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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하루나 - あなたを想いたい(당신을 그리워하고 싶어) Piano Ver.♪
I love you, I do ..
내 맘, 밤하늘 별처럼 홀로 잠 못든 채 빛나고 있어
너의 생각에 자꾸만 행복해..
아무도 몰래 너와 이 바람을 타고 어디로든 함께 떠나갔으면 ..
I'm gonna be a fool, because of you
사랑은 미칠 듯 내 맘 어지럽게도 하지만
아무래도 좋아, 날 놓지마 darling
Don't leave me. I know you never do..
전소영 - Because of you
(KBS2TV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 ost)
무한스캔들(Scandal in Infinity) 上
"형........"
"동훈아 .........."
빈 대기실, 왠지 야릇한 분위기의 두 남자.
대기실 안 에어컨을 틀었지만 왠지 덥기만 하다.
[벌컥]
어두운 대기실에 한 줄기 빛이 들어왔다.
......................................................ㅇ_ㅇ?!
"ㅇ ▽ㅇ...! 뭐... 뭐야! 둘이 막 그렇고 그렇고 그런 사이었어? 진짜, 진짜?"
"홍철아 그니까 ..........."
"뭐야? 왜 나한텐 말 안하냐? 너 내 친구 아냐, 엉? 얘 웃긴다, 웃기네? 웃겨웃겨!!"
"미쳐 내가 ...... 홍철아 난 ...."
"(씨익 -)"
"뭐.. 뭐야.. 갑자기 왜.. 왜 웃어!"
기습적으로 카메라를 꺼내들더니 후레시를 터트리는 홍철.
그들은 당황했다. 아직 서로의 목을 끌어안았던 팔을 풀지 않았던 것!
그리고 홍철은 외쳤다, 성공했다는듯이.
"형님들! 포착했어! 와와와와와~"
"진짜? 우와.. 노홍철 진짜 VJ 출신 맞네.."
"야, 박명수. 이게 VJ랑 무슨 상관있어- 꼭 뭘 우려먹어야 하냐?"
"야! 내가 우려먹건 말건 니가 뭔 상관이야아!!"
"아이.. 형들~ 그만들 하시고 ...."
"야! 유재석! 너는 무슨 사생활에서까지 진행을 봐아!!!"
"내가 언제 진행을 봤다고 그래요! 웃긴다!!"
"...............-_-;"
무한스캔들(Scandal in Infinity) 上
(형돈-동훈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 Because of you)
정확히 한달 전, 그들은 일명 '어색커플' 이라 불리던 어색한 사이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형돈은 홍철을 좋아하고 있었고, 홍철 역시 그랬었다.
무한도전 멤버들만 알고 있었다, 일명 '홍돈커플' 로 불리던 그들을.
"형님~ 형니이임 /ㅅ/ 도니형님~"
"웅? 홍철이 왔어 /ㅅ/?"
"아휴, 귀여워 /ㅅ/ 왜 날마다 귀여워지세요, 형님은?"
"음.. 그러는 홍철이는 왜 날마다 멋져지는거야?"
"으헤헤헷 'ㅅ '"
한편, 그들 커플을 쳐다보는 나머지 멤버들의 얼굴은 각양각색이었다.
(작가 曰 : 역시 개성만점! 무한도전이에요, 아하하하하하핫 'ㅅ ')
"=ㅁ =.... 저것들 아침 댓바람부터 커플모드냐?"
(은근히 부러워 하는, 우리 괴물식신 정준하)
"야야야!! 니네들 아침부터 형들 마음을 쿡쿡 찌를거야, 앙?!"
(아침부터 짜증내시는 거성박명수 옹[翁])
"아이~ 그만해요, 보기 좋은데 왜 그래 ^ ^"
(아침에도 진행하는 봉춘과 러브모드, 국민엠씨 유반장)
"..............................좋아보여............"
(도대체 왜 그러지? 무한도전 무한단신, 하하)
아까 명수의 호통이 들렸는지 넷에게 다가오는 둘.
급당황 명수, 네티즌 겨냥 웃음을 날리는 준하, 재석은 대본 살펴보고,
동훈은 못 보겠다는건지, 아니면 미치겠다는건지.. 알지 못할 얼굴로 재석을 따라갔다.
