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2/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곽상도 전 의원의 법원 판결에 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같은 당 의원이었던 피의자가 50억 원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으니 관련 입장이 나올 만도 한데,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어 의문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대장동 노래를 부르던 그 입들은 꿀을 떠 드셨나? 좀 짖어봐~
2. 민주당은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대해 "성남시청을 도대체 몇 차례 압수수색하냐“며 ”사골도 세 번, 네 번 우려먹지는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검찰은 “진상 규명을 위한 법집행을 원색적으로 폄훼해 유감”이라고 했습니다.
허술한 공소장으로 곽상도 무죄 나온 건 반성 좀 했냐 검새 이것들아~
3.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현 후보로 이미 당대표를 정해놓고 그보다 센 사람은 다 죽인다“고 일갈했숩니다. 이 전 대표는 “이 방식은 설사 대통령이 밀고 싶다 하더라도 가장 안 좋은 하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잔대가리도 적당히 굴려야 속아 넘어가 주지… 무식에 미련하기까지 하니 원~
4.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 고문이 김기현 후보와 나경원 전 의원이 만난 것에 대해 “저런 행태가 정치를 불건강하게 만든다”고 질타했습니다. 이 고문은 “이랬다 저랬다 하는 행태가 정치인을 시장 바닥 수준으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이명박 정권에서 바닥을 치던 일들이 새삼 떠오르고 그런 모양이지?
5.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직무는 즉각 정지됐지만, 헌재의 판결 전까지 신분상 권한은 유지됩니다. 이에 따라 연간 1억4,000여만 원에 달하는 이 장관의 연봉도 정상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국가도 경영’이라는 윤석열 대통령님 말씀 몰라? 무노동이면 무임금이지~
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해 "특별히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장관은 윤 대통령의 "말씀하신 내용 자체에는 틀린 말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만이 방귀끼니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라고 했다더니… 니가 한줄 알겠다~
7. 곽상도 전 의원이 아들을 통해 김만배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대화의 녹음파일은 뇌물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전달된 '전문 진술'을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법리에 따라서입니다.
그런 식이면 여태 검찰이 밝힌 누군가의 입을 통한 이재명 의혹은 다 개소린가?
8.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 추진이 상임위를 거치지 않고 본회의에 바로 올리는 패스트트랙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고 있기 때문에 특검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김건희 특검에 대한 여론이 60%를 훌쩍 넘더라, 국민만 믿고 가즈아~~
9. 지난해 말 경계 근무 중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육군 12사단 김 모 이병이 집단 괴롭힘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육군은 유족에게 수사 결과를 설명했다며 관련자들을 엄정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내 사망 사고는 가족에게서 아들을 빼앗아 간 살인 사건이라고 보는 게 맞다~
10. 자승 총무원장 시절 대한불교조계종 지도부를 비판하다 승적을 박탈당한 명진스님이 징계 취소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명진스님은 조계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징계무효와 5억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불교에 자비는 없고 교회에 사랑은 보이지 않더라만, 누구 하나 나서는 자 없더라~
11.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가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러들에 대해 "세상은 45살이 넘은 여성들에 대해선 축하하기를 거부하고 벌주려 한다"고 비판했다. 마돈나는 “나이 차별과 여성 혐오의 눈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연스럽게 나이 먹어 가는 모습을 거부하는 건 아닌지… 그건 Yuji가 안 되는 법~
12. 성인 10명 중 8명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이나 트레킹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91%는 “집 주변 야산을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른다”고 답했으며, 등산하는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서”(75%)라는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돈 안 드는 최고의 방법이긴 한데, 정신 건강 헤치는 저놈의 인간은 어쩌면 좋나~
이준석 “김기현으로 정해 놓고 그보다 센 후보 다 죽여”.
조응천 “곽상도 뇌물 아니면, 이재명-김용은 어떻게 엮나”.
윤 대통령 겨냥한 야당 “대장동 불법대출 수사도 특검”.
민주, 김건희 주가조작 특검 '본회의 패스트트랙' 추진.
'이상민 탄핵' 찬성 40.4%, '김건희 특검' 찬성 66.4%.
박덕흠, 국회 탄핵안 설명 중에 ‘필리핀’ 골프장 호텔 검색.
이란, 'UAE 적은 이란' 발언 "납득 못해" 재차 주장.
후진 없는 한동훈, 'UAE 적 이란' 발언에 "틀린 말 없다".
경찰, '뉴스공장 상표법 위반' 김어준 고발 수사 착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측정 기준 62개에서 31개로 변경.
검찰, 이재명·김건희 수사 형평성 “현실적으로 어려워”.
황교안 "조국 징역 2년 가벼워, 곽상도 무죄는 그게 법".
