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미군철수가 부분적으로 이루어 진다고 하더니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미군철수가 거론되고 있다. 아마 머지 않아 전원 철수를 할 것같다. 혹자는 미군철수 해도 전쟁이야 일어나겠냐? 또 싸우면 우리가 이긴다.는 얘기를 하시는 분도 계실것이다. 글쎄!!! 안 일어나 봤으니 맞는 말일 수도 있겠다. 이런말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우리 국민은 너무나 철이 없는 것 같다. 북한이 우리처럼 과연 순수하게 생각해 줄까? 글쎄 너무 어리석다. 여우에게 속아 갖은 고생을 하는 피노키오 생각이 난다. 아직도 저들의 첫번째 목표는 남한의 적화 통일이란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설사 저들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 해도 더욱 무서운 것이 있다. 필리핀에는 수빅만 이라는 곳이 있다. 들어 보신분도 계실 것이다. 얼마 전까지 미군이 주둔하던 곳이다. 지금은 유령도시다. 텅 비었다는 말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이 독재권력을 휘두르다 우리 나라로 치면 김대중씨 마누라 쯤 되는 아키노가 여성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남편은 마르코스에게 살해 되었다는 애기도 하고 있다. 이후 급격하게 사회엔 민주화의 요구가 이어지고 드디어 대학생들과 진보세력들의 요구로 미군이 철수하고 만다. 미군이 철수 하면 미군으로 인한 잡다한 문제도 안생기고 주권국가로서 자유스러워 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마르코스이후 가뜩이나 반군들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던 외국인 업체들이 미군과 같이 철수를 단행한다. 딴에는 잘 사는줄 알았는데 외국인 업체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들어와 있던 외국자본들도 필리핀에 더 있을 수 없다며 손을 틀었다. 자연히 일자리가 줄어들고 사회적으로 엄청난 경제 한파가 몰아쳤다. 민주화를 외치며 정권을 잡았던 자들은 부패의 온상이 되어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희망마저도 말아 먹었다. 이제 정부는 반군을 막을 힘도 없다. 남부 민다나오 지역은 반군이 장악하여 사흘이 멀다하고 폭탄이 터진다. 누가 거기 들어 갈려고 하겠는가? 필리핀 마닐라 시내 한복판에는 건물 입구마다 폭탄 검사를 하는 사설 경호원들이 서 있다. 그리고 민주화를 소리높여 외쳤던 그들은 외국에 불법노동자들로 팔려나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그것뿐이 아니다. 그들의 가족은 홍콩으로 식모를 하러 나간다. 홍콩은 필리핀 식모들이 돌아가면 그야말로 난리가 난다. 그들의 한달 월급이 얼만지 아는가? 우리돈으로 10만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필리핀에서 대개 한국인 상대로 장사를 하는데 그들 가정 대부분이 가정부 2명에 기사 한사람이다. 그래봤자 한달에 30만원이다. 그래도 있는 놈들은 엄청난 부자가 넘쳐난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철길 옆으로는 개집같은 판자집들로 빼곡하다. 아마 우리 같으면 하루를 살기가 아니 한시간을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 철길과 불과 2미터 정도니....