"(동훈 보고) 어. .. 동훈아. ... 가버리네. ."
".....동훈이 힘이 없어보여."
"혜경이랑 끝났잖아."
"...예!?"
"죽마고우인 너도 몰랐어, 노홍철?"
"당연하죠, 형님!"
"뭐야 ...... 그럼.. 너한테도 말 안하고 나한테만 말했다는거야?"
"뭐야.. 어떻게 죽마고우인 나한테 말을 안 해? (급흥분X100)
게다가 맨날 욕이나 하는 명수형님한테 말을 해? 와, 웃긴다.. 야! 하동훈!!"
"아이, 홍철아~ 진정해! 자기 고민때문에 걱정하는 친구 보기 싫어서 말 안 한 걸거야.."
"(급진정X100) 헤헷.. 그렇죠, 형님? ^ ^ ..."
"=ㅁ =... 저것들 봐라 ... 형님들 앞에서 지금 러브모드냐?!"
"야!! 그만해! 지금 우리 염장 질러? 앙? 나도 하라면 한다고 +ㅁ+!"
"아, 그럼 형수님을 데려와, 명수형님! 웃긴다! 자기도 사랑하면서! (흥분;)
아, 맞다! 존칭쓴다며, 형수님한테! 그것도 극존칭! '식사 하셨어요?' 와.. 웃겨!"
"그만하자, 홍철아~ ^ ^*"
"(급진정) 그르까요? 아잉~ 형님은 왜 매일매일 색다르지?"
"응? 그게 무슨소리?"
"매일매일 귀여워지고, 매일매일 날 자극해- 색다른 맛으로요, 형님 'ㅅ'!"
"아하하핫- 그러는 홍철이는 매일매일 멋져지고, 매일매일 날 떨리게 하는걸 ."
"진짜? 진짜진짜? 으와아아아 /ㅅ/"
"^ ^"
그 때 홍철은 생각했다.
그 웃는 얼굴에서, 형돈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나는, 형님을 평생, 죽을 때 까지 지켜주고, 죽을 때 까지 형님 옆에 있을거야. ...
근데 그 꿈이, 지금 저 멀리있는 내 친구에 의해서 산산조각 부서지다니 ............
# 무한도전 촬영 후 - 회식
회식.. 이라고 하기엔 뭣하지만, 암튼 준하의 술집에서 회식을 시작하였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가라오케 기계를 보고 좋아라하는 홍철, 그런 홍철을 보고 다들 웃는다.
좋아라 하긴 하지만, 홍철은 꽤 진지했었다. 뭐랄까 ............
나 오늘, 사랑하는 형돈형님 앞에서 프로포즈 할거야.
근데 두근두근거려, 술 좀 거나하게 마시고 할거야, 나 !
"야하! 가라오케 'ㅁ'!!"
"홍철아, 가라오케가 아니라 노래방기계 - _-;"
"아이, 형님! 가라오케고 노래방이고 뭐가 중요해! 뜻만 통하면 되는거예요, 재석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철이 너, 왜 이렇게 들떴어?"
"음... 뭐라고 해아하지? 우리 사랑하는 도니형님이 있으니까?"
"///////ㅅ//////// ...... 아, 몰라!"
"야.. 저것들 봐라, 여기서까지 아주 대놓고.. 하. 참나! 커플이 귀여워서 봐주는거야!"
"으하 /ㅅ/ 준하형님! 그러면 우리 안주 하나 공짜로 해 주면 안될까? 커플이 귀엽잖아/ㅅ/"
"됐어 _- ... 니 마누라는 귀여운데 넌 별로 ... -_-.."
"쳇!"
"야야야! 알았어! 내가 저 사랑스런 커플들 봤으니까 안주 하난 내가 산다! 됐지?"
"우와아, 명수형님 왠일이야?!"
"명수형.. 진짜?"
"야, 박명수. 너 튀면 죽어 -_-^"
"이거 봐, 내가 너보다 형인데 나보고 죽어? 너 맞을래?"
"콱 -_-^"
"(준하의 덩치에 비해 왜소한 거성님-_-;) 헉;;; 미안 -_-;;;;"
"...............................후우...."
