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채널2 텔리비젼은 지난 금요일 저녁 특집방송을 통해 네탄야후 총리과 에후드 바락 국방장관이 이번 가을 이란 핵시설 공격을 최종 결정한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금요일 저녁 시간을 거의 할애, 이란 공격의 장단점을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이 방송은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이스라엘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란 공격 전 조건을 내걸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엔과 아랍리그의 사전 동의를 구하려고 하기 때문에 더 이상 미국의 동의를 구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