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질그릇 같은 내 모습에 당신의 얼을 채우소서
2.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당신 발 앞에 엎디오니 나의 이 마음 비추시어 눈같이 희게 만드소서
3.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어둠에 우리 헤매일 때 권능의 손을 펼치시어 진리의 길로 이끄소서
4.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언제나 우리 그느르사 주님과 함께 하나임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Thou art the Potter, I am the clay. 주님은 그릇을 만드시는 분이시며, 저는 진흙과 같사오니
Mold me and make me after Thy will, 저를 틀에 넣고 주님의 뜻에 따라 저를 만드소서
While I am waiting, yielded and still. 제가 기다리며 만들어지는동안 차분히 있겠나이다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Search me and try me, Master, today! 오늘, 저를 찾아 저를 써 주소서, 주님!
Whiter than snow, Lord, wash me just now, 눈보다도 더 희게, 주님, 지금 저를 씻어 주소서,
As in Thy presence humbly I bow. 제가 겸손히 순종하며 당신 앞에 엎디나이다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Wounded and weary, help me, I pray! 상처받고 연약한, 저를 도와 주시기를 기도하나이다
Power, all power, surely is Thine! 전능하신, 주님께선 전능하시나이다!
Touch me and heal me, Savior divine. 저를 만지시고 낫게 해주소서, 신성한 구원자이시여.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Hold o’er my being absolute sway! 제 몸을 완전히 변하게 해주소서
Fill with Thy Spirit ’till all shall see 모든 이가 볼 수 있도록 주님의 성령으로 가득 채워주소서
Christ only, always, living in me. 그리스도만이, 항상, 제 안에 살게 하소서
새찬송가 425장[통일217]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1.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빛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2.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발 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 속을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하옵소서
3.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병들어 몸이 피곤할때 권능의 손을 내게펴사 강건케하여 주옵소서
4.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행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아멘
작곡자 조지 스테빈스(George Coles Stebbins, 1846-1945)는 뉴욕의 버팔로와 로체스타에서 음악을 공부하고「가창학교」'Singing School' 의 성악교사가 되었다. 1869년경, 시카고로 이사하여「라이언과 힐리 음악출판사」(Lyon and Healy Music Company)에 입사하였고, 시카고 제일침례교회 음악감독이 되었다. 거기서 복음찬송가의 거장들인 조지 루트, 필립 블리스 그리고 아이라 생키 등을 만나 가깝게 사귀었다. 28살에 클레어돈가 침례교회(Claredon Street Baptist Church)의 음악감독을 맡아 보스턴으로 이사하였다. 1900년, 그는 무디의 복음전도 팀에 들어가 인도･이집트･이탈리아･팔레스타인･프랑스, 그리고 영국까지 다니며 복음전도사업에 헌신하였다. 우리 찬송가에 채택된 스테빈스의 작곡은 다음 9곡이다. 영광스런 주를 보라 (33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90장), 저 멀리 푸른 언덕에 (146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272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331장), 너 성결키 위해 (420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425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531장), 후일에 생명 그칠 때 (608장).
작사자 아델라이데 양은 아프리카 선교사로 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품고, 어느 기도 모임에 참여하였다. 어느 늙수그레한 여인의 기도 소리가 들려왔다. “주여, 상관없사옵니다. 저희에게 어떤 것을 주시든지 그저 주님의 뜻이 이루기를(Have Thine Own Way) 빕니다.” 이 기도에 감동을 받은 아델라이데 양은 그 노파의 기도문대로 시를 썼다.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Thou art the Potter, I am the clay.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Mold me and make me after Thy will,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While I am waiting, yielded and still.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곡명「아델라이데」'Adelaide' 는 조지 스테빈스(George C. Stebbins)가 작곡하여《북방 선교회 찬송가》'Northfield Hymnal, with Alexander's supplement, 1907'에 실리면서, 작사자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