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의 한미FTA 비준 후 재협상 제안 소식을 듣고 놀랬다. 이명박의 여야정 회담에서 비준 후 재협상이 가능하단 소식을 듣고 또 한번 놀랬다. 그리고 오늘 오바마의 한미FTA 비준 후 논의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참담함을 느꼈다.
"재협상 하겠다"도 아니고 "논의하겠다"도 아니고 "논의할 수도 있다"란다. "한미FTA No"라는 답변을 들을 수 없을지언정 "재협상 Yes"정도의 답변은 기대했건만 결국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우를 범하고 이제 너희 손으로 한미FTA를 저지/폐기할 명분마저 상실하게 되었다.
손학규가 안된다 해서 기대하였고 정동영이 앞장서서 반대를 외치기에 믿고 싶었다. 너희 중에 한미FTA를 찬성하는 자들이 연판장을 돌리고 이것이 마치 국민들의 요구인양 왜곡하고 기만하지 마라. 연판장에 서명한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의였다면 당당히 서명한 자 이름을 공개하고 국민들의 심판을 겸허히 수용하여야 할 것이다.
막아라. 무조건 막아라.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들에게 직접 물어보게 하라. 목숨걸고 막아달라고 요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직 정도는 내놓을 각오로 싸워달라 부탁한다. 사즉생이라 했다. 그것만이 민주당 너희가 살고 국민이 살 길이다.
민주당을 죽음을 각오하고 막아야 한다. 민주당 아직 믿음이 가지 않는다. 단지 한나라당에 대한 반대급부라 생각하고 국민의 소리에 오감을 열어놓아야 한다. 이번에 막지 못하면 일개 국회의원 자리가 중요한게 아니다. 무조건 막아야한다. 내년 4월 총선때 투표용지 하나 더 놓고 국민들한테 심판하게 해야한다...민심이 천심인 것을 새겨라..TO THE CORE!!
첫댓글 수정해 주세요. 오바마가 아니라 익명의 당국자입니다.
실체가 없는 논의을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오바마정부의 어느누구(익명)라 합니다.
실체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민주당이 물러서면 그것으로 민주당도 국민들의 마음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오바마 정부의 누구... ㅋㅋㅋㅋㅋ 와대의 핵관이 같은 애인가? ㅋ
민주당을 죽음을 각오하고 막아야 한다. 민주당 아직 믿음이 가지 않는다. 단지 한나라당에 대한 반대급부라 생각하고 국민의 소리에 오감을 열어놓아야 한다. 이번에 막지 못하면 일개 국회의원 자리가 중요한게 아니다. 무조건 막아야한다. 내년 4월 총선때 투표용지 하나 더 놓고 국민들한테 심판하게 해야한다...민심이 천심인 것을 새겨라..TO THE CORE!!
이번에 못막으면 사실상 민주당이 큰 위기에 처한다고 봐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