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임장에 곁다리로 다녀왔습니다.^^;;
우리 4조는 회장님께서 아주 먼 곳에 있는 관계로...![피곤해](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mypeople.daum.net%2Fimg%2Fi1.daumcdn.net%2Fmimg%2Fmypeople%2Fsticker%2Fsticker_023.png)
저혼자서 임장을 다니곤 했었습니다. 우리조가 누군지도 대략적으로 모르기도하고 OTL;;
어떻게 시간 되냐고 제가 조장마냥 다니기도 뭐한 이 거시기한 상황ㅡㅡ;;
전날 점심때 피렌체님이 한턱 쏘신 그자리에 첫걸음님의 같이 임장갈래~ 라는 말에 오케 껴주시면 감사하져 말로 때운상황에 최서진님께 같이 가자는 말을 조장님께서듣고 존테리님께 다시한번 부탁해주시는 복잡한 절차를 지나고
오늘 오후1시 4조 첫걸음님, 저, 존테리님 셋이서 구로역1번출구서 만나 점심해결을 위해 존테리님께서 맛집조사까지 하셨는데 아쉽게도 그곳은 문닫고 눈에 보이는 바지락칼국수를 먹자고 제가 제안하고 들어가니 그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라 신발벗다가 저는 그만 앞으로 대자로 바지락 사장님께 큰절올리는 실수를 ![헉](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mypeople.daum.net%2Fimg%2Fi1.daumcdn.net%2Fmimg%2Fmypeople%2Fsticker%2F05.png)
암튼 바지락칼국수 먹으면서첫걸음님이 관심있다던 금호아파트, 구로역 근처아파트, 존테리님 관심물건 개봉동빌라2군데 확인하자고 이야기를 하고선 우리는 5조의 조장님인 인간 네비게이션을 믿고 가다보니 지엘아파트 임장을 갔습니다. 언덕배기를 지나 구로구청을 지나 구로경찰서 넘어 걷다가 겨우 찾은 지엘아파트 앞에 가보니 두둥 101동 102동 두동밖에 없는 아파트를 찾아냈습니다. 첫걸음언니님이 재건축해서 새건물이라는 말과 이런저러 이야기를 하면서 (재건축했음 보수공사만 했는데 왜 새건물이라지-아파트에서 안살아본 서울촌년이라) 분양팻말을 보고 우리 모델하우스 가보자고 들어가기전에 존테리님 신혼집찾는 남자, 첫걸음님 그의 누님, 저 그의 동생님 이렇게 설정하고 들어가서 1층 모델하우스보는데 3억500만원 작은방3개 작은 화장실2개 베란다확장했다고 하는데 잘모르겠고 부엌에 가스레인지와 오븐 잘 꾸며놓았더군요. 그리고 11층을 보여주시는데 확~~ 눈에 들어온 방3개 화장실2개는 밑에층과 동일한데 채광잘들어오고 남향에 각방마다 베란다가 같이 있는데다가 샷시도 2중으로400만원주고 넣었다고 강조까지하면서 3억천이라고 한거 같은데 틀리면 후기글 올리실때 정정해주세요.. 5조같이 가신님들...
부동산도 들려서 주변 시세도 물어보고 뒤늦게 오신 살짝쿵두근님과 합류하여 존테리님이 사주신 커피한잔 마시면서 지엘아파트에 정리하고 다음에 갈곳도 대충 정리하고 금호아파트쪽으로 임장하러갔습니다.여기는 매각기일이 지정안된곳이라 경매물건으로 아직 안나왔지만 첫걸음님이 급관심있으시다고 하셔서 고고싱~~
먼저 갔다오니까 탄력 붙으신지 경비실 아저씨께 말씀 잘하셔서 비번누르고 들어가는 곳을 고고싱~ 엘레베이터타면서 그곳 주민께 살기 괜찮냐고 물어보시고 관리비 얼마냐고 물어보시는 기염까지 토하심... 애기 노래소리가 들려서 초인종 못누르고 그곳에서 밖의 정경도 바라보고 맨꼭데기 층이라 옥상좀 보고 가자 했더니 위층이 까마득하여 반정도 올라가다가 이정도면 옥상에 열올라서 피해는 안입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전철타고 개봉동 빌라 2곳 대충 둘러보고 죠스떡볶이서 첫걸음님께서 쏘셔서 얻어먹고 헤어졌습니다..^^
존테리님, 첫걸음님 잘먹었습니다..
