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저희 부동산을 통해 입주하신 야덕후님의 네이버 블로그 글입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lions0307/223171280127
드디어 워홀 출발날 학수고대하던 일본 가는날이었지만한편으로는 많은 나이에 일본을 가는게 맞는것인가? 혼자서 자취를 잘해낼 수 있을것인가? 라는 걱정이 먼저 앞섰다 그러나 가보지 않으면 모르는 법 이왕 가는거 후회없는 생활을 보내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입국하자마자 기나긴 입국수속을 끝내고 신오쿠보에 있는 부동산으로 갔다. 다행히 직원분이 계약 안내도 설명 잘해주시고 관리회사인 바지리카에서 한국인 스태프의 설명을 듣고 입주하게 되었다
첫날 당시 입주한 내방. 도쿄집신의 이벤트로 이불을 받아 쾌적한 잠저리를 들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일본판 당근마켓인 지모디에서 철제 행거와 끌차를 나눔받은 다음 세탁기와 냉장고를 옮겼다. 옮길때는 반쯤 뒤질번했지만
옮기고 나서 보면 이렇게 뿌듯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것도 위치가 좋아서 가능했지 아무것도 없는 주택가였으면 나눔도 못받고 상상도 못할 끔찍한 일이 되엇을 것이다. 아직 옮길게 많이 남았지만 반대로 일본에 있을날도 많이 남았기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