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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광글라스 (005090)-글라스락 매출 급증+군장에너지 증설+밸류에이션 매력=매수!-하나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삼광글라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한다. 삼광글라스는 1) 주력사업부인 ‘글라스락’ 의 해외매출액이 중국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2) 유리병 사업부도 신규병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2015년에 이어 전사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장에너지, 16년 5월 4기 가동으로 외형 및 이익확대 예상. 군장에너지는 삼광글라스 핵심 자회사이며 직/간접적으로 매년39.6%에 해당하는 지분법이익(약 140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2016년에는 4기가 가동되면서 외형 및 이익확대가 예상되고 있으며, 삼광글라스 지분법이익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군장에너지 4기 증설에 따른 매출액 증가액은 약 1,380억원으로 추정하며 2016년에 반영되는 매출액은 732억원으로 예상한다. 4기는 전기 생산을 통해 한국전력거래소에게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인 만큼 안정적인 매출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2016년에는 주력 고객사인 OCI(매출비중 27.4%)가동률이 상승하고 있고 군장에너지 공장보수 마무리로 스팀매출액도 동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반한 2016년 군장에너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40.3%, 19.1% 성장한 3,567억원과 785억원으로 예상한다.
2016년 삼광글라스 본업부터 자회사까지 모두 호조. 2016년 삼광글라스 실적은 매출액 3,575억원(YoY, +15.2%)과 영업이익 226억원(YoY, +51.1%)으로 전망한다. 매출액은글라스락과 유리병이 전년대비 각각 41.4%, 16.4% 성장하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글라스락매출액 증가와 함께 유리병 사업부에서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면서 동반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요 자회사 중 군장에너지 열병합 발전소 4기(250MW)가 5월부터 가동됨에 따라매출 및 이익이 늘어나면서 지분법이익도 2015년 201억원 →2016년 251억원으로 확대되어 순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보인다.
■ OCI (010060) 한화큐셀의 사례를 통해 폴리실리콘 가격을 전망해보자
▶ 태양전지/태양광 모듈 가격 하락과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 한화큐셀의 작년 4분기 폴리실리콘 매입가는 시장 가격보다 $2.6/kg 높은 $16.6/kg
현재 태양전지/모듈 가격 하락에도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작년 하반기 이후 발표된 24GW에 달하는 대규모 태양전지 증설 때문. 즉 태양전지 경쟁 심화가 가격 하락의 원인. 태양전지 설비 증설이 장기공급계약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면 납품 기일 준수를 위해 손해를 보더라도 폴리실리콘을 높은 가격에 살 수 밖에 없음. 태양전지 업체들의 증설 규모를 감안할 때,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은 매우
높은 강도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음. 현재 폴리실리콘 수출 가격도 상승세 지속중.
우리나라 최대 폴리실리콘 업체인 OCI의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만원 유지함
▶ Rationale
ㅇ 한화큐셀: 모듈 가격 하락에도 폴리실리콘은 시장가보다 높게 매입
작년 하반기 이후 발표된 세계 태양전지 증설 규모는 작년 세계 태양광발전 수요 58GW의 40% 수준. 태양전지 가격 하락해도, 신규 설비를 놀릴 수는 없음.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이 태양전지/모듈 가격과 무관하게 상승하는 이유임. 세계 태양전지 업체의 증설이‘공
급 계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면, 계약 준수를 위해 손해를 보더라도 폴리실리콘을 살수 밖에 없음. 올해 세계 태양광발전 산업은 지난 몇 년간의 모습과 완전히 다를 것
ㅇ 2016년 세계 폴리실리콘 수급 전망: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세 계속될 듯
세계 3대 메이저 폴리실리콘 업체들의 설비 가동률은 100%. 현실적으로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32만톤을 넘지 않을 듯. 태양광 발전 수요가 작년 수준만 유지되어도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 상황 나타날 듯. 세계 태양전지/모듈 업체의 설비 규모가 올해 태양광발전 수요를 크게 뛰어 넘을 수도 있는 상황.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듯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일본 지진 관련주 -일본 지진 소식에 관련주 상승.
16일(현지시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함. 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규모 6.5의 1차 지진 이후 발생한 2차 지진으로 지진피해 사망자가 4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지진으로 인해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차 공장이 가동 중단됐으며, 소니 CMOS 공장 등이 폐쇄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지난 16일(현지시간)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함. 최근 '불의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의 지진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진에 대한 공포가 높아지고 있음. 이와 관련 내진 설계 관련주인 삼영엠텍을 비롯해 반사이익 기대감에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차 등 자동차대표주 및 중국 관광객 유입 기대감에 코스온, 한국콜마홀딩스, 코스맥스 등 화장품 관련주,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 등 아동복관련주 등이 상승 마감. 아울러 소방 설비업체인 파라텍의 주가도 상승 마감.