그 때 홍철은 보지 못했다, 죽마고우 동훈의 한숨을.
동훈은, 혜경과 헤어진 것 때문에 한숨을 쉰 것이 아니었다.
그래, 저 남자. ... 형돈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얼굴을 붉히며 좋아하는 저 남자.
홍철이랑, 형 .... 형돈이형 ... 둘 다 두 커플이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지 ...
분위기는 차츰 무르익어 가고, 동훈은 구석에서 술을 혼자 따라마실 뿐이었다.
침묵이었다. 회식을 할 때 마다 분위기를 띄우며 신나게 말을 하던 그의 침묵이었다.
명수가 술안주 짭짤하게 준다며 준하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고,
재석은 말상대를 할 동훈이 침묵을 지키자 분위기를 차리며 혼자 심심하게 사콜을 만들고 있었다.
그것도 아는지, 모르는지 ..... 홍철과 형돈은 사랑스런 커플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계속 사콜을 만들던 재석, 이미 만든 사콜을 동훈에게 넘기며
"마셔."
".......예? 이거 술이에요?"
"내가 술 먹는 거 봤어 ... 사콜 -_-"
"사콜?!"
"사이다랑 콜라!"
"섞은 거?"
"응. 마셔, 꽤 맛있어 /ㅅ/"
"아.. 형................. 후우......."
"너, 왜 그래. 혜경이랑 헤어졌다던데, 사실이니?"
"(끄덕끄덕) 근데, 그것때문에 그런 거 아녜요 ..
혜경이는 나랑 평생 친구먹기로 했으니까 괜찮다구요.."
"그럼 뭐야. (속삭임) 형돈이?"
".................... ㅇ_ㅇ!!!!"
"풋, 이래서 국민MC란 소리 듣는지 모르겠네, 홍홍홍 -"
"...................."
재석, 사콜을 한잔 마시고 동훈에게 '홍홍홍-' 이라는 괴상한 웃음소리를 남긴 채,
건너편 구석에서 여전히 외롭게 있는 동훈의 손을 잡아 밖으로 끌어낸다.
동훈 옆에 있던 홍돈커플, 걸리적거린다는 듯한 표정과 그냥 멀뚱멀뚱 바라보는 표정.
재석 쪽으로 있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실랑이를 여전히 멈추지 않는다.
동훈을 멀뚱멀뚱 바라보았던 사람이, 그들에게 묻는다.
"어디 가요, 재석이형?"
"아, 응 ... 그냥, 동훈이랑 할 이야기가 있어서."
"아~ 그렇구나 .. 그럼 여기서 하면 되잖아요."
"아니- 그냥 밖에서 하고 싶어서."
"잘 다녀와요 /ㅅ/~ 헤헷."
"응, 형돈아~"
바보..............
형돈을 바라보던 동훈의 시선이 이내 끊기질 않는다.
문 밖으로 나갈 때 까지..........
# 화장실 앞
팔짱을 끼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는 재석, 동훈은 고개를 떨군다.
"하동훈."
"..........왜요...."
"왜요? ... 야,"
".............."
재석의 싸늘한 '야-'.
자신을 그렇게 부른 적도 없었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부른 적 없었던 그가.
항상 자신을 낮추고 항상 남을 배려해주고 띄웠던 그가, 내게 싸늘해졌다.
자신을 '땅' 이라고 낮추던 그가, 갑자기 '하늘' 로 자신을 올렸다.
"야, 하동훈."
"................."
"뭣땜에 그래? 쟤가 좋아? 지금 니 친구 옆에 있는 녀석이."
"솔직히 말해요? 그래요, 뭐.. 좋아요! 근데요 ... 포기하려 했는데.."
"안되었겠지, 그러니까 한숨이나 쉬고.. 형돈이땜에 혜경이랑 헤어진거야?"
"................그건.....!"
"근데 이상하잖아, 형돈이를 오늘부터 좋아해서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갑자기 왠 한숨이야? 너, 저 둘이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는 거 아냐? 뭐 설마.."
"기사가 날 뻔 했어요! 저 둘, 사귀고 있다고."
