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 나
2.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살 수 있을 듯한 나
3. 혼자서 어디든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
4. 클라리넷을 배우고 있는 나
5.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나
6. 집안의 식물들을 사랑으로 잘 키우고 있는 나
7. 나는 잔병치레가 없이 건강한 편이다.
8. 아퍼도 잘 참을 수 있고 나름 자연치유력이 있다.
9. 냄새를 잘 맡아서 쓰레기 치우기를 잘 한다.
10. 머릿숱이 참 많아서 흰 머리를 뽑을 수 있어 행복하다.
11. 화장전과 후가 별 차이가 없어 동네 외출이 편안하다.
12. 내 얼굴살은 아직도 가득하다.
13. 내 발 사이즈는 표준이여서 신발고르기가 용이하다.
14. 내 손톱은 메니큐어를 바르면 예뻐보인다.
15. 난 손목,발목이 체격에 비해 가늘다.
16. 체중이 많이 불었지만 콜레스테롤은 높지 않아 다행이다.
17. 날씬한 사람이 예쁘기도 하지만 내게 한없이 너그럽다.
18. 좋지 않은 피부임에도 피부과 시술을 하지 않아 남편은 좋겠다.
19. 나는 쇼핑하기를 좋아하지만 충동구매를 하지 않는다.
20. 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옷정리를 잘 한다.
21. 침구류 정리도 늦지 않게 한다.
22. 난 청소를 좋아한다.
23. 난 설거지하기를 좋아해 미루지않고 바로 끝낸다.
24. 제철음식을 챙기려 노력한다.
25. 재래시장이나 마트에서 계획성있게 장을 본다.
26. 그곳에서 좋은 재료를 고를 수 있다.
27. 난 요리를 잘 할 수 있다.
28. 갈치조림을 잘 한다.
29. 고등어조림도 잘 한다.
30. 꼬막을 적당히 잘 삶을 수 있다.
31. 불고기 전골을 잘 한다.
32. 제육볶음을 잘 한다.
33. 김치 찌게를 잘 한다.
34. 김치 부침게도 맛있다.
35. 장조림을 잘 한다.
36. 잡채를 잘 한다.
37. 김치 볶음밥을 잘 한다.
38. 연어 스테이크를 잘 한다.
39. 종류별 스파게티를 잘 한다.
40. 피자를 잘 만든다.
41. 케잌을 잘 만든다.
42. 쿠키를 잘 만든다.
43. 무엇보다도 밥을 맛있게 해 주는 밥솥이 있어 좋다.
44. 이런 요리들을 불평없이 한다.
45. 그리고 예쁜 접시에 담아 내기를 좋아한다.
46. 난 못 먹는 음식이 없이 잘 먹는다.
47.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다.
48. 천천히 끝까지 먹는다.
49. 체하거나 배앓이를 잘 하지 않는다.
50. 여러 자연현상에 관심이 많다.
51. 대담하고 용기있는 나로 키워주신 내 부모님
52. 부모님이 건강하셔서 행복하다.
53. 우리 가정에 지나친 간섭을 하지 않아 주셔서 감사하다.
54. 그분들의 취미가 많아서 참 좋다.
55. 우리 아이를 많이 사랑해주심에 감사하다.
56. 두분의 사이가 좋아서 다행이다.
57. 부모님 노후생활을 걱정하지 않게 해주심이 참 감사하다.
58. 내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59. 내 의견을 자유롭게 말 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하다.
60. 항상 내 편임을 느끼게 해 주심에 뿌듯하다.
61. 사형제의 셋째인 내 남편, 덕분에 셋째 며느리인 나
62. 시댁의 대소사에 부담주지 않는 남편
63. 자연스러운 멋을 좋아하는 남편
64. 옷챙기기에 부담없는 남편
65. 반찬투정없는 내 남편
66. 가끔 밥주걱에 밥풀이 남아있지만 설거지를 해주는 남편
67. 양말을 바르게 벗어 세탁바구니에 넣는 남편
68. 건강한 체질의 남편
69. 혹 아퍼도 스스로 약을 잘 챙기는 남편
70. 사주고도 잊어버린 듯 또 사주는 남편
71. 나와 함께 찜질방을 잘 가주는 남편
72. 400원짜리 양촌리커피를 좋아하면서 내게 4000원짜리 커피를 잘 사주는 남편
73. 식사전에 아이와 손씻기를 잘하는 남편
74. 외식할때 늦게까지 먹는 나를 위해 아이를 챙기는 남편
75. 아이와 정신연령을 맞추는 남편
76. 영리하고 사리분별이 정확한 사람
77. 판단력이 빨라 내 서툰 판단에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
78. 사회성이 우수한 남편에게 배울 것이 많은 나
79. 내게 경제력을 요구하지 않는 남편
80. 내가 제일 예쁘다고 말 할 줄아는 남편
81. 살이 더 쪄도 좋다는 거짓말도 할 줄 아는 남편
82. 결국는 내가 갑이 되게 해 주는 남편
83. 뱃속에서도 나를 편하게 해 주었던 아이
84. 15개월 동안 먹었던 젖을 쉽게 떼 준 아이
85. 기저귀떼는 것도 밤에 소변가리기도 잘 해 준 아이
86. 빠른 인지력으로 또래와 늦지않게 커 주는 아이
87. 자존감이 강한 아이
88. 돈계산을 엄청나게 잘하여 브루마블게임을 좋아하는 아이
89. 세계여행을 꿈꾸며 저축을 잘 하는 아이
90. 나도 함께 데려가준다는 아이
91. 바이올린과 피아노배우기를 즐거워하는 아이
92. 빗소리를 좋아하며 빗방울을 관찰하는 아이
93. 나와 오랜시간 걸을 수 있는 아이
94. 나태한 나를 가끔씩 자극해 주는 내 아들이 있다.
95. 산에 오르기를 좋아하는 나의 가족
96. 비오는 날 외출하는 걸 좋아하는 나의 가족
97. 어디론가의 여행을 항상 꿈꾸는 나의 가족
98. 차안에서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나의 가족
99. 모두 건강한 나의 가족
100. 언제까지나 이런 가족을 꿈꾸는 나.
첫댓글 오올~~ 부지런하십니다.
바리스타, 클라리넷 !! 멋지십니다.
부러워지는 대목들이 많은데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