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술고사 100%
-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 적용
경희대학교는 2025학년도 논술우수자전형에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479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인문ㆍ체능계열, 사회계열, 자연계열, 의약학계열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인문ㆍ체능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로 통합적이고 다면적인 사고 및 표현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2∼3문항으로 1,000자 내외의 답안을 요구하는 문제로 출제한다. 사회계열은 수리논술 2∼3문항으로 출제하고,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4∼6문항 내외로 출제한다.
의약학계열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로 각각 4문항 내외로 출제하면서 과학논술은 물리ㆍ화학ㆍ생명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토록 하고 있다. 특히 의학계열 논술은 특정 과학 지식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사고 능력과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의예과ㆍ한의예과ㆍ치의예과ㆍ약학과는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면서 한국사 5등급 이내여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인문ㆍ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면서 한국사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면서 한국사 5등급 이내여야 한다.
■ 경희대 논술전형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 ■
■ 논술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경희대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100%로 선발하므로 기출 문제와 예시 문제 등을 통해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의 기준이 돼주기 때문이다.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전형이나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지원할 수 없어 논술 전형으로 지원하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논술고사를 대비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실시하는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수학과 과학 교과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논술고사 역시 시험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꾸준히 계획적으로 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간혹 논술고사 시험일에 임박해서 대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했으면 한다. 또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시험에 대한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에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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