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잼버리 축제란
4년마다 세계적인 규모로 열리는 스카우트 축제로써
그 나라의 문화를 배워가면서 즐기는 청소년 축제이다
마침 이번 잼버리 축제는 91년도 이후로 오랜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된 행사임
91년도와 다르게
한국은 위상과 국력도 높아졌으니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꿈과 기대를 가진 외국인들이 많아 졌기에
이번 행사도 외국인 청소년들이 많은 기대를 품고 왔을꺼라 생각함
하지만 현실은...?
개막전 허허벌판에서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주최측..
소방당국과 주변 주민들도 이곳은 힘들꺼란 얘기가 많았지만
듣지도 않고 행사 강행
예산 846억에 + 추가 행사비 100억에 이어
공사비 2000억을 받고 주최측에서 행사 준비 시작
하지만 공사비용은 어디 갔는지
제대로 된 배수시설도 없고
땅도 다 젖어서 물 웅덩이가 생김
앉을 공간도 휴식공간도 전혀 없음
물 웅덩이 덕분에 벌레란 벌레는 졸라 꼬임
더위를 예상하고 천막을 설치했다곤 하지만
천막안에 온도는 35도를 바로 찍는다
그리고 행사장과 병원의 거리는
정말 멀다
환자가 발생하면
주변에 병원도 없어서 저렇게 멀리 있는 병원으로 가는 방법 밖에 없다
예산투입은 2017년인데
6년째 건물을 하나 완성 못 했다
그리고 하는 말이라고는 행사가 끝난 내년에 완공 된다고 한다
인부들도 다들 나라망신이라면서 걱정하고 있는데
전혀 진전이 없어 보이는 주최측..
한국으로 축제를 보낸 외국 학부모들도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행사 참가한 애들이 여기저기서
SNS로 행사 문제점을 보여주는 중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난민캠프가 아닌
세계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축제이다
그래도 꼴에 축제랍시고 초청가수 불렀는데
이름도 모를 가수들 불러다가
아리랑이니 아이돌 노래 따라만 부른다..
당연히 표정 개 썩
심지어 운다
그래도 밥이나 간식은 제대로 주겠지?
응 아니다
주는 음식에 곰팡이 피고 난리도 아니다
이게 행사장에 있는 편의점 수준이다
거기에다가 바가지까지 씌운다고 하니
이 와중에도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애들
등쳐먹기까지 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행사비용에 자그마치
3000억 가까이 예산이 투입 되었다
근데 화장실조차 물이 안 내려갈 정도의 열약하고 오래된 시설이란다
행사 1일차
눈치 빠르게 챈 외국 애들은 탈주를 했고
그래도 재밌겠지 하고 남아 있는 애들은
이미 쓰러졌다
어제 이미 탈진과 더불어 부상자가 속출해도
주최측은 아무런 입장 발표가 없다
이미 외국 애들은 sns로 행사 문제점 말하고 다니며
제대로 국격 상승중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이 행사의 참가비다
1인 참가비 무려 5800달러
약 754만원이다
700만원 가량의 돈을 내고도 이 고생 하고 있는 불쌍한 애들...
분명 한국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있었을텐데
아주 제대로 박살나고 혐한제조까지 하는 중이다
도대체 이 행사 주최측은 어디길래 이 난리일까?
※ 저 참가비는 호주팀 참가비 인데 호주달러가 아닌 미국달러로 계산, 호주달러로 계산하면 500만원 정도
그래도 비싼 감이 있는데, Includes 항목의 많은 부분이 자체적으로 놀러 다니는 항목이고 이건 또
호주 스카웃에서 처리하는 비용이라 함. 실질적으로 순수 잼버리 참가 비용은 100만원선 ※
아이고....
누가봐도 해쳐먹은게 보이는 행사..
중요한건 이제 1일차다
앞으로 10일 더 남았다.. ㅅㅂ
분명 오늘 입장 발표를 하겠지만
처벌은 없을 아무의미 없는 사과만 오갈꺼라 생각된다
앞으로 잼버리 참가 외국인들은 대한민국에 대한 추악한 이미지 잘 심고 갈 듯 합니다. 커서 대한민국 얘기 들으면
아 그 덥고 습한 뻘 속에 사는 나라, 후진국에 외국인 등쳐 먹는 나라라는 이미지... 아!! 다행히 콘돔은 잘 팔린다니
강렬한 섹스의 추억은 남아 있겠네요.
3,000억 짜리 행사인데 저 따위였다고?
미친 거 아니야???
아몰랑 잘못 없어 빼액
아오 ㅅㅂ 국격이 맨틀 뚫고 내려가다못해 내핵까지 다이랙트로 돌진 하는데에 쐐기를 박아 버리네...
이래놓고 버러지들은 또 전정권 탓이라며 아몰랑 하겠지....
2017년 부터 예산투입이면 전정권이나 지금정권이나 둘다 문제 아닌가여
@개비기인생 문제는 둘다 맞지만 지금 대응 방식은 처참하다 못해 절망적입니다
하다 못해 대응이라도 제대로 했음 저런말 안하죠
인근 병원에서 지원해준다 하는것도 통제 안된다고 쌩까는데요??
거기다가 이대로 하다간 개판 된다고 지방 언론에서도 계속 이야기 했었고 1년전엔 해당 지역구 의원이 이대로 가다간 큰일나니 빨리 대책마련해달라고 했지만 쌩깐것도 현정부입니다
안그래도 현정부 들어와서 국격 나락 가고 있는데 대응 방식을보면 욕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만
씨바꺼 도댗체 몇년놈들이 헤쳐먹은거여????
이거는 진짜 그냥 넘어가선 안될것 같은데
여성부였군...
여성가족부해체해라
2천억 ㅋㅋㅋㅋ
여윽시 여가부.
아효. ㅅㅂ 한숨만 나온다.
아흐
대체 얼마나 무능 하면 이지경까지 가는건지 관계자들 처벌을 쎄게 해야지 없어질듯 이런 말도 안되는 일처리는 하..
가장 큰 문제죠.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 정당을 떠나 국가사업 대부분이 헤쳐먹을라고 하는겁니다. 리얼입니다. 경험이라...
여성가족부가 대형프로젝트를 주관해서 진행할 머리들이 되나? 예산 쓴 내역도 제대로 해명 못해서 감사때 갤갤거리는데..어휴
누가 해처먹었나...빡대가리가 대통이랍시고 들어서있으니 밑에 벌레들이 돈 주워먹느라 정신없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잼버리 조직위원회 총괄하는 사람은 이름이 뭐죠? 한국에 이런일이 터질 때 생기는 고질적인 문제는 기관의 이름 뒤에 숨어 대책마련에 너무 느립니다. 대부분의 기사들이 문제점만 보여주는데서 끝나는게 참 아쉽네요.
기자들도 일을 제대로 하려면 잼버리 위원회장에게 질문하고 대답을 들어야 하지 않나요? 대답이 없거나 이상하면 집요하게 물어봐야 되고요.
아이브(IV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NMIXX(엔믹스), 스테이씨(STAYC), P1Harmony(피원하모니), 앤팀(&TEAM), VERIVERY(베리베리), 이채연, 네이처(NATURE), ATBO(에이티비오), xikers(싸이커스) 이게 참기 아이돌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