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10kg 국산 신동진쌀과 미국산 칼로스쌀을 각각 두포씩 구매를 했습니다.
먼저 신동진쌀을 한포 소비하고 두번째를 꺼내어 개봉 했더니..
쌀에서 먼지가 나면서 푸르스름 하더군요.
곰팡이가 확실해서 업체에 문의 했더니...
'구입후 7일 이전에 다른 용기에 옮겨담아 별도의 냉장 보관을 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는 보상하지 않겠다'
라는 답이 왔습니다.
구입후 칼로스쌀과 같이 김장비닐에 싸서 건냉소에 보관 했는데 어째서 칼로스는 이상 없고 국산만 그럴수 있을까요?
이것은 분명 도정.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됬을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름있는 국산 품종이라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닌 모양이지요.
어쨌거나 저는 이제부터 가격 싸고 맛도 괜찮은 칼로스로 쭉~가곘습니다.
첫댓글 한국에서 생산되는 쌀을 일반 전기밥솥에 밥을 지으면 푸석푸석 한데요,
칼로스 쌀은 일반 밥솥에 해도 윤기가 자르르하게 나죠,
칼로스 쌀에 곰팡이가 피지 않는것은 방부제때문이지 않을까요?
차라리 방부제를 먹는게 곰팡이를 먹는거보다 낫습니다. ㅎ
쌀의 수분 차이 일 수도 있고,
곰팡이 방지하는 약품을
처리해서 쌀에 탈이 없을 수도 있고,
그리고 쌀은 보관 방법의 미세한 차이로
이상있고 없고 할 수도 있고,
하절기에 건냉소에 보관 했다 해도 이미 공기중에 수분이 많이 있어 변질 될 수 있고,
또
도정한 쌀은 생물로 볼 수 있어서 ㅡ쌀의 수분 함양에 따라서
날짜가 지남에 따라 변질 요지가 많습니다.
또 쌀을 특히 비닐에 밀봉 할 때는 수분함량이 많을수록 곰팡이 필 확율이 많겠지요.
그래도 저의 경우는 국산쌀을 평생 애용하겠습니다.
언젠가 칼로스 쌀이 들어 왔는데 밥 한번 해먹지 않았네요.
한인수퍼에 철새도래지 쌀을 팔아요,
쌀값이 미국쌀보다 3.5배 비쌌네요,
도원님은 해외여행 가실때 주먹밥을 해가시던지,
쌀과 밥솥을 가져 가셔서 해 드셔야겠네요.ㅎ
저 정도면 반품을 해주는게 당연한데 소비자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책임회피하는 것이 못마땅해서 그럽니다. 그냥 3만원이 날아간거잖아요.
@칸츄리꼬꼬(미국) 해외여행은 그때 가봐야
하고,
아침에 장거리 운전 나갈 때는 보온 밥통에 직접 농사한 5분도 일반쌀과 5분도 찹쌀을 섞어서 밥을 싸가지고 가네요.
백미 식당밥은 맛이 많이 떨어지지요 ㅎ
칼로스에 방부제 엄청 넣었군요
제 몸은 금방 알아서 밤새도록 긁어요
밀가루 먹으면 밤새도록 긁습니다
칼로스 많이는드시지 마세요
칼로스만이 아니고요,
수출입하는 곡물에는 방부제가 필수죠,
거의 한달을 수송선 안에 있고요,
적도와 아열대를 지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어요,
비행기로 수송하지 않는 한 방부제를 엄청나게 뿌려야 하지요.
밀가루도요?
금방 알아차린다는 거는
좋은 현상 이네요.
@도원(충남) 좋다고 봐야겠지요
몸이 금방 반응해요
@길명(부산) 저보다도 더 반응이 빠른가 보네요.
먹어보기전에 무엇을 주로 먹어야 하는지는
본능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음식은 첫째가 신선도와 생명력이지요.
@도원(충남) 쌀은 육안으로 변질이 없어도 도정한 날부터
산패가 시작되는걸 알아야 합니다.