실제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는 우리가 어렵고 불행하고 불만족스러울 때 도래한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과 진정한 해결책 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M. 스콧 펙-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 그냥 ‘시간이 약이다’라는 생각으로 지나다 보면 웃음 지을 일이 생긴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지는 않습니다. 또, 우리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4년 걸릴 일도 반으로 훌쩍 줄이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더 단단해지는 맷집이 생기는 것처럼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3.02.금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1. 韓긴급구호대 활동 첫날 오전 생존자 5명 구조
2. 지역난방 취약계층 8만4천가구에 난방비 최대 59만2천원 지원
3. 北열병식에 신형 '고체 ICBM' 등장…"최대 핵공격능력 과시“
4. 헌재, '이상민 탄핵' 심리 개시…180일 안에 결론 내야
5. "곽상도가 돈 달래"…녹음된 김만배 육성, 증거 인정 안돼
6.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높이자"…노인들 생각은
7. 법원, 김성태 수행비서 구속영장 발부…"도주·증거인멸 우려“
8. 복지위, 野 주도로 간호법 등 7개 법안 본회의 직회부
9. 여야, '개인정보 유출' LGU+ 질타…"해지 위약금 받지 말라“
10. 멍투성이 숨진 초등생 빈소엔 과자가 덩그러니…친모 오열
11. 편의점 직원 살해 후 달아난 30대…16살 때부터 강도질 반복
12. KT '구현모 대표후보' 백지화·원점서 공모…구현모도 참여
13. 김봉현 '1천258억 횡령·사기' 징역 30년 선고
14. [날씨] 전국에 오전 눈비…도로 미끄럼 사고 주의
15. 이란, 'UAE 적 이란' 발언 "납득 못해"…韓 "이미 여러번 설명“
16. 검찰, 조국 '징역 2년' 1심 판결에 항소
17. 법원 "'검색 결과 왜곡' 네이버 과징금 3억원 취소“
18. 12명 태웠다가 9명 잃고 돌아온 '멀쩡한 난파선' 청보호
19. "과제 냈더니 A+"…챗GPT '대필'에 국내 대학 무방비
20. 공정위 "대장동 투자 킨앤파트너스는 SK계열사"…최태원 경고
21. SM 분쟁에 하이브까지 등판하나…"지분인수 검토, 확정은 안돼“
22. 1월 은행 가계대출 4.6조원↓…19년 만에 최대폭 감소
23. KDI, 상반기 성장률 1.4→1.1%…올해 물가 상승률은 0.3%p↑
24. 국방부 "전략사령부가 F-35·잠수함·우주·전자기부대 통제“
25. "사드 배치, 절차 위법" 성주·김천 주민 소송 각하
26. 검찰, 경찰청 정보국 압수수색…'핼러윈 문건' 의혹 수사
27. 경찰청장, 보복성 인사 비판 논란 "류삼영 총경 징계 검토“
28. 野 "국민연금, 정부가 10월 종합계획 내면 국회가 결정할 사안“
29. 오세훈 "성냥갑 아파트 퇴출"…혁신디자인 건물에 용적률 1.2배
30. '12억↓ 생애 첫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법안 행안위 소위 통과
31. 택시요금 뛰자 빨라진 귀갓길…식당 "매출 30% 줄었다“
32. 전철 7호선 온수∼석남 14㎞ '운행 중단' 위기
33. 中, 美풍선격추 설전…"잘못된 방법, 대화 분위기 조성 못해“
34. 국세청, 탈세혐의 배우·가수·유튜버·웹툰작가 세무조사 착수
35. 검찰 '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 등 47명 기소
36. '농지 매입' 기성용 부친 항소심서 벌금 5억원으로 감형
37. "노조 탄압 vs 엄정 대응"…환노위, 노조회계 투명성 놓고 공방
38. 한상혁, 재승인 조작의혹에 "지시한 것 없고 그들도 안 했을 것“
39. 박진, 17∼19일 뮌헨안보회의 참석…한일외교회담 성사 주목
40. 中다롄공항, 한국발 승객에 비표 착용 요구…중국인은 제외
41. 영유아 백신 접종 내주 시작…"고위험군 접종 적극권고“
42. "자는데 깨워 청소시켜" vs "사실아냐…모든일과 부대원 함께해“
43. 서울대 인문·사회 정시 최초합격 55%가 이과생
44.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서 5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45. 손녀 친구 5년간 성 착취 혐의 이웃 할아버지 '18년형→무죄’
♧2023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보험사가 쇼핑몰·홈쇼핑·카드사 등서 사들인 개인정보 332억
→ 5년 전보다 5배 이상 급증.
소비자 정보를 사고파는 것 자체는 위법이 아냐.
회원가입이나 이벤트 응모 때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이름, 주소 등 개인정보는 다른 기업에 넘어갈 수 있다.(헤럴드경제)
2. 코로나 백신도 독감처럼 매년 접종?