"..................뭐?"
"내가 뻥치는 거 같죠, 안 그래요! 보여줘요?"
"뭘..... (동훈이 꺼내는 걸 보고) ..... ㅇ_ㅇ....!!"
"이거, 기자가 나한테 협박해서 보냈다구요.
내가 그 녀석 절친한 친구인 건 세상이 다 아니까!"
"그.. 그래서.. 어떻게 막았어, 너 ...... 설마.......!"
"설마, 뭐요?"
"설마 너.. 그거때문에 혜경이랑 헤어지고 그니까 ..."
"아녜요, 그 기자가 꽤 유명하고, 게다가 나 그 기자랑 친했었거든요.
그 기자 비밀을, 그 유명기자 비밀을 유포시키겠다고 다시 되돌려 협박했죠."
"............ㅇ _ㅇ......... 그 기자 비밀이 도대체 ..."
"누구라고 말할 순 없지만, 꽤 귀여운 연예인 여자친구를 가지고 있어요.
근데 그거, 히트기사 만들려고 가지고 노는 거고, 항간엔 다른 남자친구가 있다나.."
"..........................!!"
"^ ^ 위험해지지 않았어요, 나도, 홍철이도, .............. 형돈이형도."
".............너, 위험해졌어........"
"예? (뒤로 돌아보면) ........ 아악!"
".............너.. 너..!!!"
홍철이었다.
하도 안 들어오길래 어디 있나 궁금했던 홍철이 둘을 찾아나섰던 것.
근데 ... 정말로 믿었던 동훈이 .. 형돈을 좋아했었고,
게다가 그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협박까지 했다는 건 .... 참을 수 없어!
우리 일은 우리가 해결하면 되는건데 니가 왜 껴? 하동훈 ..!!
"야, 홍철아 ...!"
"이거 놔요! ... 야, 하동훈. 좋았냐?"
"뭐가 좋아! 왜 때려!!"
"협박하니까 좋았어? 그거 우리 일이야, 니가 신경쓸 일 아냐!"
"(일어서며) 넌, 무슨 밑창 잘라먹기 식이냐? 무 자르듯 결론부터 말하면 어쩌자는거야?"
"씨 ........."
"그렇게 해선, 네가 그렇게 난폭하다면, 형돈이형은 ........"
"난폭? 야, 누구때문에 이렇게 변했는데!!"
"어이, 나도 너처럼 결론 먼저 불까? 너처럼 무 자르듯이!"
"뭐, 할 말 있냐, 니가?"
"있어! ........... 너, 헤어져라. 위험하니까 ..."
".........그럼, 너랑 있음 위험하지 않다 이거냐?"
"^ ^ ... 난 협박할 거리라도 있으니까- 그리고.. 넌.. 나보다 더 위험해."
".................................."
# 며칠 후 - 동훈
침대에 누워있는 동훈, 그 때 핸드폰이 울린다. 지잉지잉-
형돈이형이다. 동훈은 벌떡 일어나 형돈의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동훈아.....]
"..뭐야......... 나랑 어색하다면서 전화도 안하는 사람이.."
[......너.. 너.. 홍철이랑.. 싸웠니?]
"하아! 자기 사람 책임져주기인가? .. 싸웠어, 뭐 ..?"
[...................동훈아 .........홍철이 이제 내 사람 아니야......]
".....뭐...............뭐어?"
[헤어졌어, 그리고 그렇게 말했어.. 너한테 가라고.
그럼 평생 축복해줄테니까, 너한테 가라고 .. 하아.. 근데 나...]
"미안해? 나한테?"
[................]
침묵으로 대답하는 형돈. 분명 고개를 끄덕였겠지.
"바보....... 미안해 하지 마, 나... 사실 형을 좋아했었으니까.. 좋아...
홍철이의 부탁이 아니었더라도 나, 형이 홍철이랑 헤어진 거 알았더라면 바로 고백했을거야."
[동훈아..........]
목이 마른 듯, 아님 무언가에 이끌리듯 밖으로 나가는 동훈.
밖에는 아무도 없다, 다들 여행갔고 .. 누나는 출장가고 .. _- ;
암튼 밖에서 전화를 받는 동훈.
