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개의 인편이 합해져 피는 꽃 '백합(나리)’
6월 10일의 꽃은 '백합(Lily)'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
하얀색 백합을 상징하는 꽃말같다.
'백합(百合)'이란 이름은
뿌리에 비늘같은 인편 백개가 모여 하나의 구를 형성한다 하여 붙여졌다.
우리 말로는 '나리'라고 한다.
지금 꽃담원에도 한창 꽃나리들이 피고 있다.
키가 작고 꽃이 여러개 피어 정원용으로 최적화된 품종들이다.
빨강과 노랑색이 주종이며 종종 분홍색도 보인다.
우리나라도 나리 종주국,
참나리 하늘나리 말나리 등
여러 종이 자생한다.
여름은 나리의 계절,
정원에 오리엔탈 나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면
한달가량 정원 전체에 향기가 가득하다.
(송정섭)
나리1분 영상
https://youtu.be/nAlyJnVhK8I
나리의 모든 것
https://youtu.be/B2ioZ4Sz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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