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시련이 오나봅니다...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나보내여..
이몸은 청춘시절에 커다란 격동의 시련이....
지금은 그저 먼기억속에서만 이지만 그아품은 지금도 생생하지요...
앙성초등학교43기 그리고 앙성중학교 21기...
충북 충주 앙성면 본평리 본복(복상골)이고향인
이승용(성용)친구가..
6월4일 저녁에 거래처직원이랑 수안보에서 식사하고 충주로 돌아오던길..
승용차안에서 뇌출혈이 있어..
충주 건대병원에서 1차 수술하고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계속 안 좋아 6월 13일 긴급서울 강동경희대병원 뇌질환센터에 중환자실에 후송
치료중이나 아직은 의식이 없는 불안한 상태이랍니다...
물론 의학이 좋은 요즘이니 꼭 좋아지리라 믿는답니다...
참고로 아직은 중환자실이여서 하루 두번(11:00시,저녁7시)
면회가 허용되나봐요...하지만 의식이 없는상태이고 안정이 필요하니...
혹면회가고 싶어도 다음으로 미루웠으면 합니다...
마음속으로라도 많이 많이..빠른 회복을 다같이 기원해보자구요....
첫댓글 공구 어머님(喪) 있을때 승용 친구하고 건강관리 등 많은 대화를 했는데....가슴이 저려옵니다. 아무튼 빠른 시일내 훌훌 털고 일어나길 바랍니다. 승용아 ! 우리 친구들.. 너를 기다린단다. 얼른 일어나서 엣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보여주렴..
친구의 빠른 쾌유를 두손보아 기원합니다.. 시련은 지나가는 시련이어야지 끝이 되는 시련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동안 동창회에도 많은 힘이되어 주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모든 친구들의 응원이 큰힘이 될것입니다,
친구야 어서 일어나세요~~모든친구들이 기다립니다.친구들 품으로 꼬~옥 돌아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