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요.
어떻게 지내고 있는건지
소식 듣고 싶어요.
제 소식을 얘기해보자면,
설에 친가에서 맛있는것도 잔뜩 먹고,
심심풀이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요.
냥자님을 만들어서요.
언젠가 제가 좀만 더 영어를 잘 했으면
팬싸 때 호성오빠랑 영어로 얘기해보는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밀릴 게 확실하단 느낌을 받아서
여태까지 시도도 못해봤네요ㅋㅋ😂
이번 명절에
흔한 설 인사도 올라오지 않아서
안 좋은 생각만 들어요.
촬영을 못 한 거겠죠..인력이 부족하다거나..
그래도..각자 연휴는 잘 쉬었다면 좋겠네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무력함을 느끼는 새벽이지만
또 다시 자고 일어나선
언제 그런 생각을 했냐는 듯
태연하게 제 일상을 살아야겠죠.
그래야 언젠가 다시 볼 수 있을테니까.
다들 몸도 마음도, 무사하길 바라요.
내 사랑이 무사하기를 바라요.
오노추 - 나이(윤종신)
https://youtu.be/vz1rca_bVeg?si=s87YujWO6svLwB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