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224m) 정상에 놓인
이성수 등산 배낭
불갑산(224m) 정상에 있는
임자도 등산로 안내도
불갑산(224m) 정상에서 바라본
검무산(좌)과 하우리항(우)
불갑산(224m) 정상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검무산, 하우리항, 벙산
[불갑산~목우치] 구간 산행로 도중의
후박나무 군락지
목우치
[목우치~벙산] 구간 등산로에서 뒤돌아본
(좌로부터) 삼각산, 대둔산, 함박산, 불갑산
[목우치~벙산] 구간 등산로에서 뒤돌아본
(좌로부터) 대둔산, 함박산, 불갑산, 목우치
벙산(139m) 정상에 놓인
이성수 등산 배낭
벙산(139m) 정상에 있는
팔각정
벙산(139m)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서 바라본
대태이도(좌)와 육타리도(우)
벙산(139m)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튤립 공원
[벙산~튤립 공원] 구간 산행로에서 바라본
튤립 공원
[벙산~튤립 공원] 구간 산행로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튤립 공원
[벙산~튤립 공원] 구간 산행로 도중의
소나무 숲
[벙산~튤립 공원] 구간 탐방로 도중의
신안 청소년 수련관
[벙산~튤립 공원] 구간 탐방로 도중의
대광 해변에서 바라본
대태이도(좌)와 육타리도(우)
[벙산~튤립 공원] 구간 탐방로 도중의
안내표지
[벙산~튤립 공원] 구간 탐방로 도중의
그 길이가 12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해변인
대광 해변
튤립 공원
입구
튤립 공원
튤립 공원
튤립 공원
튤립 공원에서
이성수
튤립 공원
튤립 공원
튤립 공원 안내도
튤립 공원
튤립 공원
전남 신안 임자도
튤립
목차
- 튤립
- 임자도 튤립
- 주변 관광 정보
튤립
• 개화 시기: 4월 중순~4월 하순
• 특징: 나리꽃 등과 더불어 알뿌리로 번식하는 식물 중 하나며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터키로 알려져 있다. 터키인이 머리에 두르는 튤리판(Tulipan)과
비슷하다 하여 비롯된 이름이다. 튤리판은 두건(Turban)을
뜻하는 페르시아어다.
• 꽃말: 주로 사랑에 연관된 것이 많은데 색깔마다 꽃말이 각각 다르다. 빨간색은 '사랑의 고백', 노란색은 '헛된 사랑',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 하얀색은 '실연'을
의미한다.
• 튤립에 얽힌 이야기: 아름다운 소녀가 살고 있는 한 작은 마을에 어느 날, 세 명의 청년이 찾아와 소녀에게 청혼을 했다. 세 명의 청년은 다름
아닌 그 나라의 왕자, 용감한 기사, 돈 많은 상인의 아들이었다. 청년들은 청혼을 하면서 한 가지씩 약속을 했다. 자신과 결혼해준다면
왕자는 자신의 왕관을, 기사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칼을, 부자
아들은 자신의 금고 속에 가득 찬 황금을 모두 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녀는 어느 것도 원하지 않는다며
세 사람의 청혼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자 청년들 모두 소녀에게 평생 결혼도 못할 거라며 저주 섞인
욕을 퍼붓고 가버렸다. 그들의 언행에 너무나 기가 막혔던 소녀는 병이 들어 시름시름 앓다 결국 죽고
말았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꽃의 여신은 죽은 소녀를 위해 생명력이 강한 튤립으로 태어나게 했다. 그로 인해 튤립의 꽃모양은 왕관을 닮았고 잎은 칼처럼 뾰족하며 색깔은 황금처럼 노랗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온다.
임자도 튤립
섬 전체가 모래로 이루어진 임자도.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나라에도 사막이 있다고들 한다. 중동에서나 볼 수 있는 사막의 지형을 고스란히 갖춘데다 국내에서 가장 긴 백사장으로 유명한 대광 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임자도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다. 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된 튤립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3만5천 평 규모에 색깔과 모양이 다른 튤립이 무려
500만 송이나 되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처럼 모래 섬이 꽃 섬으로 변신한 임자도 또한 봄꽃 여행 중 놓치면 아쉬운 곳이다. 임자도에 튤립이 많은 이유는 배수가 잘 되는 모래흙과 풍부한 일조량, 해풍이
튤립의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주는 최적지이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규모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튤립의
끝은 아득하기만 하다. 형형색색의 튤립들이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모습이 이국적이다.
