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복절 기념 자도봉어 번개산행 후기입니다.
먼저 자도봉어 번개산행에 참석해주신 10분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리고, 늘 강조하는 안산!즐산!으로 마무리 되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선두에서 리딩해주신 주은 누나와 미애총무님 정말 감사 드려요. 덕분에 먼길 재미있게 돌았습니다.
아울러, 선두에서 거미줄 제거와 위험요소가 없는지 확인하다가 작은 알바를 한 원식이 형님과 명균이에게도 감사드려요. 든든했어요.^^
첫 자도봉어를 나서서 불평없이 웃으면서 따라와 준 진숙이 누나, 지원이, 경애에게 감사드립니다. 탈주없이 완주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미에서 든든하게 밀어 준 정화누나, 맛난거 많이 짊어지고 분위기 올려준 종배에게도 감사합니다. 의리야 의리~!
아울러, 이번 산행에서 아낌없는 지원으로 완주를 가능케 해주셨던 효선이, 재헌이에게는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이 있었습니다. 수박과 콜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는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7080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번개산행이나 모임으로 즐거운 산악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도봉어를 다녀온 사진 몇장 올릴께요 ^^
오늘 자도봉어 가셨던 분들은 개인적인 후기나 동영상도 편안하게 올려주세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자옥산 정상에서 한컷~! 이때까진 몰랐겠죠? 오늘 몇시에 하산을 완주할지~! ㅋㅋㅋ 아직 깔끔해 보이네요. ㅎㅎ
▣ 도덕산 정상에서 한컷~! 아직은 팔팔해 보입니다. 오전안에 산 2개 타서 좋았다는 경애 멘트가 기억나네요.
▣ 낙동정맥 인증지인 도덕산 갈림길에서 한컷~! 와이파이 잡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봉좌산 정상에서 한컷~! 뒤에 곰탕이네요~! 오히려 신비해서 좋은듯 했어요.
▣ 봉좌산 밑 정자에서 가졌던 점심식사입니다. 오~ 근데 점심인데 점저로 먹었다는 건 비밀~! 멸치쌈밥이랑 묵이 맛났어요!
▣ 어래산 치기전에 임도에서 효선이가 전해준 수박과 콜라~! 크흐 인생수박이였어요~! 눈물난다 눈물나~!
▣ 어래산 정상에서 한컷~! 해가 어둑어둑합니다. 4산 등반 완료되어 모두 행복한 얼굴로 한컷입니다. 경애얼굴 봐라.좋단다 ㅋ
▣ 봉좌산 위에 있는 재헌`S 커피숍~! 이거 진짜 맛나다. 근데 몇분만에 완판됨~! 재헌아 고마워~! 빵도 맛집일쎄 ^^ 이예~!!
▣ 해지는 어래산에서 하산하면서 한컷입니다. 오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맛이 간 몸을 회복해 봅시다 ^^
정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전한 산행으로 모두 완등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 기운을 받아서 모두 행복하세요 ^^
다음번에 내연6봉, 삼겹벙 등으로 많은 번개모임 추진해보도록 할게요 ^^
첫댓글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산행이였습니다. 안산과 완등의 의미가 남달라서 평생 추억이 될 것 같아요 ^^
사진은 누가?? ㅋㅋ
@이진숙 누나의 픽! 가져다 썼어요 ㅎㅎ
광복절이라는 절묘한 날짜와 함께한 10인+2인
어제의 산행은 함께 했기에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제의 어래산 길목은 이제 비침운봉이 아니라 자도봉어 수박이 생각나는 기억이 되었습니다~~~
추진하느라 고생했어요~~~
산을 오르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산을 잘 오른다하여 으쓱할 필요도 산을 잘 오르지 못한다하여 의기소침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몰전 내려오면 금상첨화 였겠지만 하지만 이번 산행은 회원님들 모두가 서로를 배려해주며 안전하게 같이의 가치를 느낄수있는 감동적인 산행이었습니다 누구하나 나만 아니면 돼!가 아닌 우리 같이 해보자 였으니까요 아마 다들 한번씩은 내가 이걸 왜하고있지? 혹은 너무 힘든데 그만둘까? 라는 갈등은 겪어으리라 사려됩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할수있을까 에서 할수있다로 바꿀있던건 끌어주고 밀어주는 운영진분들과 맘 따뜻한 회원분들 덕분입니다
좋은경험 하게되어 감사하고 보급품 지원 아낌없이 해준 효선,재헌 이 두분께도 용기를 주어 감사하다 전하고 싶습니다
혼자하면 못하는것도 같이하면 해낼수있다는 새삼 또 깨닫는 멋진 하루였습니다
7080화이팅!가즈아!
댓글이 아니고 이거슨 걍 후기글이여~~~너의 그 육즙을 잊지 못할것이여~~
@손미애*총무 나도 내 육수가 그마이 나온거 첨이다
넘. 멋지다. 의리녀였어. 역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언니~~~함께 하길 잘했지요~~다음에도 고고~~~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운토가면 되겠네요
이 멤버 그대로~~~
멀리서 응원해준거 알아요 오셰르파님! ㅋ 담엔 같이 좀 가줘요.
수고했어요.형ㅎㅎㅎ
니 수박 잊지않겠으 ㅋ
이제 봤는데 종배는 물 아니고 참소주만 마셨네 ㅋ 문디!
ㅋ 노력+천사2+수다맨1= 완주 성공
자도봉어 출발하는날 배도 아픈것 같고 발목도 시큰시큰한게 많이 두려웠어요
사실 산 2개가 목표여서 도덕산에서 탈출하고 싶었는데 봉좌산 넘음 효선씨와 수박이 기다리고 어래산 정상에선 재헌씨와 아아가 기다려 충전해서 완등 했네요
울면서 내려올지 않았는데 웃으면 완등 할줄~
자도봉어 같이 해준 멤버들한테 진심 감사드립니다.
성장캐^^
팀원들의 단합됨과. 지원나와 주신 효선,재헌씨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서 간답시고 알바 두번에다가. 명균씨에게. 미안합니다. 다들 웃음과 즐거움으로. 짜증 한번 없이 완주애 도움 주신 팀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담에는 내연6봉에서.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ㅋㅋㅋ아닙니다 형님
어래산 마지막 고바위 알바 재밌었습니다ㅋ
역시 형님 후기 짱
실감나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쪼록 벙개가 많아야 산악회가 활성화 되는 법~
황 운영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아이고 ^^ 열심히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