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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산(827.9m) - 경북 문경
☞ 산행일자 : 2018. 7. 7.(맑음)
☞ 산행경로 : 용추교~655.1봉~도장산~724봉~640.8봉~심원사~심원폭포~쌍룡폭포~주차장
☞ 산행거리 : 도상거리 8.7km 실거리 11.5km
☞ 산행시간 : 약 5시간 58분
속리산을 갈 때마다 건너편으로 바라만 보던 도장산을 간다..
도장산은 주변 명산들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제법 산행할 맛이나는 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산행후 바위 사이를 흘러내리는 계곡에서의 휴식은
한여름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수 있을 만큼 어느곳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원래는 K모 안산악회에서 도장산을 간다기에 신청을 했건만
역시나 하루 전 인원이 모라자 취소한다는 연락이 온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차를 몰고 문경으로 도장산을 찾아간다...
용추교를 건너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한다...
얼마전 비가 온 탓인지 계곡엔 제법 물이 차고 넘치게 흐르는데
물소리만 들어도 온 몸이 저절로 시원해지는 것 같다...
용추교에서 부터 시작되는 도장산 산행은 초반부터 가파른 등로가
제법 까탈스럽게 이어지다가 정상을 지나면 다소 완만한 등로가 계속되고
640봉에서 심원사로 다시 가파르게 떨어지지만 그렇게 까탈스럽지는 않다.
비가 온지 얼마되지 않아 그런지 심원폭포와 쌍룡폭포의
우렁차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가 한 폭의 그림이 되었고
무엇보다 바위 사이를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너무 깨끗하고 시원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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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용추교를 건너면 곧바로 우측에 소형 주차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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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골로 불리는 심원골의 초입
지옥 첫 관문인 너북등을 뒤로 오른다고 했는데 이 바위가 너북등인가???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68D4F5B4457FC1E)
쌍룡계곡을 슬쩍 바라보니 수량이 제법 풍부해 하산길이 기대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30D4F5B4457FF25)
쌍룡폭포 갈림길..
이곳에서는 좌측 심원사 방향으로..
우측 100m지점에 있는 쌍룡폭포는 하산길에 들릴 예정이다.
습도는 높지만 바람이 조금씩 불어와 그런대로 산행하기엔 괜찮았는데..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7384F5B4458021A)
쌍룡폭포갈림길에서 다시 10분쯤 오르면 심원사 갈림길...
여기서는 좌측길로 간다..
서서히 경사가 가팔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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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좌측 오솔길로 등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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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겅이 나오고 등로는 너덜을 따라 좌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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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초반 살랑살랑 불던 바람도 사라지고 높은 습도로 인해
땀을 줄줄 흘리며 가파른 등로를 따라 지능선에 올랐다..
하지만 이어지는 등로도 경사가 심하기는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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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객들이 많이 찾지않는 곳이라 그런지 등로가 제법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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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4010465B44581223)
비가 온 탓에 아직도 등로는 축축하고 바위면은 젖어있어
암릉위로 오르기가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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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조망이 열리며 백악산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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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산인지 바위산인지 구분이 안가는 도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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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산과 우측의 청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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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CCF6425B44581D0C)
655봉 능선에 올라서니 등로는 다소 완만해지고
이후 도장산 정상까지 계속해 평탄한 오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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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의 655.1봉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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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기가 조금 까탈스러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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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을 돌아 잠시 내려서는 길에
무심코 나무뿌리를 밟는 바람에 주르륵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고....
고도를 높여 갈수록 차츰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지만
워낙 습도가 높은 탓에 이마엔 땀도 그냥 자꾸 솟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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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32714D5B44582D1F)
706봉 삼거리봉
심원사에서 곧바로 올라오면 만나는 봉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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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의 전모가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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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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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지사이로 하얀 바위의 희양산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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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농암면의 다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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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과 연엽산.. 그 사이로 둔덕과 희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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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양산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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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706봉과 문경의 농암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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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의 뾰족한 문장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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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산과 시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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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2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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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가려진 도장산이 지척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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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록싸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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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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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중나리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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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양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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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산
도장산은 경북 서북부 백두대간 자락에 숨은 명산으로 택리지에서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경치좋고 사람살기 그만인 복지가 있다."는 문구가 있으며
속리산 전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전통사찰 심원사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산이다.
도장산에서 한동안 쉬면서 셀카로 인증을 하려고 준비하는데
마침 산객 한 분이 올라오길래 부탁하여 한 장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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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능선 서쪽 멀리로는 속리산이 삐죽 삐죽한 봉우리들을 숨김없이 드러내 보이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4D94A5B4458EC25)
정상에서 3분쯤 후 서재갈림길에 도착하고
회란석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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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봉의 산행안내도...
한동안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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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천왕봉에서 우측의 문장대까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5734A5B4458F111)
도장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788봉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6DE4A5B4458F420)
등로를 따라가다보니 724봉은 우회를 하고...
지나와서 돌아보니 능선길도 잘 보이지를 않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1184A5B4458F636)
가야할 742봉 헬기장과 뒤로 시루봉도 보이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65C4A5B4458F729)
과거 명품소나무가 있었다던 조망처에 도착하니
속리산을 배경으로 멋진 소나무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사라진 명품소나무를 대신하여 또 하나의 명품소나무로 자라나기를 기대해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722475B4458F910)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18A475B4458FB2B)
상주의 화북면...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CCC475B4458FC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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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천왕봉...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FB3475B44590023)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22B475B44590226)
화북중학교 갈림길..