축제를 위해 만들어 놓은 볼거리도 쏠쏠하다. 다양한 꽃향기가 폴폴 나는 향기터널을 지나면
임자도의 특징인 모래로 꾸며놓은 모래조각품들이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어서 나타나는 거대한 튤립단지는
그야말로 광활한 꽃 벌판. 그 풍경에 들어서는 사람마다 무심결에
"와~ 꽃도 많다"라는 말을
내뱉는다.
"오메, 사진기가 없으니 좀 그라네."
"그냥 마음에 담아가면 되제."
무뚝뚝해 보이는 아저씨들마저 이런 대화를 나누며 꽃에 대한 감탄사를 연발한다. 노랑, 빨강, 보라, 파랑, 흰색 등 수십 종에 이르는 원색의 튤립을 색깔별로 나눈 꽃 단지 사이로 난 길을 따라 타박타박 걷는 맛도 독특하다. 걷다보면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튤립과는 아주 다른 것들도 부지기수다. 뾰족한
왕관 같기도 하고 타오르는 불꽃 같기도 한 모양새가 오묘한 알라딘, 튤립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장미꽃 같은
억스타, 한 꽃이면서도 반은 빨강, 반은 노랑으로 물든 아수라백작
같은 튤립도 있다. 꽃마다 이름표가 붙어 있어 하나하나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바닷가에서 창고, 길가에 이르기까지 섬
전체가 튤립으로 화사하게 치장된다.
그 꽃길 끝에 놓인 이국적인 풍차는 기념사진 촬영장으로 단연 인기다. 저마다 추억을 담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누르느라 여념이 없다. 온통
무릎높이의 꽃들로 가득 찬 튤립공원은 군데군데 파라솔이 놓인 쉼터가 있긴 하지만 이렇다 할 그늘막이 없어 모자나 양산을 꼭 챙겨가야 한다. 꽃향기를 맡으며 단지를 돌아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남짓. 나올 때 입장권 구입 시 나눠준 튤립 화분 교환권을 내면 튤립 화분을 선물로 준다.
꽃구경을 하고 돌아올 때는 선착장까지 걸어 나오는 것도 좋다. 축제장에서 선착장까지는 6km 정도다. 조금 긴 듯하지만 고요하고 평탄한 섬마을 길은 호젓하게
걷기에 아주 좋다. 한적한 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튤립 벽화로 치장된 농업창고와 임자도 천연염을
토해내는 장포 염전도 볼 수 있다. 바다에서 장포 염전까지 이어지는 물길을 따라 선착장까지 연결된 길목에도
줄줄이 꽃들이 심어져 있어 색다른 꽃길을 걷는 셈이 된다.
PLUS.TIP 신안 튤립축제
매년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신안 임자도에서
열린다. 여객선을 타고 이동함에도 불구하고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1회 축제 때부터 이국적인 풍경을 보기 위해 수만 명이 찾아왔다. 축제 기간에는 튤립 따기 체험과 함께 모래 해변 마라톤, 야외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말을 타고 튤립 꽃밭을 돌아볼 수 있는 승마 체험과 시골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우마차 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서 섬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선착장과 축제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 입장료: 성인 3천 원, 어린이 2천 원
• 문의: 임자면사무소(061-275-3004), 신안군청
문화관광과(061-240-8355)
주변 관광 정보
찾아가는 길
• 대중교통: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무안군에
도착하면 무안터미널에서 지도, 점암행 버스를 이용한다. 운행
시간: 오전 6시 40분∼
오후 8시, 약 1시간
간격, 문의: 무안터미널(061-453-2518)
• 승용차: 서해안고속도로-무안IC-무안군 해제읍-신안군 지도읍 점암선착장-임자면 진리선착장
이용안내
점암선착장에서 임자도는 배로 20분 소요된다.
