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숲을 다녀와서

나무들이라고 하는것이 어디 나쁜 나무가 있겠습니까 한때는 물푸레나무가 제 닉으로 쓸 정도로 좋아하곤 했었답니다 올 봄이던가 어느 식당에서 자작나무을 밑에 깔고 고기를 굽는것을 보곤 자작나무가 이렇게 우리곁에 와 있는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함께했던 사람들의 모습에 그 나무를 기억하게 된것입니다 그런데 자작나무를 손수 가꾸어 정원을 만든 분이 있다는 소리에  제천에서 가본 미술관입니다 주인장이 화가입니다 그리고 얘기를 나눠보니 모든 잎사귀가 다 떨어진 11월초가 더 보기좋답니다 넓고 아름답습니다 입장료 만원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커피든 쥬스든 어떤 음료든 입장료에 포함되어있어 마실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가을바람 서늘할때 가보십시요... 혹시 압니까 천년의 바램같은 사랑을 안고 올런지....^^* 제법 많은 젊은이들이 자작나무 숲을 거니는 모습이 더 인상깊었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25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886104C68F6EC6C"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31886104C68F6EC6CE8DA"/>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2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1886104C68F6EF6D"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71886104C68F6EF6D63FB"/>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15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886104C68F6F16E"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81886104C68F6F16E1C62"/>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82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886104C68F6F46F"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21886104C68F6F46FDFCF"/>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81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886104C68F6F770"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41886104C68F6F770A8F5"/>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96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886104C68F6FA71"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51886104C68F6FA710FD0"/>  전시장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64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886104C68F6FC72"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81886104C68F6FC72910B"/>  카페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3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886104C68F6FF73"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21886104C68F6FF738259"/>  또 다른 전시장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20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886104C68F70174"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11886104C68F701743F87"/>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36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886104C68F70375"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41886104C68F703752011"/>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41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886104C68F70676"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81886104C68F70676695D"/>  마침 신호등에 걸려서 차안에서..찍은 사진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84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886104C68F70877"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11886104C68F7087744BE"/>  사람들이 쉴수 있는 공간입니다 참 이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여주인이 더 이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99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886104C68F70B78"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21886104C68F70B78065B"/>  제 시를 벤취에 앉혔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92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886104C68F70E79"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61886104C68F70E79E9FD"/>  주인장 원종호씨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68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886104C68F7107A"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41886104C68F7107AC3F8"/>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20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886104C68F7137B"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81886104C68F7137BB210"/>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4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886104C68F7157C"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11886104C68F7157CAFD2"/>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37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886104C68F7187D"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51886104C68F7187DA113"/> 내앞을 뛰어가곤 그렇게 앉아있던 메뚜기입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78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886104C68F71A7E" width=640 actualwidth="640" id="A_151886104C68F71A7EF704"/>   <DIV id=d100_dcSub class="dcLh20 fL w100">북부지방의 산악지역에 자라는 자작나무과(─科 Betulaceae)에 속하는 교목.</DIV> <DIV id=clr></DIV> <DIV class=dcBlank30></DIV> <DIV class=dcDottedBar></DIV> <DIV class=dcBlank16></DIV> <DIV class=dcLh21> <DIV class="dcItemimgbox dcLh16 dcMl20 dcMb30 fR"> <DIV class=topBg></DIV> <DIV class=main> <DIV class=dcImgBox><A href="http://enc.daum.net/dic100/viewContents.do?m=media_view&query1=k18j013001p4jpg&n=b18j2524a" target=_blank>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dic.daum.net%2Fdic100%2Fbrit%2Ffiles%2Fthumbs%2Fk%2Fk18j013001p4.gif" width=180></A></DIV> <DIV class=dcPbox>자작나무 /자작나무(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DIV></DIV> <DIV class=bottomBg></DIV></DIV>키는 20m에 달한다. 수피(樹皮)는 흰색이며 수평으로 벗겨지고 어린가지는 점이 있는 붉은 갈색이다. 잎은 길이가 5~7㎝인 3각형의 난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가 2㎝ 정도이다. 꽃은 4, 5월경에 암꽃이 피며 같은 시기, 같은 그루에 수꽃이 긴 미상(尾狀)꽃차례를 이루며 잎보다 먼저 핀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좌우로 넓은 날개가 달려 있다. 열매가 달리는 원통형의 자루는 길이가 4㎝로 밑으로 처진다. 수피는 지붕을 덮는 데 사용하며,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하여 농기구 및 목조각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은 자작나무와 박달나무 같은 것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스웨덴·핀란드·소련 등에서는 자작나무가 임산자원으로서 중요하다. 핀란드식 사우나탕에서는 잎이 달린 자작나무 가지로 팔·다리·어깨를 두드리는데 이는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고 한다. 나무의 즙(汁)은 자양강장과 피부병에 쓰이지만 도시 공해에는 매우 약하다. 이 나무는 무리지어 있는 것이 멋있는데 백두산 원시림의 자작나무 숲은 흰색의 수피로 장관을 이룬다. 한국에서 자라는 같은 속(屬) 식물로는 좀자작나무(B. fruticosa)·박달나무(B. schmidtii)·고채목(B. ermanii var. communis)·거제수나무(B. costata)를 비롯한 10여 종(種)이 있는데 모두 비슷한 용도로 쓸 수 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