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평도
주 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위 치 : E:125°43′ N:37°40′
면 적 : 7.01 Km2
섬의 개황
황해도 해주의 수양산으로부터 일곱번째에 있고, 평평하게 뻗친 섬이라 하여 연평도라 하였으며 연평도에 따른 작은 섬을 소연평도라 부른다. 연평도는 출토된 패총과 토기등을 미루어 볼 때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지리지에 의하면 연평도는 "안서대도호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조선시대에는 해주목의 영역에 포함되어 있었다. 1938년 황해도 백성군에 편입되었다가 1945년 경기도 옹진군으로 편입되었고. 1995년 옹진군이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통합됨에 따라 인천에 편입되었다. 그리고 2000년 7월 20일자로 송림면에서 연평면으로 명칭변경되었다. 조선인조때 병자호란으로 청군에 인질로 잡혀간 소현세자, 봉림대군을 구출하기 위해 당시의 주부윤 임경업이 산동으로 가던중 선원들의 식수와 부식을 얻기 위해 연평도에 잠시 정박하였다.
임경업장군은 가시나무를 연평도 앞바다에 꽂게 하여 많은 고기를 잡았는데 이것이 조기잡이의 시초가 되었으며 주민들이 임경업장군의 선견지명을 숭배하여 사당을 건립하여 영정을 모시고 봄마다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섬주민들은 출어할 때 반드시 이 사당에 참배하고 무사함과 풍어를 빌었다 한다.
섬에는 임경업장군각(林慶業將軍閣)이 있어 주민들이 출어에 앞서 풍어제를 지내는 관습이 있다. 대연평도의 동쪽에는 방파제(856m)가 설치된 2종항인 연평도항이 있고, 남쪽 끝에는 등대가 있다. 한편, 소연평도에서는 함철품위(含鐵品位) 50.4%인 타이타늄 자철광상이 발견되었다. 1999년 6월 북한 어선이 계속 이곳 앞바다를 침범함으로써 625전쟁 이후 남한과 북한의 해군 함정이 최초의 교전을 벌였다. 이 사건으로 연평도는 한동안 뉴스의 초점이 되었고 꽃게잡이가 금지되면서 주민들이 생계를 위협받기도 했다
<망향비>
섬까지의 배편
인천→연평도 실버스타 (4시간 소요)
인천→덕적도→연평도 씨플레인(2시간20분 소요)
배편문의
진도운수 032)888-9600(실버스타호)
우리고속훼리(주) 032)887-2891(씨플레인호)
인천항여객터미널 032-700-2223
바다낚시
농어, 망둥어, 준치.
낚시의 주요어종은 5월~10월은 우럭, 9월~10월은 농어,망둥어, 7월~9월은 준치가 잡히며 그외로 광어,장어, 도다리, 숭어,장대,돌돔등이 있다.
주낚시철은 5월~11월중순이며 물때의 최적기는 매월 음력8일~12일, 23일~27일(조금-세마)이며 적기는 매월 음력7일~14일, 22일~29일(열세마-다섯마)이다.
낚시포인트 소재지 : 선착장부근,갯바위부근
해수욕장
구룻나루(구리동)해수욕장
이곳은 길이 1km, 폭 200m로 해변 양끝쪽 산등성이에 숲이 있으며 모래가 아주 부드럽다. 이곳은 연평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기암괴석, 흰자갈, 모래가 나란히 펼쳐진 곳이기도 하다. 연평도는 섬 전체를 도보로 관광할 수 있는 곳으로 약 3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시설정보]
야영장이 있지만 군사지역이므로 야간에는 야영이 불가능하고 입장료와 사용료는 없습니다. 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지특산물 : 섬포도, 김, 굴, 곷게, 바지락
문화축제
풍어제
축제기원의 의미는 조선중기 명장 임경업장군이 병자호란의 치욕 당하고 청나라를 치기위해 명나라로 가던 중 연평도에 들어 가시나무로 조기를 잡은것에서 유래가 되었으며 조기잡는법을 전수해 준 장군의 고마운 뜻을 기리며 풍어와 어선의 안전을 기원하는데서 시작되었다.
