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사와서 너무나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캠핑할때만 타려고 사온거라 목적에 충실하게 타다보니 만족도가 최고입니다.
처음 사온 날입니다. 이래저래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였지만 같이간 동생이 보자마자 형차라는 말에 바로 사버렸습니다.
그리고 며칠있다가 친구와 장거리 모캠을 떠났습니다.
캠핑의 목적에 너무나 충실히 열일하는 나의 스파르탄
번호때매 애칭을 스파르탄이라고 지었습니다^^ 평소엔 소배기량 바이크를 싣고 다는데 쓰기도 합니다.
친구 바이크를 이동할 때도 쓰고요^^
제 바이크들과 함께 서있는 모습을 보면 안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며칠전엔 동생들과 함께 참게 잡아서 라면 끓여 먹으러 피크닉 다녀왔습니다. ㅠㅠ 알고보니 참게가 아니고 말똥게 였지만..
저는 여지껏 한번도 신차를 사본적이 없지만 운이좋은건지 속썩은 일이 없어요. 부족한 점은 특성을 이해하고 보완 할수 있는건 보완해가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 즐기고 있습니다. 어째 제가 갖는 즐거움에 비해 기름넣는거 말고는 해주는게 없어서 짠한 마음이 즐기도 합니다. 현충일끼고 또 캠핑가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다른 다코타 오너분들과 카페 회원분들도 항상 즐거운 카라이프 되시고 안운하세용❤️
첫댓글 멋집니다. 다코타가 매력 덩어리져 ㅋ
100% 활용하고 계시네요 ㅎ
멋지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