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7일 월초(금요)불공 마친 후 비내리기 시작하는데,
폭우 대비 경보문자가 떴어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달려가봤답니다.
7월5일부터 '해바라기축제' 시작했다기에 가보고 싶어서...
뜨거운 태양보다 인파 적은 날 간다고
출발하여 3시쯤 도착하였지요.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언덕'에 도열해 맞이하는 황금색 해바라기는 너무 상큼했답니다.
소나기 내리는데 비바람에 싸대기를
맞으면서도 웃고 있네요.
부처님처럼요.
환하게 밝혀둔 저마다의 중생의 자성불처럼요.
마치 설법듣는 우리 진언행자들처럼요.
'부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보자.' 는
호당정사님 말씀에... "감사합니다.
신행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해 봅니다.
♡ 비오는 날 한가득 충전한 기분입니다.
좋은 기운은 전달하여 함께 나누려고
우리 진각사 진언행자님들께
공유합니다.
참고로 축제는 7월21일 까지 한답니다.
(대구 상인동에서 90분 소요)
♡ 70세 이상은 무료 (주민증 필요)
일반인 ₩2,000 입디다.
강주리 해바라기 밭에서
https://youtu.be/0iuLlddAePU