[특징 종목]
동아지질(028100) : 529억원 규모 공사 수주 및 일본 지진 소식에 강세
베이직하우스(084870) : 양호한 주가 흐름 전망에 상승
금호석유(011780) : 주요사업 부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현대상선(011200) : 유일호 부총리 발언에 따른 법정관리 우려로 약세
지엔코(065060) :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케이엘넷(039420) : EU 450조원 규모 인프라 확충 소식에 강세
나이벡(138610) : 마유 화장품 中 식약처 판매 허가 획득에 강세
에스에스컴텍(036500) : 화장품업체 엠비엠코리아 주식 취득 결정에 강세
아가방컴퍼니(013990) : 마카오 1호점 개점 소식에 강세
가희(030270) : 7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레고켐바이오(141080) : ADC 플랫폼 기대감에 상승
로엔(016170) : 카카오와 시너지 기대감에 상승
에이텍(045660) : 50억원 규모 국회사무처 망분리 듀얼PC 구입 계약 체결에 상승
리노스(039980) : 뷰티 사업 가시화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감에 상승
CJ E&M(130960) :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변화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상승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 문샷 실적 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
디오(039840) :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뉴보텍(060260) : 문재인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 소식에 상한가
우리들휴브레인(118000) : 문재인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 소식에 상한가
아시아경제(127710) : 자회사 팍스넷 상장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우리들제약(004720) : 문재인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 소식에 급등
에이엔피(015260) : 문재인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 소식에 급등
바른손(018700) : 문재인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 소식에 급등
큐로컴(040350) : 지엔코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급등
삼영엠텍(054540) : 일본 지진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
■ 전일 주요 종목공시
ㅇ 동아지질(028100) - 부산동서고속화도로㈜로부터 529.02억원(매출액대비 17.8%) 규모 내부순환(만덕~센텀)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수주
ㅇ 아이쓰리시스템(214430) - 엘아이지넥스원㈜과 19.30억원(매출액대비 4.95%) 규모 IRSP 외 4종 공급계약 체결
ㅇ 이수앱지스(086890) - DEM PHARMACEUTICALS와 6.55억원(매출액대비 5.71%) 규모 항혈전 치료제 Clotinab(클로티냅) 수출계약 체결
ㅇ 오르비텍(046120) - 한국수력원자력㈜과 11.98억원(매출액대비 3.74%) 규모 한울5호기 증기발생기 전열관 가동중검사 계약 체결
ㅇ 디오(039840) - 16년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11.32억(전년동기대비 +39.7%), 영업이익 70.37억(전년동기대비 +114%), 순이익 32.93억(전년동기대비 +238.8%)
ㅇ모베이스(101330) - 주식회사 소프트 모션즈 & 로보틱스 지분 26.35%(36,500주)를 19.48억원에 신규 취득키로 결정
ㅇ 테크윙(089030) - Micron Semiconductor ( Xi'an ) Co., Ltd.와 25.24억원(매출액대비 1.85%) 규모 반도체 모듈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보령제약(003850) - 코스타리카 식약청(MOH)으로부터 카나브 단일제 코스타리카 제품 허가
ㅇ 한샘(009240) - 16년1분기 개별기준 잠정 매출액 4,162.78억(전년동기대비 +12.8%), 영업이익 293.80억(전년동기대비 +5.4%)
ㅇ 나무가(190510) - 타법인(나노스㈜)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계약 해제
ㅇ 한라(014790) - NH투자증권 등 대상 4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9-04-18)
ㅇ 두산중공업(034020) - 두산건설㈜ 주식 22,727,272주(4,000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84.30%, 취득예정일:2016-06-20)
ㅇ 현대중공업(009540) - 16년3월 수주액 17.42억불(전년동월대비 -42.26%)
ㅇ 나노스(151910) -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해제 및 유상증자 결정 취소, 회생절차 개시 신청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금호석유(011780) : 자동차 주행거리 증가와 천연고무 가격 상승으로 고무 시황 개선 기대. 재고처리에 따른 원가율 개선 및 열병합 발전소 준공으로 수익성 개선
[한양증권]
ㅇ이큐스앤자루(058530)- 유통사업으로 개편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 오렌지팩토리를 통한 중국 비즈니스 주목
[NH투자증권]
ㅇ매일유업(005990) : 원재료비 하락 및 판관비 감소로 인해 올해 상반기 이익 개선 효과는 전년대비 두드러 질 전망. 조제분유, 컵커피, 치즈, 유기농 유제품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질적 성장도 기대됨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4월 금융통화위원회
