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약열기도 '한풀 꺾여'…'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특공성적, 자이의 3분의 1

[쪽집게]

부산 청약열기도 '한풀 꺾여'…'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특공성적, 자이의 3분의 1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청약열기가 한풀 꺾였다. 비규제 전환에도 불구하고 지역 집값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서울과 대구, 인천, 광주, 대전과 같이 추가 하락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도시공사가 대우건설 등 민간 건설사와 함께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공동 18블록에서 분양 중인 ‘푸르지오 센터파크' 공공분양 아파트를 특별공급한 결과 모두 824가구 모집에 3,075명이 신청, 경쟁률이 3.73 대 1을 기록했다.

앞서 19블록과 20블록에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8.09 대 1)와 '강서자이 에코델타'(10.57 대 1)의 2~3분의 1 수준이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1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9·20블록에 비해 크게 저조, 40대 1 내외가 될 전망이다. 19와 20 등 2개 블록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79.90 대 1, 114.87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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