기간은 음력 1월 15일경 전후이고, 장소는 연평도의 충민사
숙박안내
연도파크장 831-2065(민박)
제일여관 831-4363(민박)
둘리민박 831-8902(민박)
해성여관 831-4156(민박)
연평여인숙 831-4165(민박)
서해장 831-4555(민박)
황해장 831-4707(민박)
송림여인숙 831-4675(민박)
연동타운모텔831-9879(민박.식당)
신일민박 831-3635(민박)
경주펜션민박831-4275(민박.식당)
주변관광
등대공원
조선 16대 인조대왕 14년(1636) 임경업 장군에 의해 연평도에서 조기를 처음 발견한 후 배방 전후부터 1968년 전까지 조기파시어장을 이루었다. 멀리 평안도, 함경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 팔도 각처에서 수천척의 어선이 조기때를 쫓아 연평도 앞바다를 메우던 시절 연평도 등대는 이들의 길잡이로 1960년 3월 첫 점등을 시작하여 찬란한 황금어장을 굽어 비치어 왔으나 1974년 7월 국가 안보의 목적으로 일시 소등하게 되었고, 1987년 4월 등대로서의 용도가 폐지되면서 현재의 빛도 소리도 없이 침묵으로 흥청거리던 지난 과거를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빠삐용 칠기해수욕장
빠삐용 절벽에서 오른쪽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곳 위치한 가래 칠기해변.
알록달록한 자갈과 가는 모래알들이 발에 밟히는 천연해변이다.
넓적한 바위들이 터를 닦고 있어 아무데나 걸터 않으면 그곳이 곳 쉼터가 된다.
연평 북서쪽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 해수욕장인 구리동 해변은 북녘해안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은빛 백사장으로 모래사장이 1km 길이에 200m 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근에는 기암 괴석들이 솟아있어 진 풍경을 이루고 있다.
연평해전전승비
연평해전은 북방한계선을 무효로 할려는 목적으로 1999년 6/7일부터 북방한계선을 수차례 침범하여 우리군함과 밀어내기식 충돌이 여러번 있었는데 6/15일 적군의 선제사격을받자 약 14분간의 해상전투로 기록된다.
북한함정 10척을 격파하여 오늘날까지 북방한계선을 지키고 있다
연육교
연평도는 본섬과 선착장이 있는 당섬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다. 이 다리를 연육교라 한다. 연육교 아래의 옛길은 물이 차면 물에 잠긴다. 바다 위로 약 1Km 정도의 연육교가 설치되어 연제든지 사람과 차량이 통행 할 수 있다. 바다 위로 날렵한 모습인데, 만조 땐 상판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차서 넘실거리고 간조 땐 바닥까지 온통 드러난다. 밤엔 가로등이 켜져 운치가 있는데, 안개 속에서 불빛이 희미하게 빛날 때는 더욱 외로워 보인다.
육용사 위령탑
한국 동란당시 공비가 양민을 학살하는 만행에 분노하여 연평도 청년 30여명이 공비소탕작전에 종군하여 싸우다 전사한 육용사의 위령을 위로하고자 주민 의견으로 만든탑
충민사
이순신 장군을 주향으로 하고 의민공 이억기 충현공 안홍국을 배향하고 있다. 본 사우는 임진왜란이 끝난 후인 선조 34년(1601)에 세 분 장군의 구국충정을 기리도록 하자는 영의정 이항복의 계청에 따라 통제사 이시언이 건립하였다. 그 후 우부승지 김상용이 계청하여 충민사의 사액이 내려졌다. 고종 5년(1868)에 내려진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가 고종 10년(1873)에 다시 세웠다.
대무의도
주 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위 치 : E:126°18′ N:37°01′
섬의 개황
조선 후기까지 대무의도에는 삼목도에서 내왕하는 목자들만 살고 있었다고 한다.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라 불렀고 같이 있는 섬중 큰 섬을 대무의도라 했다. 구한말 이영서라는 사람은 의협심이 강해, 섬에 상륙해서 속옷만 입고 식수를 길으면서 행패를 부리는 일본인 선원들을 혼내 주었다고 한다. 중구 무의동에 천연 해수욕장이 있어 해마다 피서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꽃게, 굴, 횟감 등이 좋으며 방갈로, 민박시설, 야영장이 있다. 소무의도, 실미도는 가까이 있다
면적 9.432㎢, 해안선길이 31.6㎞이며 대무의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1999년 12월 말 기준으로 187세대에 441명의 주민이 거주하였으나 이후 인구유입으로 2008년 기준 약 6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북쪽에는 당산(124m)이 있고 중앙에 국사봉(236m), 남쪽에는 해발고도 245.6m의 호룡곡산(虎龍谷山)이 있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18㎞, 용유도에서 남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하며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잠진도선착장에서 페리호를 타고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 도착한다. 승선시간은 약 15분이 소요된다.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舞衣島)라 하였고, 함께 있는 섬 중 큰 섬을 대무의도, 작은 섬을 소무의도(小舞衣島)라고 하였다. 부근에 실미도(實尾島)·소무의도·해리도(海里島)·상엽도(桑葉島) 등 부속도서가 산재하여 주민들은 보통 큰 무리섬이라고 한다. 조선 후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었다. 1973년 옹진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 인천광역시 중구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지형은 대부분이 산지이고, 서쪽 해변가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섬 전역에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남쪽의 호룡곡산에는 다양한 종류의 활엽수가 자라고 있다.