• 운행 시간: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 1시간 간격, 축제
기간 20분 간격
• 왕복 운항 요금: 성인 2천6백 원, 어린이 1천3백 원, 승용차 1만8천 원
• 문의: 061-275-7303
함께 둘러볼 곳 - 대광해수욕장
튤립 축제장 인근에 자리한 대광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모래사장이 가장 긴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다. 대기리와 광산리 앞바다에 걸쳐 이어진 해수욕장의 길이는
12km. 세계에서 길기로 소문난 필리핀 보라카이 해변(7km)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길다. 그야말로 가도 가도 끝없는 모래해변으로, 해수욕장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걷는 데 무려 3시간이나 걸린다. 피서철 하루
평균 이곳을 찾는 이가 1만 명이 넘지만 백사장이 워낙 넓어 티도 안 날 정도다. 해수욕장 자체도 독특하다. 이곳은 모래밭 한가운데 개펄지대가 따로
있다. 썰물 때는 모래밭과 함께 개펄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개펄 밭으로
들어가 진흙을 온몸에 바르고 뒹굴다 이내 바닷물에 첨벙 뛰어드는 재미가 그만이다. 또한 넓은 백사장
너머로 보이는 긴 수평선 또한 가슴을 탁 트이게 해준다.
임자도 튤립공원
임자도 튤립공원에서
이성수
임자도 튤립공원
임자도 튤립공원
입장권
전남 신안군 임자면 진리 309번지에 있는
진리 선착장
진리 선착장 근방의
짱뚱어 다리
짱뚱어 다리에서
진리 선착장을 배경으로
서정님
짱뚱어 다리에서
안산을 배경으로
서정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둔산(320m)&작은 삼각산(212m)&큰 삼각산(214m)&함박산(197m)&불갑산(224m)&벙산(139m)] 산행기
산행코스 : [ 장목재 - 원상 마을 - 임도 - 대둔산의
남서향 능선 - 대둔산 정상 - 원상 마을 - 부동 저수지 - 작은 삼각산 -
큰 삼각산 - 장목재 - 함박산 - 불갑산 - 목우치 - 벙산 - 신안군
청소년 수련관 - 튤립 축제장 ]
일시 : 2017년 04월 10일(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6시간20분 소요)
00:10~04:40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서초구청 앞에서 출발하여
전남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에
있는 점암 선착장으로 이동 (348km)
04:40~07:05 집에서 준비해
온 빵과 자몽 쥬스로 아침식사 후
전남 신안군 임자면 진리 309번지에 있는 진리 선착장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권을
구입 후 여객선에 승선하여 출발 대기
07:05~07:25 여객선을 타고
전남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에 있는 점암 선착장을 출발하여
전남 신안군 임자면 진리 309번지에 있는 진리 선착장으로 이동
07:25~07:40 “좋은사람들” 버스로
전남 신안군 임자면 진리 309번지에 있는 진리 선착장을 출발하여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에 있는 장목재로 이동 (5.1km)
07:40~07:55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에
있는 장목재에서 산행출발하여 전남 신안군 임자면 삼두리에 있는 원상 마을로 이동
07:55~08:30
원상 마을에서 대둔산
서쪽 임도의 끝 지점으로 이동
08:30~09:25 대둔산의 남서향
능선을 타고 임자도 최고봉인 대둔산(320m) 정상으로 이동
09:25~09:30 사진촬영
09:30~09:55 원상 마을로
회귀
09:55~10:15 부동 저수지로
이동
10:15~10:55 작은 삼각산(212m) 정상으로 이동
10:55~11:10 큰 삼각산(214m) 정상으로 이동
11:10~11:20 간식
11:20~11:45 장목재로 이동
11:45~12:10 함박산(197m) 정상으로 이동
12:10~12:40 불갑산(224m) 정상으로 이동
12:40~13:00 목우치로 이동
13:00~13:15 벙산(139m) 정상으로 이동
13:15~13:35 신안군 청소년
수련관으로 이동
13:35~13:40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 산295 번지에 있는 신안 튤립 공원으로 이동
13:40~14:00 신안 튤립 공원 탐방 (입장요금: 5천원)
14:00~14:10 “좋은사람들” 버스로 신안 튤립 공원을 출발하여 전남 신안군 임자면 진리 309번지에 있는 진리 선착장으로 이동
(5.8km)
14:10~15:10 진리 선착장
근방의 짱뚱어 다리를 탐방 후
전남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에
있는 점암 선착장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권을 구입 후 승선하여 출발 대기
15:10~15:30 여객선을 타고
임자도 진리 선착장에서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에 있는 점암 선착장으로
이동
15:30~19:45 “좋은사람들” 버스로 전남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에 있는 점암 선착장을 출발하여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으로 귀경 (348km)
임자도 대둔산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