어제 서핑님께서 쏘신 이차, 삼차 후유증이 막 밀려와 안돌아가는 머리로 대충 올립니다..
사진이나 이런건 다시 제 후유증이 꺼지게 되면 다시한번 더 올려볼까합니다..^^
오타와 말이 안되는 내용 그냥 제가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출장가서 안돌와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주십시요..
참 방금 동생님께서 감사합니다가 우리말이 아니니 그말 쓰지말고 고맙습니다라고 쓰라고 하네요..
감사합니다는 일본사람들이 일제강점기에 만들어 놓은 말이니 순 우리말인 고맙습니다를 씁시다..
같이 임장 갔다온 4조님의 글들 기대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첫댓글 고생 많으셨어요~ 이루다님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테리님 따라다니다 좋은거 많이배웁니다. ^^ 고맙습니다 ㅎㅎ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엔 더욱야무지게 살도록 노력합시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고맙습니다~를 쓰자고 주장하는 일인입니다^^
후기까지 읽어주시고 고맙습니다. 내년엔 피렌체님처럼 칼리지들어와서 좋았다고 한터쏘는 날이왔으면 합니다 올한해 마무리하시고 내년엔 더좋은 한해 보내세요
큰절하셨음 새뱃돈 받으셔야 하는데ㅋㅋ
동기와 조원들이 큰 힘이 되실거에요~
임장을 통해 많은걸 느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루다님 ,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욤^^
새뱃돈도 못받고 ㅋㅋㅋ
무릎팍만 깨지고 눈물이 날만큼 아팠지만 괜히 수선스럽다고 그럴까봐 괜찮다고 했어요..
동기분들과 조원님들 많이 도움받고 격려받는중이라 티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티케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3차까지 합류하시고 일어나기도 힘드셨을텐데 역시 이루다님 멋지십니다~
엄청난 내공이 느껴집니다 ^^
돌핀님하고 마크님께서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까분거 같아요..^^;;;
우리 술마실땐 제가 서운하게한 부분은 잊어버리자구요..(술만 마시면 인격이 좀 ㅡㅡ;;)
서운한거 없는데!? 다음에도 막 다뤄주세요 ^^*
이거 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인데..ㅋㅋㅋ 오키 돌핀님
저 1일날 임장갈걸데 시간되면 따라와줄수 있는지..^^
ㅋㅋㅋㅋㅋㅋ 닭띠 동기분들 파이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닭띠동기들 진짜 화이팅이요..~~ㅋㅋㅋ
ㅇㅋ 콜~
그럼 밴드로 보내줄테니 서로 준비하고 갑시다 돌핀님 진짜 남자중에 남자구만..^^
ㅎㅎ 이루다님 역시 부지런하시네요.~ 이루님하고 돌피님하고 같은 나이신가봐요.!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
저랑, 마크(부자아빠)님이랑,존테리님,돌핀님 동갑이고요 참고로 최실장님은 띠동갑이요.. 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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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첫걸음님께 많이 배웠어요..^^ 저보다 많이 준비하고 가셔놓고선..^^;;
너무띄어 주시면 이사육팔로 막 띄어나가버리는데..^^;;
암틈 감사합니다..^^
드뎌 조원들과 함께 임장하셨군요^^ 추운 날씨속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4조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 4조는 저혼자고 5조임장가는데 쫒아다닌거에요 4조5조 화이팅~~
무한독립님도 화이팅!!!
이루다님!
쉬는 날인데 고생했네요
직장생활 하랴 임장 다니랴 ..
올 한해 마무리 잘 하고 새해엔 더욱더 부지런히 다녀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래요
유지엄마님하시는거에 비하면아무것도 아니져 ^~^ 새해에 꼭 낙찰 많이받으셔서 수익많이나시길바래요
아자아자 화이팅
임장한다고 고생하셧어요 새해는 복마니 받으시고 좋은 성과 마니 내세요
임장한다고 고생하셧어요 새해는 복마니 받으시고 좋은 성과 마니 내세요
애나1130님 맙습니다 구로임장 잘하시고 오신거져^^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지금보다 더 부자되세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블랙펄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