주민들은 대체로 어업과 농업을 겸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로 무의도 포도와 청정김이 유명하다. 영화 실미도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해져 실미도유원지가 조성되어 있고, 천국의 계단 촬영 세트장이 만들어져 있다. 등산 코스가 개발된 호룡곡산·국사봉(國師峰:236m)과 하나개해수욕장과 큰무리해수욕장 등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며 펜션이 많이 들어서 있기도 하다.
무의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대무의도 소무의도 간 인도교 설치공사는 143억여원을 들여 교량 연장 414m, 폭 3.8m로 건설된다. 지난 1일 착공해 오는 201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인도교>
찾아가는 길
서울 강변북로→자유로→방화대교→신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영종도→용유도(인천국제공항부지 매립공사로 인해 영종도와 합쳐졌음)→용유 잠진도 선착장→무의 큰무리 선착장
바다낚시
숭어, 우럭, 농어, 망둥어 낚시
무의도에서는 해안이 접한 곳이면 어디서든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그중 특히 실미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그리고 샘꾸미선착장 등이 다년간의 경험이 있는 낚시꾼들이 찾는 낚시터로 유명하며 숭어, 우럭, 농어, 망둥어 등이 잘 잡힌다
해수욕장
1. 실미해수욕장
굽이진 길을 돌아 포도농장을 지나서 실미해수욕장에 들어서게 되면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절로 탄성을 지르게 된다.새하얀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한쪽에는 소나무숲이 빽빽히 들어서 있다.
은빛모래는 너무 부드러워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이리저리 날릴 듯 느껴진다. 모래사장을 따라 계속 걸어가다보면 좌측에 또 다른 해안이 펼쳐진다.
하얀 모래와 푸른 바다, 적절히 어우러진 바위와 나무들, 학 몇 마리가 얕은 물가에 여유로이 서있는 정경은 마치 호수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잠시나마 자연에 파묻혀 복잡한 일상생활의 근심을 잊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실미해수욕장만큼 적당한 장소가 없을 것이다 실미해수욕장의 또 다른 자랑은 소나무 숲이다. 빛이 들어올 틈이 없이 빽빽히 들어선 30m 두께의 소나무 숲은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바닥은 평평하고 푹신해서 삼림욕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소나무 아래 누워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절로 눈이 감기고, 파도소리는 아득한 자장가 소리가 되어 멀어진다. 물이 밀려나가면 이번에는 갯벌이 넓게 펼쳐진다. 갯벌은 마주 보이는 섬이었던 실미도까지 이어져 하루 2번 걸어갈 수 있는 길이었는데 실미도에 가까워질수록 자연그대로 널려 있는 바지락, 가무락, 소라 등 무수한 조개를 볼 수 있고, 밤에는 큰 소라도 잡을 수 있다.
2. 하나개해수욕장
별난 체험을 유독 많이 할 수 있는 곳이다. 서해의 바다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넓고 푹신한 모래사장이 깔려 있고, 그 위에 네 개의 다리를 짚고 선 방갈로가 일렬로 늘어서 있다. 모래사장 뒤쪽으로 송림이 우러져 있으며, 벤치가 놓여져 있다. 모래사장이 끝나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갯벌이 깔려 있는데 밀물이 되면 갯벌이 사라지고, 방갈로 바로 앞까지 물이 차서 방갈로 속에 있으면 마치 수중가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썰물이 되면 갯벌이 드러나서 그 위에 바지락, 동죽 등 조개가 널려 아무나 주워서 바로 먹을 수 있다.
해수욕장의 한쪽 끝에는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는데, 이는 좋은 경관을 만들뿐만 아니라 숭어,우럭,망둥어가 특히 잘 잡히는 좋은 낚시터가 된다. 간조시에는 조개 채취도 가능하다.
백사장에서 땀흘리고 시원한 바닷물에 한낮의 더위를 식힌 다음 어슴푸레한 저녁 방갈로 위에 들어앉아 눈앞까지 밀려오는 파도와 낙조의 장관을 보며 갓 잡은 조개와 물고기를 안주삼아 즐거운 저녁 한 때를 보내는 하루의 여정은 도시에서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것이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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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