"형, 지금 내가, 형한테 가도 되는거야?"
[어어? 아니! 아냐아냐!!]
"어? ... 형 목소리가 왜 이렇게 잘 들리지?"
설마 우리집 앞이야?
전화기 너머로 발소리가 들린다, 분명 도망치는 거야!
동훈은 잡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문을 확 연다. 아직 복도에 있는 형돈.
"후후후훗, 어이, 형씨!"
"(뒤로 돌아보며 겁에 질린 얼굴로) 아하하하하핫 -ㅅ- ;;"
"얼른 들어오시지? 나 보러 온 거 아니었남?
여기 형씨가 아는 사람이 없을텐~데, 아하하하핫!"
"아, 알았어! 들어가, 들어간다구!!!"
형돈이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키스를 하는 동훈.
처음엔 당황한 듯 하다가, 결국 받아들이는 형돈. 눈가엔 이슬이 어려있다.
그렇게, 둘의 어색한 관계는 시작되었다.
# 한달 후 - 대기실
사진이 찍혀 당황스럽다는 하돈커플-_-;
뭐가 좋은지 배실배실 웃는 홍철과, 실갱이를 벌이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홍철의 웃음을 따라 웃는 재석까지. 그들을 놀리고 있었다 - _-;
"아하하하하하핫- 이거 기자한테 넘겨버린다, 하동훈?!"
"야! 너 맞을래! 안 그러기로 했잖아! 이 치사한!!"
"이거봐라? 나보고 치사하다고 하는 거 봐! 형돈이형, 얘랑 헤어지고 그냥 나한테 와요!"
"^ ^;;;"
"어이, 아직도 미련 가지고 있냐? 됐거든요~ 형돈이형 내꺼거든요~"
"시끄럽거든요~ 너가 그렇게 막 대놓고 사랑하면 난 이거 기자한테 넘길거거든요~"
"야, 노홍철! 아우 !!!"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ㅠㅠ
그러니까 제가, 정말정말 재미대가리의 대가리도 없지만
그래도 Brave New Girl! 로 돌아왔어야 하는데.
아직 마무리가 안되어서 < 그럼 이 소설은 뭐니? -_-;
큼큼. 처음은 아니지만, 암튼 2번째로 단편 써봅니다 ㅇ_ㅇ;
.... 브레이브뉴걸, 2~3편쯤 남겨두고 있는데
아무래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건 왜일까요 ;
.............뭐 , 제가 봐도 이상한 스토리전개입니다 -_- <
252줄입니다 ♪
첫댓글 재미잇어요...음..이모티콘이 아주 약간 걸리긴했지만<<너무 많이 썻었잖아ㅡㅡ물론 지금 도 쓰고 있짢아ㅡㅡ 암튼 재미있어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ㅁ' 이모티콘이라;;; 제가 좀 많이 쓰는 편이죠.. 뭐.. 고쳐야 하는데, 그게 버릇이 되어서 쉽게 고쳐지질 않네요! 암튼 덧글과 지적! 쌩유베리감사 ^ ^!
...내가 이럴줄 알았어....도니수일줄 알았다구+ㅁ+! 으흐흐흐<이 변태같은 웃음소리 집어치워! 크하- 이거;ㅁ; 내가 가장 사랑하는 하니와 홍돈이 함께 있으니, 누굴 응원해야하나...(<골똘)
ㅋㅋ 전 도니수추종자입니다! 나름! < -_-;;;; ㅋㅋ 처음 쓴 단편도 도니수였다구요! 후훗! (이러고있다!) 그나저나 아리이에님은 소설 언제쓰세요? +ㅅ + (<그 얼굴 치우지 못하나?!)
안대여 ㅜ ㅜ 브ㄹㅔ이브뉴걸은 포기하면 안대염 얼마나재밌눈데 ㅜ ㅜ 님소설진짜 잘보고이쓰니까 브레이브뉴걸ㄱㄱ 작가님 수고하세염 ^ ^
ㅋㅋㅋ 수고하고 있으니까요 ;; 도대체 어떻게 써야할지 영 ;; 감이 안 잡혀서 쓰질 못하고 있어요, 워낙 졸작이여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