또, 대다수 사람들이 껍질과 쌀눈등이 거의다 빶져나간 시중의 쌀이 정상으로 알고 있고,
우리 입맛과 시각적인 것은 탄수화물이 대부분인 백미에 길 들여져 있는것 같더군요.
저는 몇년째 칼로스를 먹고있는데 국산엔 손이 안가더군요. 저에겐 칼로스가 입맛에 맞네요
맞아요. 밥맛은 어줍잖은 국산보다 맛있습니다.
쌀 이름 지역보다는 저는 그냥 마트에서 도정 일자가 최근 인걸로 사 먹으면 밥 맛 좋아요
주로 식자재 마트 같은 회전율이 좋은 곳 말이죠
먹거리는 신선도 산화가 관건이지 이름 유명세 보다는요
그리고 보관용도 어제 도정한 걸 피티병에 담는 게 좋죠^^
와~~!
딱 맞는 말씀입니다!
@도원(충남) 고맙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하면 비상식량은 비옥한 땅에서 자라고 방부제 만땅인 칼로스?! 가 적절하지도 모릅니다^^;
우리네 유전자 땅과는 먼 곳 말이죠
@9115/ 대구 그렇지요.
한편으로는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약품 처리가 된 쌀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방부제 없는 칼로스 쌀을 사시고 싶으시면요,
미군부대 PX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미 군납은 최고만이 납품됩니다,
방부제,
당연히 안뿌립니다,
만주쌀도 맛있습니다,
조선족 보따리상으로부터 구매하시면 될겁니다.
혹시 미국내 코스트코 등에서 무농약 무방부제로 살 수 있는지요?
제가 살고 있는곳에는 미군부대가 없어요..ㅜㅜ
가장많이 쓰이는 방부제가 포르말린인데 이것은 염하는 사람이 시신 닦을때 쓰이기도 합니다
방부제 처리 수입 밀가루나 쌀 가능한 한 멀리 하세요
자주 섭취하면 당장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반드시 문제 생깁니다
나중에 문제 생긴다고 미곡수입상들이 책임 안져주겠죠
한국에서 유통되는 밀가루가 거의 수입산일텐데요,
어떻게 가릴 수 있을까요?
@칸츄리꼬꼬(미국) 꼬꼬님 굿모닝요~우리밀 있잖아유~로컬푸드와 생협의 우리밀은 가격도 안올랐네요
@요기가(전남) 엄지척!
칼로스 쌀이 싸긴한데 언제 도정한건지 확실히 알기 힘들고 좀 오래된듯해서 꺼려지더군요 반면 국산쌀도 인터넷으로 사는것은 이것저것 다 썩은 혼합쌀이 많아 이것도 믿음이 별로 안감,
전 평택 마트에서 자체 브랜드인 슈퍼오닝쌀 사먹을땐 괜찮았는데 좀 저렴한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머거보니 확실히 품질이 떨어지더군요
미군부대 PX에서 구매하시면 안전할거예요,
미 군납은 제일 좋은것만 납품되거든요.
@칸츄리꼬꼬(미국) 같은 군납이라도 미군PX랑 한국PX랑 또 차이 많이 나겠죠?
@지피지기(경북) 하늘과 땅 차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3/0000024013?sid=101
10년이되도 바구미하나 안생기는 쌀이 진짜 갠찬을 걸까?
링크 기사 읽어보니 이건 화학처리보다 쌀 종자의 유전자 조작 처리로 원천적으로 바구니가 생길수 없도록 한거 같네요
@지피지기(경북) ㅠㅠ 바구미쌀 대 유전자 쌀이라...유전자조작쌀이 더 나쁘겠죠?
@산형 옛 어르신들은 쌀벌레는 먹을수 있다 하더만요
그건 아마도 쌀이 귀한 시절에 버리기 아까봐서 그런 말 나온거 같기도 하구요 ㅎ
그래도 유전자 조작쌀보다는 낫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