시장에서는 한국은행 4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50%로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함. 4명의 금통위원들이 금통위 다음날인 20일 임기만료로 퇴진하는데다 한국은행이 내놓을 수정경제전망 또한 소폭 하향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한편, 한국은행이 4월 수정경제전망 발표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한-미-일 3국은 오는 19일(화) 서울에서 외교차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4월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 열렸고, 북한의4차 핵실험 뒤 지난 1월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차 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회의임. 이번 회의에는 임성남 외교부 1차관,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하며, 안보리 결의와 3국의 독자 대북제재 이행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
ㅇ "응씨배" 세계바둑대회 개막
바둑 올림픽이라 불리는 '응씨(應氏)배'가 4월19일 개막식과 조 추첨식을 시작으로 여덟 번째 개막할 예정. 4년 주기로 실시하는 제8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는 전기 챔피언인 중국의 판팅위 9단과 준우승자 한국의 박정환 9단 등 30명이 출전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 응씨교육기금회 빌딩에서 개최될 예정. 한국 대표로는 박정환, 이세돌, 박영훈, 김지석, 강동윤, 원성진 9단, 나현 6단이 출전할 예정. 한편, 한국은 총 5회 우승으로 대회 최다 우승국의 기록을 보유중임.
ㅇ "신서유기 시즌2" 방송
나영석PD의 웹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2'가 4월19일부터 인터넷미디어 곰TV를 통해 방송될 예정. 이번 시즌에는 군대에 간 이승기 대신 새롭게 합류한 배우 안재현과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의 중국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며, 8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곰TV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 한편, TV판은 4월22일(금)부터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
ㅇ 슈퍼주니어 예성 솔로 데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4월19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할 예정. 이번 앨범은 총 7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은 예성의 자작곡 '문 열어봐(Here I Am)'으로 알려짐.
ㅇ 폴리비전 상호변경(바이온) 변경전 : 폴리비전 → 변경후 : 바이온
ㅇ 변경전 : 동아원 → 변경후 : 사조동아원
ㅇ 두산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두산중공업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두산인프라코어 1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두산엔진 1분기 실적발표 예정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4월1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업 실적 호조 및 국제유가 낙폭 축소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4월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에 하락
*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68%), 프랑스(+0.26%)
* 용선료 협상 실패땐 현대상선/한진해운 동반 법정관리 가능성... 정부 "해운사 구조조정 내달 중 결판"
* 한국 구조개혁 늦추면 잠재성장률 낮아질 것... 무디스의 경고
* 호세프 탄핵... 브라질 14년 포퓰리즘 단죄
* 산유량 동결 불발로 유가 폭락... WTI 장중 6.8% 곤두박질, 엔고 맞물려 日 증시 3.4%↓
* 연쇄 지진에 日 산업피해 확산... 여진 공포에 규슈 공단 재가동 불투명... "도요타 3,200억원(4~6월 영업이익 전망) 피해"
* 엔화 달러당 107엔대로 급등... 美-日 "엔 低 충돌" 여파
* 朴 대통령, "民意 겸허히 받들 것"... 지지율 31.5%, 취임 후 최저
* 1인 기업 성공신화, 시원스쿨 400억(지난해 매출) 대박... 대타강사 출신 이시원 대표, 성인 초보영어 시장 개척
* 삼성, 글로벌 디자인학교 세운다... 내년 신입생 120명 선발
* 무너지는 동남권벨트... 포항/울산/부산/거제 "40년간 이런 위기는 없었다", 업황 부진 조선/철강... 실직/휴폐업 속출
* 제조업 심장 무너지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지자체 발동동, 정부에 단기지원 요구 급급... 신성장 산업구조로 전환 등 근본적 대책마련 失機 지적
* 위기의 해운업, 불황에 체력 바닥난 해운사 이제 더 내놓을 카드가 없다... 사재출연/자산매각 뼈깎는 자구노력에도 밑빠진 독
* 현대상선 이어 한진해운도 조건부 자율협약 초읽기... 중국發 수출 침체로 발주량 급감, 재무상태 악화일로... 글로벌 해운사 운임료 치킨게임에 재기발판마저 잃어
* 현대/한진 생사 쥔 용선료 인하 협상... 年매출액 3분의1 차지
* 4.13 총선 이후 연내대표 회동... 161석 巨野 "전월세 상한제/청년고용 할당제" 손잡는다
