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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고이태석신부는(48) 미래가보장된 의사시험에합격하고도
"향기와 끌림에"신부가돼 아프리카로간 이태석신부의
감동다큐영화 "울지마 돈주"가 흥행돌풍을 이르키고있다
이태석신부는 어머니와 가족의 만류를 뿌리치고
북쪽의 이스람세력과남쪽원주민이 충돌을 일으켜
끊임없는 전쟁이 이여지고있는
지구촌최악의나라 수단으로 갔다
그중에서도 남쪽의 작은마을 "톤즈"에서 유목민과 딩가족과
약9년간인연을 맺으며 의사로서 선생님으로서 아버지로서
헌신의 삶을 살아"한국의 슈비이쳐"라고불리였다
이태석신부는당가족의 작은마을"돈즈"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얼룩진 이들을온몸으로 끌어안으며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었다
이태석신부는
손수벽돌을 만들어 병원을만들고 학교를 지어공부를 가르키고
부라스밴드까지만들어 음악을가르치고 지휘까지하면서
자기몸은 돌보지않고 일하다가
지난해 뜻밖에 암선고를 받고 국내에 머물며
항암치료를 받다가금년1월14일에 48세로 선종하였다
처음 '그저 아프리카서 자원봉사하는 성직자 얘기겠지'하고
극장에 들어간 관객은 나올때
'그 천배의 감동에 가슴에 손을 얹거나,
핑 도는 눈물'을 하고 "저사람은 저렇게 살았는데,
나는 뭐하나"하는 먹먹한 생각을 갖고 복도를 걸어나온다.
현재의 성직자부터 감옥내의 흉악범까지 봐야 할
'아름답고 가슴저미는 영화'다
* 상영관: 압구정 C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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