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방령 그리고 고향~~

[두루]

 김천에 있는 영남 제일문

 김천을 지나면서 황악바람님께 전화하려 했더니 낙동간게 생각납니다.

 그냥 지나갑니다.

영남제일문 지나면서 바라본 황악산  구름에 가려서~

괘방령에서 김천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신라촌이라는 음식점이 있읍니다.

가스공사시설물

가스공사 시설물앞에 백두대간때 식수를 보급했던 약수터가 있었는데

그리고 아래 소공원에서 텐트치고 비박했었구~

괘방령의 전경

궤방령 안내문 

궤방령산장이란 플렌카드 가까이 가보니 O2님 싸인이 보이더군요

보리수나무

전국의 산과 들 또는 계곡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5월에 흰색의 작은 꽃이 매달리고 가을에 열매가 붉은 색으로 익는다.

시골에서는 보리똥나무, 보리밥나무라고도 부른다. 열매는 날로 먹을 수 있고 과일주를 담가 마시기도 한다.

우리는 보리똥이라 부르고 있읍니다.

 내고향 사야의 유래비

사야마을 유래 내역

초가지붕 쉼터 정자

비박을한다면 딱 텐트1동 자리가 될정도 입니다.

내가 다녔던 천덕초등학교 뒷모습

현재는 폐교가 된후 전태일을 따르는 사이버 노동대학 마음 수련원으로 바뀌었읍니다.

마을앞 소공원과 주차장모습

중간에 보이는 은색레조가 두루의 차입니다.

어릴때 마을에서 모여놀던 소나무숲

멀리 쳐다보는 백두대간 바로 아래 어촌리 풍경

여시골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능선을 타고가면 황악산이 됩니다.

초등학교 다닐때 저쪽 어촌리로 해서 백두대간을 가로질러 직지사까지 소풍도 다녔는데,,

폐교앞쪽으로 보이는 황악산

 마을회관

예전과 달리 정겨웠던 고향마을이 이제는 도시의 전원주택처럼 많이 개량되어 있었읍니다.

마을안길도 포장되어 있고 비가오면 질퍽거리던 도로도 아스팔트로 깨끗하게 포장되어 있었읍니다.

[황악바람]

고향 댕겨왔습니까? 억수로 존데서 태어났네요... 천덕초등하교 저기 놀러 함 가봐야겠습니다. 저래 존데 놔두고 뭐할라꼬 서울가 산다꼬 캅니까.... 산좋코 물좋코 ..... 전화하믄 낙동에서 대박시 올라올낀데... ㅎㅎ

[구름]

저게가 고향이라고예~~ 들넓고 산좋고 물좋고~~참 좋은곳에서 나셨네요...

[두루]

담에 갈때 꼭 꼭 ~~~~~ 김천 들릴낍니다. ~~ 글구 차안가지고 가서리 택배 부탁할낍니다.ㅎㅎㅎ

[백두대간]

영남 선비들 한양으로 과거시험 보기위해 '추풍령'을 피해 넘어다닌 고개길................... "괘방령' 포근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