→ 정례화 되면 고위험군은 1년에 2번, 일반인은 1년에 1번 접종을 할 가능성 높아.
그러나 유행 변이종 예측에는 연구가 더 필요하고 가격도 독감보다 비싸 넘어야 할 산 많다는 의견.(아시아경제)
3. 결식아동 식비 1끼 8000원, 1일 2만4000원...
→ 1끼 단가가 현실 물가를 반영하지 못해 대상 아동들이 주로 편의점을 이용한다는 기사.
그러나 달린 댓글들은 일반 직장인도 그 정도 수순의 식사를 한다는 의견...(아시아경제)
4.전체 성인의 78%, 한달에 한 번 이상 또는 두 달에 1~2회 등산, 숲길 체험...
→ 2021년(77%)보다 1% 증가한 수치.
20대는 2018년 이후 지속해서 줄어드는 경향.
등산은 가족(39%), 혼자(32%)한다는 비율 많아.
산림청 1800명 조사.(아시아경제)
5. 오른 난방비, 식비... 독립 생활하던 청춘들, 다시 집으로
→ 고물가에 고금리 등을 견디지 못해 독립생활을 접는 취업준비생, 새내기 직장 등을 가리키는 신조어 ‘리터루족’(리턴+캥거루족)도 등장.(문화)
♢생활물가·금리급등 감당 못해
♢학생·취준생 등 독립생활 포기
♢“샴푸 하나 맘 편히 못사겠더라”
6. 아구찜? 아귀찜?
→ 표준국어대사전 표준말은 ‘아귀찜’이 맞다.
‘굶어 죽은 귀신’(아귀, 餓鬼)에서 온 이름이라지만 자산어보에는 ‘아구어’(餓口魚)로 나온다.
일제강점기부터 마산에서 ‘아구찜’으로 먼저 자리를 잡은 것이 식용의 역사라는 설이 유력하다.(문화 외)
7.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 있기는 불가능하다’
→ 지진 발생 후 3일 만에 처음 찾은 재난 현장에서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취재진에 한 말.
5월 총선 방어에만 급급하다는 비판.(경향)
♢에르도안 대통령 “이렇게 큰 지진에 대비하는 건 불가능”
♢"24년간 걷어간 지진세 6조 어디갔냐"…에르도안 향하는 분노
8. 구글AI 틀린 답변하나에 주가 7.7% 급락?
→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AI) ‘바드’.
우주 망원경 ‘제임스 웹’을 묻는 질문에 대해 ‘태양계 밖 행성을 처음 촬영한 망원경’으로 엉터리 답변.
경쟁사들의 AI와 비교되면서 하루사이 시가총액 126조 증발.(동아)
♢트위터에 올린 광고 영상에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외계 행성 이미지 처음 찍었다' 잘못 답변
♢챗GPT에 최초 촬영 망원경 물으니 'VLT'…나사와 일치
♢설명은 챗GPT보단 바드가 쉬운 느낌
♢성능 기대 못 미치자 구글 시총 하루만에 1000억달러 증발
9. 요리 고수들도 쓴다는 ‘참치액’, 우리나라가 원조
→ 제주도에 기반을 두고 훈연참치를 제조하던 한라식품이 1999년 시판용 참치액을 개발해 세상에 내놨다.
현재는 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사조 등 대형 식품기업들도 참치액을 출시해 참치액 시장은 현재 4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한경)
♢국내 최초 ‘참치액’ 만든 이재한 한라식품 대표
♢20년 간 ‘입소문’과 ‘맛보기’ 전략으로 고객 만들어
♢코로나 이후 ‘만능 소스’로 젊은 층 주목
♢감칠맛 높이는 액상 조미료, 한식에 어울려
♢최근 대기업 뛰어들며 파이 커져
♢식재료 가공추출 기술과 고품질로 승부
10. ‘수저’
→ 본래 한자말 ‘시저’(匙箸, 숟가락 시 / 젓가락 저)가 변한 말로 숟가락과 젓가락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지만 ‘금수저’, ‘흙수저’처럼 숟가락만을 가리킬 때도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 판매 대수, 경유차 넘어섰다.
경유값 급등으로 경유차 판매 20% 감소
첫댓글
오늘의뉴스 잘보고갑니다..
눈 뜨자마자
심도리뉴스 봅니다.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잘보고갑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하루 보내시고 화이팅하세요♡♡♡
간츄린뉴스 잘읽고갑니다
택시요금 껑충
퇴근길 한산해저 갈수 있으려나 몰것네요ㅎ
뉴스 잘 보구갑니다
간츄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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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니다.
즐거운 금요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날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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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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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팅입니다 ~~
뉴스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심도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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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