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시45분까지 기다려 볼려고..(맨유vs바르셀로나 준결승2차전)
영화를 한두편 고르고 있습네당~
바이크 영화를 한번 보려고 하는데 보신분 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1939년 미국 켄터키. 유명한 미육군 제1기병대가 시대 조류에 따라 말을 버리고 오토바이로 대체하는 기계화 부대로 바뀐다. 대원들이 오토바이에 익숙치 못해 창립 기념일 사열식에서 망신을 당하자 사령관 디버 대령(Devers: 샌디 맥픽 분)은 개성이 강한 건달 반항아며 오토바이 전문인 그래디(Grady: 존 스타모스 분)를 특별 교관으로 모신다. 대령의 딸 버릴(Beryl Ann: 테리 폴로 분)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 그래디는 엘리트 장교 해슬러 대위(Hassler: 존 스톡웰 분)와 사사건건 대립하지만 그러면서도 우정이 깊어간다. 스페인에 억류되어 있는 저명한 핵과학자 테이트(Dr. Tate: 에드 비숍 분)를 구출하라는 특명에 해슬러와 그래디 일행이 특공대로 현지에 투입된다. 이들은 뛰어난 오토바이 실력으로 갖가지 통쾌한 모험끝에 테이트 박사를 무사히 구출한다.
거친 녀석들 (Wild Hogs, 200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72/2_cafe_2008_04_29_22_18_4817200b23f8d)
![줄거리](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movie.naver.com%2F2007%2Fimg%2Fdb_end%2Fh4_story.gif)
왕년에 잘 나갔던... 한~물간 (거친 녀석들)
치과 의사인 ‘더그’와 슈퍼모델 부인을 둔 돈 많은 ‘우디’, 마누라 바가지에 폭발 일보직전이 ‘바비’, 그리고 여자친구 하나 없는 소심남 ‘더들리’는 주말마다 바이크를 타고 도시 근교로 나가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해 음식조절을 해야 했던 ‘더그’는 인내심의 바닥을 드러내고 남 부러울 것 없던 ‘우디’는 하루아침에 파산하게 된다. 여기에 삶 그 자체가 고역인 ‘바비’와 ‘더들리’가 합세하여 위기에 몰린 네 명의 아저씨들은 잠시나마 자유를 만끽하게 위해 장거리 바이크 여행을 감행한다. 핸드폰도 버리고 찌질한 일상도 버리고 거침없이 도로를 질주 하던 네 명의 중년 바이크족들은 작은 마을의 술집에서 폭주족 갱단 델 퓨에고스와 마주치게 된다. 한 물간 낯선 바이크족을 달가워 할리 없는 델 퓨에고스의 심기를 건드린 네 명의 중년아저씨들. 평온한 여행을 예상했건만 갱단과 얽힌 사건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아저씨들의 무모한 여행은 아찔한 상황만이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토크 (Torque, 200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72/14_cafe_2008_04_29_22_20_4817209070ee7)
오토바이 경주 선수인 캐리 포드(핸더슨)는 오랜 라이벌이자 오토바이 갱조직 '헬리온스'의 두목인 헨리(슐츠)에 의해 슬리피 D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다. 슬리피는 미국에서 가장 악명높은 오토바이 갱단 '머신'의 리더인 트레이 월레스(큐브)의 동생. 캐리와 그의 친구들은 트레이가 이끄는 '머신' 일당 뿐 아니라 FBI로부터도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개인적으론 기마부대를 오토바이 부대로 만드는 모터솔져 혹은 웃길거 같은 거친녀석들이 재미있을거 같은데
고민되네요 ㅋㅋ
첫댓글 거친녀석들 처음에 배꼽빠지게 웃으면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나름 호화캐스팅에 볼만하구요 토크는 마지막 장면이 너무 사기성이 농후해서 비추지만 화려한 신은 볼만 했던듯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도 추천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초강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와 이지라이더도 추천.
ㅋㅋ고스트라이더도 있어요~
토크도 꽤 재미있게 봤던것 같습니다. 분노의 질주랑 비슷했던것 같네요 ^^
체게바라 와 오토바이........[모터사이클 다이어리] ......... 밀림에서 혁명군과 함께 볼리비아 정부군과 싸우다가 멋지게(?) 장열하게(?) 죽은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뭐라고 하더라. 굶고 지쳐서 거의 거지꼴이 되어가지고 볼리비아군에게 포위 되자 쏘지마라 내가 게바라 다 ..... 그래서 그냥 잡혀와 아래마을의 학교 운동장 의 기둥에 묶인채 총살 되었다네요. 한동안 애들 티셔츠에 얼굴이 박혀 있었죠. 그가 목숨 과 이념을 털어 혁명으로 이룩했던 쿠바는 근 60여년간 한사람이 왕노릇을 해묵었고....... 병이 깊으니 그 동생이 해묵던데, 이제 부터는 많이 달라지는 것 같고요. 돈 벌어 쿠바 여행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