우리나라 사람들을 우리가 꽤 부자인것으로 안다. 환란이 왜 왔는지 까맣게 잊어먹고 있다. 외국자본의 순간적인 이동과 환투기에 맥없이 무너지며 수치스런 IMF를 먹었다. 선진국 의 대부분의 증시가 외국자본에 10에서 20%정도를 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58%를 넘어서고 있다. 외국자본이 빠지면 한다디로 개털이 되는 것이다. 지금보면 알 것이다. 아무리 국내 기관 투자가나 개미떼가 달려 들어도 외국의 큰손들이 빠지니까 1000포인트에 육박하던 주가가 일주일 만에 700도 무너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그래도 국민들은 도무지 위기의식이 없다. 무지한건지 아님 다 잘 사는건지 청년들은 왜 일자리가 없는 지도 모른다. 그 IMF의 후유증으로 아직도 시달리고 있는데 다시 그 IMF를 자초 하고 있다. 정말 이토록 모를 수 있을까? 툭하면 반미다. 보안법 철폐다. 이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룩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었다면 우린 지금 존재 할 수 없다. 바로 내새끼 들은 북한 공산당 치하에서 배가 띵띵부어 굶어 죽어 가고 있었을 것이다. 아님 탈출하다 쇠줄로 코를 꿰이고 다리를 꿰인체 짐승처럼 잡혀가 아오지 탄광에서 빼빼말라 죽어 가고 있었을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들아 우리는 부자가 아니다. 아니 미군철수 해도 부자들이야 무슨 걱정이 있겠는가? 그들이야 돈이 있으니 아닌말로 외국으로 도망이라도 가면 된다. 우린. 우린뭔가? 꼼짝없이 이 사회가 당하는 고통을 그대로 당해야 한다. 그런데 저렇게 큰소리치며 미군철수 외치는 놈들은 과연 부자인가? 동두천 주민들도 설마 하며 있다가 미군이 철수를 한다니 굶어죽는다고 결사 항전을 하겠단다. 미군이 일년에 쏟아 붓는 돈이 1200억원이란다. 그러니 이제 발등에 불떨어 졌을거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는것을. 우끼는 소리다. 미군이 반미 외치는 이 나라에 남아있을 이유가 어디있나. 누구 배 부르라고. 아직도 국제사회에서 최고의 식량원조국이 미국이란걸 아는가? 후세인이란 인간이 얼마나 포악한 인간인지 아는가? 다리짜르고 팔짜르고 자기에 반대하는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였고 그것도 모자라 쿠르드 민족 20만명을 화학 무기로 몰살 시킨 자이다. 참으로 천인 공노 할 자이다. 그런 그를 잡아 넣자는 것이 그리 잘못된 일인지... 포로들 발가벗겼다고 세계가 떠든다. 그럼 선량한 미국인 수천명을 한꺼번에 학살한 자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말이 없는가. 아미 그들이 우리네 가족들이라면 우린 아마 성격상 개거품을 물었을 것이다. 너무나 한심하구나. 이렇게 우리가 무너지고 죽어가고 있는데도 그것을 모르니....
방법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빠른시간안에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니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 파도처럼 밀려들게 될겁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노정권은 누가 경제위기를 부풀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 정말 답답합니다. 상황이 종료되고 이게 아닌데.... 하고 후회 해 본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지금 미군철수 외치는 자들은 다 부자입니다. 민주투사로 위장하고 있지만 그들은 지금 다 잘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 생기면 그들부터 제일 먼저 도망하게 될 겁니다. 없는놈들은 이 땅에 남아 끝까지 외로운 투쟁을 하게 될 겁니다. 아~ 이 땅이 이렇게 병들어 가고 있으니........ 근혜님!!! 어찌하면 좋사옵니까?
사랑혜님!글 감사합니다. 지금 국제정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군요.국내도 역시 사랑혜님 글이 맞습니다. "고"박정희 대통령께서 새마을운동으로 세계가 부러워 할만큼 경제를 이루어 놨습니다.그런데 민주화라고 부르짓는 대통령 김영삼,김대중씨 두사람이 빚더미 나라를 만들었습니다.노무현정권 추락한 경제 끝이없다.
첫댓글 ..오호~~통재라~~그..옛날 산업현장의 역군이신 선배님들 이런사회망조 보면서..피와땀의 댓가가.(물론 댓가성이 아니구..후배들에게 옥토 물려주시겠다고 낮밤을 일하셨던..산업일꾼..) 이제와서 덧없음을 느끼시게 생겼네그려..지난 세월의 무상합이여~~ 세월 막막한데...이땅 되살리기 무엇부터 하면 좋을꼬....
대책없이 말로만 안심하라!!!!!!!!!!!! 글쎄 다 각자 생각이 있으니 호도 한다고 넘어가지는 않겠지만 정말 큰 걱정 입니다. 참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맞 꼴싸나운 이나라에서 눈치밥 머할라고 먹겠노... 즈그들끼리 잘 하겠지 머...
뻘건짖 하겠다고 하니 '오냐 해봐라 한겁니다" 그라고 머 무신 장관 서로 할라고 한다네요.. 잘 묵고 잘 살아 보라징...
사랑혜님!글 감사합니다. 지금 국제정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군요.국내도 역시 사랑혜님 글이 맞습니다. "고"박정희 대통령께서 새마을운동으로 세계가 부러워 할만큼 경제를 이루어 놨습니다.그런데 민주화라고 부르짓는 대통령 김영삼,김대중씨 두사람이 빚더미 나라를 만들었습니다.노무현정권 추락한 경제 끝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