대한
밀려 나갈수 있도록 내버려 둡니다 편하게 허리와 힙을 밀어 놓고
다리를
편하게 펴 주면 스키는 저절로 턴을 시작합니다 이 기다림이
편하게 느껴져야 합니다 프레턴시 중요한건 핸들을 준 팔과
상체
시선,헤드업 입니다 팔은 편하게 뻗어주고 가슴은 펴주고 시선은
턴을 할 지점을 봅니다 수면을 보라는 예기는 아니죠
그와 동시에
헤드업이 되어야 어깨가 수면쪽으로 떨어지지 않아 원활한 턴이
이루어 집니다 어깨가 바로 서기 위해서
시선과 헤드업 만큼이나
중요한건 핸들을 잡지 않은 팔 입니다 이 팔은 자연스레 겨드랑이에 붙이고
팔 꿈치가 라이프 자켓
옆구리에 붙도록 연습을 합니다 이 팔이
들리고 벌어지면 (흔히 날라 다닌다는 표현을 씀) 헤드업도 힘들고
어깨도
수면쪽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면 충분한 프레턴을 하지 못하고
몸이 배쪽으로 끌려 들어가게 됩니다 시선 또한 프레턴시 배
쪽을
본다면 당연히 상체가 배 쪽으로 끌려 들어 갑니다
이해가 안가시는 분은 천천히 지상에서 연습을 해보시면 이해가
될거라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이 이 자세를 처음 연습하면 무척이나
부자연스럽고 중심이 뒤로 빠지거나 혹은 힘이 스키에
실리지 않고
상체에 실려 스키가 매끄럽게 빠져나가는 느낌을 못 받을 겁니다
물론 물에도 무수히 빠지지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그 동안 갈고 닦은
낙법과 맷집으로 이겨 낼테니.. 사실 이 연습중에 빠지면 그 다지
아프지 않습니다 아마 스키
타는 모습중 가장 우아해(?) 보이고 잡지에도
가장 많이 나오는 포즈가 중 하나가 이 프레턴 부분인데 여러분도
열심히
연습해서 우아하고 멋지게 해보세요 또 한가지 참고할것은
앞 무릎은 앞으로 밀듯이 굽혀주고 유지를 시켜 줍니다
모든 체중은 하체와 스키에 실려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멋진 턴과
아주 높은 스프레이 뿐만 아니라 약간의 파도에서도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그럼 연습 많이 하세요 ...
위의 사진이 앤디 메플의 우아하고 편안하 자세를 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ps:sueki.co.kr에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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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 ━ 자료실
수상스키 원핸드2 (프레턴,엣지체인지)
『종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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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7 12:5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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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프레턴~음! 기다림의 미학이란 여기서를 말함이야..입력 시키고..해봐야쥐..될리야 없겠지만.. 왼손으로 꼬추를 가리는 어른이 저렇게 멋지게 보인적은 없었다..크~하~하~나두 낼부턴 가린다.음~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