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자잿값 등 상승으로 공사비가 뛰면서
분양가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땅값이 비싼 서울은
보통 건축비보다 토지비 비중이 큰데,
최근 들어선 건축비가 더 많이 든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건설 경기 침체와 공사비 급등은
재개발·재건축의 정비사업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지만
시공사 단 한 곳도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도 용산구, 송파구, 잠실 등
서울 핵심지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시공사를 찾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공사비가 오르면서 수익성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사업만 선별하겠다는 의사가 비춰집니다.
이미 시공사가 선정된 정비사업지에도
공사비 인상으로 인해
조합과 시공사간 분쟁이 생기고,
조합원들의 추가분담금 인상과 함께
일반 분양가까지 끌여올려
주택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도 나타납니다.
재건축 사업성이 불투명해지면서
오랜 기다림과 몸테크, 기회비용 등을 생각하면
당분간 신축 위주의 장이 우세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이유로 개포동의 신축 아파트 매매를
고려하시는 분들도 상당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새 상담을 하면서 매매 성향이
조금 바뀐 게 있다면
기존에는 실거주 위주의 상담이 많았다면
요즘 갭투자 매수 문의도 제법 오고 있다는 점인데
많은 매수자들이
더이상 집값이 더 내려갈 것 같지 않으니
투자면에서도 관심을 갖고
움직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매수세가 꾸준히 오는 반면
아직은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어
가격이 반등하면서 추세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주도 매수 상담이 이어지고 있고,
집보기 예약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매매나 임대차 계획이 있으신 분들,
혹은 구하시는 분들
연락주세요.
잘 맞춰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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