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방 4시 줄 알

[또바기]

Radiohead -  Creep

이문세 - 그대

꽃의 말 / 황금찬

사람아

입이 꽃처럼 고아라

그래야 말도

꽃처럼 하리라

사람아

황금찬 시인의 짧은 "꽃의 말"이라는 시와

이문세의 "그대"라는 노래 가사 말을 듣고

앵두 같은 이쁜 입술 사진 올려 봅니다

청춘 /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 아니라 그 마음 가짐이다.

장밋빛 뺨, 붉은 입술, 유연한 무릎이 아니라

늠름한 의지, 빼어난 상상력, 불타는 정열

삶의 깊은 데서 솟아나는 샘물의 신선함이다.

< 중략 >

예순이든, 열다섯이든 사람의 가슴속에는

경이로움에의 선망, 어린아이 같은 미지에의 탐구심.

그리고 삶에의 즐거움이 있기 마련이다.

< 중략 >

아름다움, 희망, 희열, 용기, 힘의 전파를 받는 한

당신은 청춘이다

 아침고요수목원  빨간 영산홍과 잣나무 사이에 아래 사진 튤립정원이 있답니다.

지난 주 수요일 아침고요수목원 나들이 후기

전날엔 비가 온다는 날씨 예보에 좀 걱정은 했었다

이곳은 사계절 다 볼 거리가 많다고 하지만

꽃이 많이 피는 제일 좋은 봄에 다녀오게 돼서 참 좋았고

아침에 비가 온 뒤라 미세먼지도 씻겨서 가시거리는 돌아오는 내내 좋았답니다

가는 길 차 안에서 북한강 변을 따라가는 중에 경치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산은 오월 신록의 계절을 준비하느라 점점 푸르러지고 있는 느낌이다.

수목원은 꽃의 천국이었고, 여러 종류의 꽃, 여러 색을 입은 꽃이 아주 많았다.

아침 고요수목원 앞뒤 산 능선에 걸려있는 운무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고,

푸른 산과 운무가 아름다워서 그 모습 배경사진이 나오도록 많이 찍었다.

수목원 내 푸드 가든 한식당 창가에서 나물 비빔밥을 먹으면서 보는 경치도 참 아름다웠다..

흔들 구름다리 건너서 70살 된 소나무 분재도 보았고, 저 분재처럼 푸르게 아프지 말고 살아

가야지 하는 다짐도 해 보았던 나들이였답니다.

[가희]

오후 같이 합니다
잘 들을께요 ㅎㅎ

[또바기]

네
즐거움은 같이 해야
배가 되지요

같이 들어요

[들꽃*]

빈시간 많아 긴시간 하시네요 ㅋ

[또바기]

그러게요

좋은 시간 되세요

[유희서]

또바기님 반갑습니다
5월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좋은시간들 보내세요

[또바기]

퇴근 준비하면서
내일은 신록의 계절 5월 준비해야죠

[CJ안개꽃[부국]]

또바기님 한 곡 더 주십시요 ㅎㅎㅎ

[또바기]

김효근 - 내 영혼 바람되어

[CJ안개꽃[부국]]

수목원 다녀오신 풍경
선물처럼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부인과 함께라 더더 좋으신거죠 ㅋㅋ
맛난 점심도 드시고 분재 보면서
건강을 바라는 마음도 다잡구요 ㅎㅎ

정성스레 올려주신 청란 고맙습니다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5월 더더 멋진달 되시고
좋은저녁길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