* 4.13 총선 이후 朴 대통령 첫 입장 표명... "국회 심판" 대신 대화 선회한 朴... "노동개혁은 흔들림 없이 추진"
* 여소야대, 英-美 사례 보니... 英 보수당은 제3당과 연정, 美 오바마 소통으로 돌파
* DJ 생가 찾은 文, 정면돌파 결심? ... 3男 홍걸씨와 동행, 호남출신 이개호/노관규 "文, 호남지지 못 받아"
* 국방부 "북한 5차 핵실험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
* 브라질 대통령 탄핵... 흥청망청 복지에 나라재정 거덜, 14년 "좌향좌 정치"의 몰락
* 브라질 호세프 탄핵 소식... 한국 기업 예의 주시, 포스코/동국제강 일관제철소 가동 차질 우려... 현대차/삼성선자 헤알화값 향방에 관심 집중
* 日, AI/로봇 키워 4년내 GDP 20% 늘린다... 2020년엔 600조엔 규모로 , 스포츠/헬스케어도 육성
* 악! 영국서 착륙 여객기 드론과 첫 충돌사고
* 중국/싱가포르 換市 개입 최대...GDP 2% 가량 쏟아 부어, 韓은 중간 수준
* 산유량 동결 합의 무산... 배럴당 40달러 또 붕괴 국제유가 어디로, "20달러대 추락" VS "美 생산 줄어 현수준"
* 미세먼지 싫은데 경유차는 늘고... 미세먼지/질소산화물 40% 이상 경유차서 배출, 신차 10대중 8대 경유차... 지자체, 관리강화시급
* 1천만원 이하 빚 탕감, 힘받은 野 공약... 금융사 발칵
* 브레이크 없는 가계대출... 3월 증가액 4조9천억 최대
* 난폭운전자 車 보험료 더낸다... 내년부터 과실비율 따라 할증
* 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 S급 인재 영입... 세계적 부품업체 출신 등 임원급으로 발탁
* 모바일 생태계 확장 나선 LG전자... 프렌즈닷컴 오픈, 개인이 개발한 제품도 판매
* 품질관리 못해 날린 돈 작년 6076억... 현대중공업의 고백
* "배달의 민족" 또 일냈다... 골드만삭스 이어 中 힐하우스캐피털서 570억 유치, 올해 첫 흑자 기대
* IFA(유럽최대가전전시회)서 사라진 韓 소형가전... TV/냉장고 등 대형만 집중하다 청소기/면도기 역성장
* 유가급락에 코스피 한때 2000붕괴... 삼성증권 자산배분 제시 "금, 美 채권 사고 원유는 팔아라"
* 日 지진에... 자동차/면세점株 들썩... 도요타 등 조업 중단, 유커 한국유턴 전망
* 시가배당률>국채수익률... 작년 첫 추월, 아주캐피탈/쉘석유 "짭짤"
* 뉴스테이 1만5천가구 청약 큰 場... 5월 롯데 동탄/반월 등 올 첫 입주자 모집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일교차 주의
■ 글로벌 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기업 실적 호조 및 국제유가 낙폭 축소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호조를 보인데다 장중 급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낙폭을 축소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다우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18,000선을 회복.
-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 소식에 장중 급락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국영 석유회사 근로자들의 파업으로 쿠웨이트 산유량이 이틀째 줄었다는 소식에 낙폭 대부분을 만회하는 모습.
-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양호한 모습. 모건스탠리는 1분기 순이익이 11억3,000만달러(주당 55센트)로, 전년동기대비 53% 감소했다고 발표. 다만, 시장 전망치인 주당 순이익 46센트는 웃돌았음. 펩시코와 완구업체 하스브로도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발표.
-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통화정책 조정은 점진적이고 조심스럽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미국 경제가 유례없는 혼란 속에 있다며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한 재닛 옐런 Fed 의장의 의견을 지지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제약, 화학, 산업서비스, 자동차,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소매, 유틸리티, 운수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외 악재에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058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3,030선 근처까지 하락. 이후 지수는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장중한 때 3,020선 근처까지 하락했으나 곧바로 낙폭을 소폭 만회하며 3,033선에서 거래를 마감. 지수는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 및 아시아 증시 약세 등 대외적 악재가 불거지며 하락 마감.
- 장 초반 상해종합지수는 미증시 하락 및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장을 출발. 이후 지수는 이렇다 할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일본 증시 하락 및 주요 아시아 증시의 동반 약세에 계속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
-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70개 도시 가운데 62곳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2월 47곳 상승에 비해 증가한 수치임.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철도주 등 전업종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지진 여파 및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 소식 등으로 3% 넘게 급락.
