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을 튀겼다 하여 이밥에서 ‘이팝나무’
6월 6일의 꽃은 '이팝나무(Chinese fringe tree)'
꽃말은 ‘충절’.
현충일의 꽃과 꽃말로 적합하다.
백의종군한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충절에 경의를 표하듯 하얗게 핀다.
꽃은 5월 초부터 피어 나무 전체를 하얗게 덮는다.
가로수로 많이 심겨진 수종 중 하나이다.
한달 정도 도시를 하얗게 장식해준다.
잎들은 여름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며 가을엔 단풍도 곱게 든다.
공해나 추위에 강해 전국 어디서나 심을수 있다.
종일 볕이 드는 곳을 좋아한다.
충절, 효를 중시하는 유교문화권에서 중요한 덕목이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예의를 지키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
그게 자신에 대한 예의이고
나라를 위한 길이 아닐지...
(송정섭)
이팝나무1분이야기
https://youtu.be/NnvY2g8nveU
유월아어서와(6.2,꽃담원)
https://youtu.be/l35Czl2H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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