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 한잔의 여윱니다.
일주일이 정말 빨리 다가 오는 것 같네요. 벌써 한주가 지나 또 해설음악 감상회 공지를 올려야 하니 말입니다. 그래도 저에겐 이 시간이 행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타이틀처럼 제가 좋아하는 음악과 좋은 분들과의 만남이 있기에....
공지도 미리 올려 드리면 좋은데....제가 요즘 회사일이 좀 바쁜 관계로.... 이 시간을 기다리는 분들께 정말 죄송하네요.
참, 내일 해설음악 감상회는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장소가 문화회관 음악 감상실에서 부산 시민회관 대강당으로 변경됩니다. 내일 교수님께서 "청소년을 위한 클라리넷 선율의 세계" 음악회에서 해설을 하시게 되어 부득이 하게 장소가 변경 되었습니다. 평소엔 입장료가 무료였으나, 단, 내일 하루는 유료 입장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리며.... 내일 웃으며 뵐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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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R O G R A M]
Selections from" The Phantom of the Opera ---A. L. Webber , arr. Y.M.Park
Fur Elise------------------------------------L. v. Beethoven
Cantina Band--------------------------------J. Williams , arr. Yoshimi Hashikawa
오카리나 협연-------------------------------박종근
Nostalgia of China---------------------------박종근
Picnic--------------------------------------박종근
Jazz Suite No.2 (Ⅳ Waltz)-------------------D.D.Shostakovich , arr. Y.M.Park
농촌의 아침---------------------------------김동조
[Intermission]
Toccata and Fugue in d minor----------------J.S.Bach , arr. M.Jense
클라리넷 협연-------------------------------이종욱
Concertino Op.26 ---------------------------C.M.v. Weber
Entertainer ---------------------------------S. Joplin
뱃노래--------------------------------------하순봉
A Disney Super Time ------------------------R.H. Sherman , arr. J.Y.Chai
From a Distance ----------------------------J. Gold
ABBA GOLD--------------------------------arr. H.J.Baek
[부산 클라리넷 콰이어]
부산 클라리넷 콰이어는 부산시향의 수석 클라리넷주자 정우영 선생님과 그 제자들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클라리넷 연주인들이 주축을 이루어 1989년 부산 클라리넷 앙상블이란 이름으로 창단 되었다. 클라리넷 음악의 대중화와 함께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산 클라리넷 앙상블은 1997년 제2의 창단이라 일컬을 만큼 일면을 쇄신하며 부산을 중심으로 지방에서 활동하는 클라리넷 주자들과 함께 명실공이 클라리넷 단체의 선두 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때부터 지금의 부산 클라리넷 콰이어의 내부 모임인 부산 클라리넷 연구회는 클라리넷 후진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프로 연주자로 성장하기 위한 진로를 모색하는 구체적인 연구를 하면서 클라리넷 음악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다 또한 소규모로 부산 클라리넷 사중주단과 8중주단도 함께 만들어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음악으로 봉사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또한 본 단체는 경남지방 뿐 만 아니라 서울등 전국적인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에 안주하지 않고 국제 음악교류의 일환으로 일본 히데아키 이와이 클라리넷 콰이어와의 교류 연주를 통하여 국제적인 역량도 갖추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이 부산 클라리넷 콰이어는 지역 문화 발전과 관악인구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아카데믹한 자세로 국내 음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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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언니 이 글 보심 폰으로 전화 부탁드려요~
언영아! 고마워. 빨리도 했네. 좋은 시간 보내고 있는 것 같던데, 나 때문에 일찍 들어 간거 아냐?
우와~ 가고 싶다......ㅠ.ㅠ 진짜 좋을것 같은뎅....
앗... 내가 한거 아닌데...ㅜ.ㅜ /미안..인제 집에 들와서 할려고 보니 이미 돼있네...^^;;
내가 했다..ㅋㅋㅋ
모두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아이리스 언니! 오늘 오실꺼면 저녁 7:00까지 범일동 부산시민회관 대강당 앞으로 오세요. 이글 보심 전화부터 주시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