- 닛케이지수는 16,521엔선에서 급락 출발. 이후 구마모토현에서 잇따른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부 업체들의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결국 16,275엔선에서 장을 마감.
- 16일(현지시간) 산유국들이 산유량 동결 합의해 실패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전자거래에서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인 점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 한편,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지난 14일 밤 강진에 이어 주말인 16일 새벽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음. 소니와 혼다, 도요타, 미쓰비시 등 구마모토현에 공장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유틸리티,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8,004.16pt (+0.60%), S&P 500지수는 2,094.34pt(+0.65%), 나스닥지수는 4,960.02pt(+0.4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3.96pt(+0.07%)로 마감
- 미 증시는 산유량 동결 합의 무산에 따른 유가 약세에 하락 출발 했지만, 유가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에너지섹터가 상승 전환한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장 초반 1.2% 넘게 하락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해 1.5% 강세로 마감. 이외에도 금융업종과 소재업종, 헬스케어업종 등 전 업종이 일제히 강세 마감
- 유럽 증시는 산유량 동결 무산에도 불구 이 같은 전망이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는 인식의 확산과 경기 낙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산유량 동결합의가 무산된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의 파업으로 원유 생산량이 감소했다는 소식 등이 낙폭을 제한했음. 전일대비 $0.58(-1.44%) 하락한 배럴당 $39.78에 마감
- 일본은행 구로다 총재는 최근 몇 개월간의 엔화 강세가 BOJ의 2% 물가 목표 달성 노력을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음. 또 필요하다면 추가 완화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음 (WSJ)
-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8일 한 콘퍼런스 연설을 통해 기준금리 인상이 점진적이고 조심스럽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 (Bloomberg)
- 씨티그룹은 18일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음. "우리의 전망에서 위험 요인 이 매우 뚜렷하다"며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는 국내총생산(GDP) 증가가 1년 전체로는 1.7%에 그칠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 (Reuters)
- 모건스탠리는 올해 1분기 순익이 증시와 채권거래 감소 등에 따른 매출 축소로 53%나 줄어들었다고 18일 발표했음. 순익이 11억3천만달러(주당 55센트)를 기록해 전년의 23억 9천만달러(주당 1.18달러)를 하회 (Bloomberg)
- IBM의 올해 1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은 16개 분기 연속 감소했음. 회사는 1분기 순익이 20억1천만달러(주당 2.09달러)를 나타내 일년전의 23억3천만달러(주당 2.35달러)를 13% 하회했다고 밝혔음 (Market Watch)
- 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잇달아 글로벌 핵심 인재 영입에 나서. 동사는 최근 세계적 부품업체 콘티넨탈 출신 데이비드 애그뉴(54)를 북미연구소 선행기술 부문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혀
- 쌍용자동차, 다음주 열리는 `2016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 동사는 티볼리 에어를 론칭하는 등 코란도C와 렉스턴W를 포함해 총 6대 모델을 전시할 계획
- 일본 정부, 국내총생산(GDP) 600조엔을 달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산업을 30조엔으로 키우는 산업별 성장 목표치를 제시. 또 신재생에너지, 관광, 스포츠, 헬스케어 등의 시장 확대 목표를 확정하고 추진할 계획
- 이라크 두바이 등 중동으로 진로소주를 수출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이번에는 아프리카 시장에 본격 진출. 하이트진로는 18일 아프리카를 집중 사업 국가로 선정하고 현재 우간다에서 진로소주 TV광고를 방영하고 있다고 밝혀
- 무디스, 한국이 올해 2.5% 성장하고 2020년까지 평균 2.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구조개혁을 늦추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 경고
- 18일 IMF에 따르면 전세계 73개국이 2002~2013년 외환시장 개입에 들인 총비용은 사후 추산했을 때 연평균 GDP의 0.6%를 기록. 외환시장 개입에 들인 비용이 GDP대비 가장 많은 국가는 싱가포르와 중국
-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차량 사고 과실비율이 보험료 산정에 반영될 전망. 현재사고 건수와 물적·인적 피해만으로 보험료 할증료를 산정하고 있어 과실이 10%인 운전자와 과실이 90%인 운전자가 동일한 보험료 할증률을 적용받고 있는 실정
-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지난해 국내 상장사 보통주의 평균 시가배당률이 1.74%로 처음으로 1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1.698%)을 상회. 초저금리 탓에 주식 배당 수익이 채권 이자를 웃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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