화북병천(우복동) 방향으로 진행
"우복동"이란 소의 뱃속모양의 명당터를 일컫는 말로
전란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 가운데 한곳을 이르는 말이다.
바로 화북마을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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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아래 화북면과 가운데 멀리 백악산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F034A5B4459051D)
백악산을 당겨보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6504A5B44590720)
백악산과 우측의 청화산...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A504A5B44590825)
가야할 742봉 헬기장이 보이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AFD4A5B44590A25)
속리산 아래 자리잡은 화북면
우측 멀리 백악산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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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도장산 능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96C4E5B44595918)
점심식사을 겸해 잠시 쉬는동안 캔맥주 한모금 하면서 하늘을 보니
높고 푸르른 하늘에 하얀구름이 유유자적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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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인 742봉...
이곳에서는 심원사 방향으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5B34E5B44595D1A)
암릉을 좌측으로 살짝 돌아가니 암릉위로 올라가라는 듯 화살표가 보이고..
우회길도 있지만 암릉위로 가는 길이 생각보다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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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위로 올라서니 시원하게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고
청화산과 우측의 시루봉도 한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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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골
우측이 지나온 도장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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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자락과 우측의 백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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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과 청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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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8봉 갈림길...
좌측은 병천방면, 우측이 심원사로 하산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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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E3E4455B44596A26)
급하게 떨어지기는 하지만 등로는 제법 편안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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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를 지나면 곧바로 심원사로 내려가는 길이 우측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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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사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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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길은 선방으로 연결되어 스님의 수행에 방해가 된다고 막아놓았다.
좌측으로 꺾어 계곡으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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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건너 등로를 따라 가다보니 심원사를 지나쳐 갈림길로 나오는 바람에
다시 되돌아 심원사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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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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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사 일주문...
일주문 양철지붕이 소박하기 짝이없다..
일주문 앞 작은 계곡에도 물이 흘러 징검다리를 건너듯 건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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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에 핀 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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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사(深源寺)대웅전
옛날 모습은 사라지고 새롭게 단장된 대웅전이 건립되어 있다..
심원사는 태종무열왕 7년 (66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도장암이라 했는데
도반인 의상조사. 윤필대사가 함께 수행하며 용왕이 아들을 가르쳤다는 전설이 있다.
1958년 대화재로 전소했으나 1964년 이후 후진스님들이
법당. 요사채. 산신각을 중창했으며 2016년 대웅전을 중창했다.
심원사에는 옛날 윤필과 의상 두 대사가 청화산 기슭 용추 속의 용왕 아들인 동자승에 글을 가르친 후
동자승의 간청으로 용추 속 용궁으로 안내되어 용왕으로부터 극진한 예우와 함께
병증, 월겸, 월부, 요령 등의 선물을 받고 돌아왔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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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사 요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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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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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안을 슬쩍 들여다보니
새로 중창해서 그런지 조금은 썰렁한 느낌이 들었다..
심원사를 둘러보고 나서 심원폭포를 찾아 나섰는데
어느 산행기에서 보니 계곡으로 내려서야 한다는 걸 본적이 있어
계곡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심원폭포 상단에 서게 되었다..
그냥 등로를 따라가다 보면 폭포로 내려서는 길이 있었는데
괜스레 길도 없는 계곡 사면을 헤치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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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폭포 상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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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폭포
비가 온 뒤라 수량이 제법 많아 보기에 좋았다..
그런데 폭포를 찍기위해 바위위에 카메라를 설치하다가
그만 리모컨을 떨어뜨려 물에 풍덩...
부랴부랴 내려가서 건져내었지만 이미 내부에 습기가 차서 작동이 안된다.. ㅉㅉ
이래저래 심원폭포에서 30여분간 시간을 보내고..
물에빠진 리모컨은 집에 돌아와서 분해를 하고
드라이로 말리고 나서 다시 작동해 보니 ㅎㅎ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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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폭포에서 물에 빠진 리모컨 건지고 사진 찍고 하느라고
한동안 시간을 보내고 갈림길로 돌아와 이제는 쌍룡폭포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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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폭포
좌측이 암룡이고 우측이 숫룡이다.
너럭 바위에서 담으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 양쪽으로
용을 닮은 두 개의 기암이 하류 쪽으로 엎드린 듯 자리하고 있는데
남쪽에 자리한 바위가 암룡이고 북쪽에 자리한 두툼한 바윗가 숫룡이다.
아래 담소는 선녀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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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폭포의 선녀탕은 멋진 물놀이 장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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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바위에 올라가면 폭포가 정면으로 보인다.
쌍룡폭포에서 사진 찍느라 땡볕에서 15분여 동안 끙끙거리고...
다시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한동안 몸을 식힌 후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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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교를 건너와서 바라본 도장산의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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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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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도
첫댓글 혼자 다니니까 미끄러지고 그러지. ㅎ.ㅎ.ㅎ.
구경 잘 했습니다.
앞으로 혼자 다니지 마세요!
알탕하기 정말 멋지더만.. 물도 맑고 ㅎㅎ
한여름 산행지로 아주 그만입디다..
좋은데 다녀오셨습니다. 여름 되면 사람들로 인산인해 되겠네요..ㅎㅎ
도로변에 계곡을 끼고 있어 산쪽의 계곡엔 그리 많이 붐비지는 않을 것 같고
조용히 쉬기에는 아주 안성마춤일 것 같아요..
글코 빨리 깨끗히 털고 일어나 산행에 나서야지요?? 힘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