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요일에는 칼국수 먹으러 나갔다가 들어와서 낮잠자고 과자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놀면뭐하니 보면서 쉬었다.
2. 일요일에는 스터디카페에 가지 않았다. 부엌 식탁에서 공부하는데 과자만 계속 먹고 공부는 조금만 함. 집공은 절대 안돼ㅎㅎ
3. 이렇게 써놔야 오늘은 좀 더 각성하고 열공할테니까 창피해도 걍 써두기🧸
4. 처음엔 동형 시즌2까지 다 보고 들어가는 게 목표였는데 공부하면서 계속 기출로 돌아가고, 진도에 맞게 기본서 발췌독하다보니 기출만 보기에도 엄청 부족한 시간이라는게 느껴졌다ㅠㅠ 영어는 거의 매일 풀었는데 한국사랑 국어는 딱 시즌1까지만 볼 수 있을 듯. 양보다 질이라고 믿지만 객관식은 양치기도 중요하니까 매일 불안해하며 공부하는 것 같다.
구멍 숭숭난 부분을 자꾸만 들춰내는 게 고통스럽다. 그래도 이 시간이 지나가면 괜찮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