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액체, 고체, 기체가 아닌 물의 제4상(2부) / 제럴드 폴락
이 강의는 2017년 2월 6일 미내사 심포지엄 운영위원인 방건웅 박사님이 워싱턴 대학 생명공학과 폴락교수를 초빙하여 주최한 강의로, 물의 네 번째 상태에 대한 것입니다.
폴락 박사는 인체 혈관의 적혈구 문제를 다시 조명하였습니다.
젊고 건강한 성인의 모세혈관은 직경이 3~4 마이크로미터인데 그 모세혈관 속을 이동해야 하는 적혈구는 7~8 마이크로미터나 됩니다.
일종의 배관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화장실 변기가 막히면, 뚫어/뻥으로 있는 힘껏 압력을 가해야 막힌 것이 내려갑니다.
심혈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모세혈관을 통과하려면 적혈구가 접혀야 합니다. 모스크바 대학에서 실제로 계산을 해봤다고 합니다.
적혈구를 접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그 접힌 적혈구를 작은 혈관 안으로 흐르게 하는 에너지를 모두 계산해 본 다음, 그 에너지가 모두 심장에서 나온다고 가정한다면, 현재의 혈압보다 100만 배나 더 큰 압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다른 무언가가 심장을 돕고 있다는 뜻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폴락 박사 팀은 신체의 물이 빛에너지를 받아서 물속에 담긴 빈 튜브 안으로 물이 흘러가듯이 빛에너지가 몸의 혈류를 돕는 것은 아닐까? 하고 질문을 제기하여 실험하게 됐습니다. 다시 말해, 몸속 혈액순환에 있어서 심장만이 전적으로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빛에너지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의 제4의 특성이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편집자 주).
...네 번째 질문 “물을 구조화시키는 것은 어떤 에너지인가?” 다시 말해서, “물의 극성을 분리시켜서 소위 ‘물 전지’를 만드는 것은 무슨 에너지인가?”입니다. 앞서 실험들에서 확인했다시피, EZ영역은 음전하를 띠고, EZ영역과 그 바깥쪽 일반 물 사이에서 전류의 흐름이 확인됐습니다(그림10 참고). 즉 물이 플러스(일반 물)와 마이너스(EZ)로 극성이 나눠졌다는 뜻이고, 이것이 곧....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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